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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스 쿰보의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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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12:38:32

 동생 쿰보 경기를 거의 본 적이 없어 잘 모르는 상태인데,

 

오늘 경기를 보니 10분 동안 3블락에 3리바를 기록하고, 중간에 한번 탑에서 번득이는 좋은 어시스트를 하나 보여주었는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군요. 블락은 정말 쏠쏠해 보였습니다.

 

6-10의 좋은 신장에 기동력도 갖춘 것 같은데,

만일 볼핸들링과 패싱능력이 된다면, 향후 디 그린과 비슷한 역할을 할 수비중심에 간혹 보조적인 볼핸들링도 도움을 줄 그런 스타일로 키워보는 것은 어떨지 싶습니다.

 

일단 보여준게 거의 없지만 DNA가 남다른 형제들이어서 기대를 해 봅니다.

 

레이커스가 향후 드래프트픽도 없다시피 해서, 이런 젊은 유망주들이 매우 소중한 자원들이라 생각하고 신체조건과 신체능력도 현대 트랜드에 부합하는 면이 있어서 잘 성장해 주면 좋겠네요. 키드 코치도 있으니 볼핸들링과 패싱능력도 발전시켜주면 좋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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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0-19 12:44:48

득점력은 어떤지요

WR
2019-10-19 12:49:10

저번에 브룩클린전에서 3점하나 뱅크슛으로 성공시키는 것 봤는데 오늘도 비슷한 시도 하나 해 본게 어이 없는 에어볼이 되었네요. 슈팅능력은 그닥 좋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2019-10-19 12:45:38

밀워키 쿰보의 발전도 키드 감독 시절이었기 때문에 엘에이 쿰보도 마이너 버전급이라도 발전을 시켜주면 정말 좋겠네요.

2019-10-19 13:37:29

지금까지 형 쿰보로 알고있었네요... 얼핏중계에서 들을때 형이라 들은것 같은데 잘못알았나 보네요

WR
2019-10-19 13:47:17

코스타스 쿰보가 97년 11월생에 2018년 드래프트 출신이더군요.

 

아직 나이가 어리니 대기만성형으로 형처럼 발전해 주었으면 합니다.

2019-10-19 15:36:16

키드가 코스타스도 지아니스처럼 발전시켜놓으면..... 진짜 선수 성장 분야에서는 인정입니다

2019-10-19 13:47:27

형은 타나시스고 코스타스는 동생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큰 형 프란시스, 그리고 둘째가 타나시스, 셋째가 야니스, 넷째가 코스타스, 막내가 알렉시스입니다. 총 5형제죠. 둘째, 셋째, 넷째가 NBA에서 활약 중이고 막내는 이번에 대학에 입학합니다.

2019-10-19 15:37:24

형제들 사진 보니깐 와... 다들 피지컬은 사기더라고요 근육만 지아니스처럼 붙으면 피지컬 운동능력부분은 거의 동등할것 같은 느낌이....

2019-10-19 16:52:48

파유 가솔 따라간 마크 가솔처럼...!

Updated at 2019-10-19 19:22:13

냉정히 말하면 랄은 당시 밀워키처럼 유망주 공들여키울 시간이 없음. 그릇이 크다면 유망주시절 아리자같이 송곳처럼 뚫고나오겠지만..

2019-10-20 02:02:27

블락을 빼곤 그렇게 인상적이지 못했는데 일단 피지컬이 있으니 뭐라도 하긴 하는 느낌입니다. 급성장해주면야 너무 좋겠긴 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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