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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을 옹호,이해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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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21:04:02

전 일단 이번사건이 뭔지 이해했고 욕먹는 이유들은 많은 게시글들이 있는데 반면에 옹호글은 글이 별로 없어서 옹호하시는분들의 의견을 순수하게 듣고 싶습니다.평소 르브론의 팬이지만 중립의 입장에 서서 비판적사고를 갖고 이번사건을 바라보고 싶은데 옹호하시는 분들은 의견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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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0-17 21:07:12

약 7페이지가 다 이 내용인데 굳이...

2019-10-17 21:11:36

솔직히 할말은 많지만 어차피 평행선같아서 더이상 언급을 하고 싶지가 않네요. 르브론이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10-17 21:12:00

이런 글을 올리실 게 아니라 직접 찾아보는 성의를 보이시는게 어떠신가요? 

랄 태그로 검색만 해도 수두룩하게 보일텐데요.

2019-10-17 21:12:26

개인적으로옹호하고말것도없이
그냥르브론을좋아합니다
이번일로욕먹는게
팬으로써아프고안쓰럽지만
뭐어쩌겠습니까
잘못한건욕먹고
잘하는건칭찬하면되는거고
르브론의인생이 제개인적인기대에충족시키길원하지도않고 그렇다고크게실망하지도않습니다
르브론은르브론이고 저는저니까요
그저농구선수로서의르브론을 좋아하고
기대할뿐입니다

2019-10-17 21:23:27

껄껄 진정한 르브론 팬은 이런 사유로 떠나지 않습니다.

2019-10-17 21:24:07

의견을 썼는데 돌아오는건 신고와 징계 낚싯성댓글이고 (징계받을만한 댓글을 유도하는) 그런데 무얼 다시 솔직하게 듣고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무슨말을해도 지나친팬심으로밖에 이해되지않을건데요

2019-10-17 21:25:01

이렇게 까지 욕먹을 일인가 싶습니다

2019-10-17 21:35:32

14년째 릅팬입니다.
이번은 욕 먹을 일이죠.
다만 종종 과하게 보이는 글도 있긴 있습니다만
쉴드칠 거리는 없습니다.
욕 좀 먹어야죠.
그럼 중국과 사업하는데 중국 눈치 안보겠냐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업가로서는 욕 안합니다.
돈 잘 벌면 좋은 사업가죠.
지금은 인간적으로 욕을 하는거죠.
선택적 올바름은 욕을 먹어도 쌉니다.

다만 그렇다고 르브론을 좋아하는 팬들을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농구 선수 좋아한다고 욕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2019-10-17 21:38:23

공감합니다..

2019-10-17 21:48:40

굉장이 담백하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현답 같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WR
2019-10-17 21:50:41

정말 마음에 와닿는 진솔하고 현명한 답글 같네요

2019-10-17 22:04:29

공감합니다.
그의 플레이를 사랑하는 분들이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2019-10-17 23:34:18

이번 사태에 과하게 쉴드치는 분들이 욕먹는거지 르브론 팬이라고 욕하는 사람은 안보이던데요.

2019-10-18 07:39:03

있긴 있습니다.
지금 아무리 욕해도 어차피 시즌 시작 하면
응원하는 사람 나올거라면서요.

2019-10-18 13:38:30

굿~
저는 인간 르브론은 모립니다.
처음부터 농구선수 르브론만 알죠.
응원하는건 농구 뿐이고...
정치?
인권?
르브론의 선택...그뿐이죠.

Updated at 2019-10-17 21:49:42

저는 어차피 선수들의 도덕성에 큰 의미를 부여 안해서 그냥 응원합니다. 뭐 우리나라 관련해서 안 좋은 소리를 한다면 싫어 할꺼 같기는 합니다

2019-10-17 22:15:31

옹호 보단 뭐 이렇게 까진 버닝 할일인가 생각하는 거죠.

2019-10-17 22:40:20

사람들이 죽고 있어요. 거기서 명백한 악행을 저지르는 나라의 편에 선다는 건 큰일이 맞습니다. 이렇게까지...라니요. 사람들이 죽고 고통 받고 있어요. 지금 그 나라의 사람들은 그 사건이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관심을 받아 어떻게든 도움을 받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 하찮은 일로 생각하시기엔 너무 크지 않나요?

WR
2019-10-17 22:47:21

이 댓글을 보니 마음이 불편하네요..이번 사건은 확실히 가볍게 생각할 만한 주제가 아닌듯하군요

2019-10-17 23:44:49

자유라는 가치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2019-10-17 22:46:09

저도 옹호보다는 이렇게까지 비난을 받아야하나 생각은 들긴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래 썻던 글 처럼 르브론의 발언이 이해한 부분도 작성했고요. 물론 잘한 행동으로 보이지도 않지만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10-17 23:10:23

욕을 바가지로 먹고도 남을 일인데 이게 이렇게까지 욕을 먹을 일인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2019-10-17 23:14:02

시계를 1980년 쯤으로 돌려서 광주민주화운동때 이런 발언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그때와 지금의 홍콩이 비슷하다고 생각해서요..

그럼에도 쟤를 옹호하는건..

2019-10-17 23:17:16

뭐 이런거 가지고 저렇게 욕해라는 분들은 우리가 홍콩과 아주 비슷하게 폭정에 상처입었던게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았음을 잘 생각해 보시길...

이게 그냥 남의 나라 일이고 나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것은 나의 일, 우리의 일로 나타날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2019-10-17 23:42:25

르브론 팬은 아닙니다만 nba자체를 비지니스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르브론 언급에 대해 별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각자의 의견은 틀리든 맞든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표현의 자유이니

2019-10-18 00:55:32

모리 단장을 징계 하라고 르브론이 주장한거 부터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겁니다.

물론 아담 실버 상큼하게 씹어 먹었고요.'니네들 트럼프 비판할때도 가만히 있었다.'

그냥 마이클 조던이나 카와이 처럼 그냥 묻묻히 농구만하던가.

조금 욕을 먹더라도 커나 커리처럼 나는 이런거 모른다. 라고 얘기했어도 그냥 욕조금 먹은걸로 끝날상황이였습니다.

 

 

Updated at 2019-10-18 00:26:17

르브론의 이번 행동은 비지니스적으로 영리하다고 말 할 순 있어도,

인간적으로는 그저 속물이고 그걸 옹호하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죠. 쿨병걸린거에요.
근데 인간 대부분은 자기 이익을 우선시 하고 때론 속물이기도 하겠죠.

당장 우리나라에서도 홍콩 인권 문제에 심각한 사람이 많으면 얼마나 많겠어요.

최소한 이 부분을 인정하면 모르겠는데 자꾸 생략하고 당위성 부여하면서 1년에 몇 백-몇 천억을 버는 양반들과 몇 백만원에 한달 힘들게 살아가는 일반인 대상으로 비교하면서 당신도 이러겠습니까 이런 시뮬레이션 질문이나 하니까 짜증나는 거죠.

비판 옹호도 다들 의사표현 할 만큼 한 거 같으니 더 큰 감정 싸움으로 번지기 전에 금지시키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어떻게 보면 이번 이슈는 정치 사항이기도 하고 어차피 각자 답은 다 정해져 있잖아요.

Updated at 2019-10-18 00:32:13

사람다 똑같다 생각합니다

남의 일이면 정의롭기 쉽지만

막상 자기 일이면, 이해관계가 훨씬 중요하죠

3기 신도시 생겨 집값 안정화 되고 새로운 보금자리 생기는게 

집없는 많은 국민 입장에선 이로울 지라도

일산 사람들은 데모 할 수밖에 없는거죠, 진보 보수를 떠나서 (실제 집값 억단위로 떨어졌다 함)

3기 신도시 아니라 쓰레* 매립장 원전 시설 문제도 마찬가집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해 관게 얽히지 않은 경우 대중이 좋아하는 소리 내거나, 정의로운 소리 하기 참 쉽습니다

한마디 첨안하자면

정의로운 발언 하기 참 쉽습니다... 정의롭게 살기가 어려운거죠.. 누구 생각나네요

제 입장에서 르브론은 그냥 보통 사람 입니다.. 욕할 거도 없어요

WR
2019-10-18 07:22:28

이 의견도 뭔가 가슴에 와닿는 말이군요 사람이란게...

2019-10-18 09:10:25

동감합니다.

2019-10-18 10:04:14

사실 저도 딱 이 생각이라 딱히 욕할 맘은 안드네요

2019-10-18 13:43:42

크게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19-10-18 00:32:09

저는 온전한 이해라기 보단 지금받는
비난의 일부지만 조금 과한면도 있는거 같습니다.nba를 보는데 몇몇선수들의 정치적인 발언에 포커스가 조금은 덜해졌으면 합니다.스포츠를 보면서 사회생활이나 정치문제를 함께가져가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조금 순수하게 즐겼으면 합니다.물론 선수가 자기생각과 다르고 기대 못미칠때 실망할수 있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2019-10-18 00:37:08

그냥이제 농구만했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9-10-18 00:39:40

사람 몇십만이 죽을 위기에 처한 상황인데 그걸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일제시대 독립운동에서부터 독재에 맞서던 민주화운동들로 얼마나 많은 피를 뿌린 역사를 가진 나라의 국민들인데....

정도껏 옹호와 쉴드 했으면 좋겠네요
르브론의 주머니가 그사람들의 목숨보다 중요한거였나

2019-10-19 03:22:49

99프로의 사람은 그냥 독립운동 안하고 일본인으로 살았습니다

그사람들 욕할껀가요??

2019-10-19 06:22:47

그냥 일본인이 아니라 일본을 옹호하고 독립운동을 비방하는거와 같은 상황인데
원하는 답변이 뭔가요
르브론은 잘못이 없는게 아닙니다

Updated at 2019-10-18 01:10:54

이렇게까지 욕 먹을 일이라뇨.... 저는 이번 일에 대해서 선을 넘는 분들에게만 댓글 간혹 달고 르브론을 향해서는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만, 진짜 욕 바가지로 먹어도 할 말 없습니다.

2019-10-18 09:11:30

동감합니다.

2019-10-18 10:02:23

선택적 올바름이나 홍콩 민주화 뭐 이런거 거르고  

돈만 먼저 따져 봐도 문제입니다.

 

인간이니까 비즈니스 마인드는 어쩔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태까지 르브론이 벌어들인 돈의 근원을 따지자면 미국 지분이 훨씬 큽니다.


막말로 중국이 돈을 많이 주니까 중국 눈치를 본다 치면

그럼 여태까지의 본인이 있게 된 발판을 만들어 준 리그와 미국,

태반이 미국인인 NBA 팬 눈치는 안보냐 - 

이런 비난은 당연히 할 수 있는 거죠.

2019-10-18 10:22:35

팬심에 눈이 멀었네요

 

욕먹을일이 아니라니?

2019-10-18 10:33:55

전 딱히 nba선수들 중 르브론만 이런식으로 생각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수성가한 많은 흑인 nba 스타들의 정치적 관심사와 옳바름은 그들 대부분의 성장과정을 생각해보면 black lives matter인거고, 사실 남의나라 남의 민족의 역사와 정치적 옳바름, 기본적인 인권 같은 가치들은 그 분 표현대로 not educated된 부분도 많을거 같습니다. 칸터 같이 직접 겪은 선수가 정말 정말 예외적인 것이겠죠..

2019-10-18 15:03:42

이것보다 더 욕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미국 반응이나 우리나라 타 커뮤니티들만 봐도
당연히 그렇구요

2019-10-18 18:22:50

저는 이번 발언에 대한 여론의 형성이,

중국 자본에 고개 숙인 르브론 vs 그 정도 돈이면 고개 숙여야 한다의 프레임인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책임감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내 발언으로 인해 나와 내 가족, 혹은 내가 속한 에이전시 및 사업 등이 영향을 받는 것인가,

아니면 내 발언으로 인해 모든 동료와 NBA산업 전체가 영향을 받는 것인가가 문제 입니다.

 

모리의 발언이 개인의 의견과 소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휴스턴 로케츠에서 NBA 전체에 대한 보복으로 이어지는 지금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과연 내 발언이 몰고 올 후폭풍이 나만 감내하면 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누가 그렇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 결과는 너무나 뻔한데 꼭 소신발언을 해야 하는 것인가? 그러한 측면에서 발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듯 싶네요. 꼭 무언가를 탓해야 한다면, 상식이 통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리액션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딱 한마디, '노코멘트'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den
lal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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