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사태보면 결국 선수들도 sns로 발언하는건 정말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표현의 자유도 결국엔 자유고, 자유엔 책임이 따르죠
목에 칼이들어와도 자기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적당히 입조심하면서 살아야

모택동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저 새는 해로운 새다"

동의합니다 말은 항상 조심해야죠.

이번 사태에서도 느낀게, 대중들은 유명인들이 어떤 사태에 대해 한마디 해주길 원합니다.

그리고 대중들의 생각이 한가지일 수가 없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스타의 의견이 내비쳐지는 순간 반감을 갖는 집단이 생기게 되죠.

인생을 걸 정도로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복잡한 문제에 대해서는 말 아끼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모두 그런거 같아요. 온라인상에서 남겨지고 박제되고 그러니까요. 정말 자기가 자신이 있는게 아니면 사적인 의견은 사적인 자리에서 아니면 자기 혼자 생각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퍼거슨 경이 정말 지혜로운거 같아요.

Sns안하는 카와이의 승리..

입털어서 좋을거 정말 별로 없죠.
자기가 했던 말들이 족쇄가 되어 자기를 공격하는걸 보고 있자니 앞으로도 SNS는 하지 않아야 겠어요.

르브론은 sns발언으로 터진게 아니고 모리가 sns발언으로 터진거죠. 그걸로 리그가 뒤집어졌고 만나는 선수마다 기자들이 달라붙어 물어보기시작한거고 릅이 답변한걸로 터진거고요. Sns으로 해명하고 다음날 또 답변했는데 수습안된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