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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6 08: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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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Updated at 2019-10-16 08:45:28

실패하건 모리가 아니죠 not educated라면서 모리의 발언을 폄하하는 태도를 보이는 르브론이겠죠.아무리봐도 not educated는 모리가 아니라 르브론같아보입니다. 정의와 자유 평등은 희생을 감수할때 생기는겁니다.칸터의 말처럼 그리고우리나라의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죠.제가보기엔 르브론과 슈퍼스타들이 펼쳤던 그 신념들은 자신의 인기와 경제적이익에 이용하기 좋은 하나의 수단일뿐입니다.

WR
2019-10-16 08:48:46

개인적으로 어제 칸터의 트윗을 보고 뭔가 머리가 띵했습니다.

2019-10-16 08:50:20

모리의 발언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기 때문에, 지웠다고하더라도 그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저도 모리가 조금 가볍게 생각했나? 라는 생각은 합니다만, 그래도 그 발언은 본인의 원래 의도와 상관없이, 그리고 지금 지운 것과 상관없이 살아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문장이 되어 살아있습니다.

2019-10-16 08:51:20

실패... 아닌가요???
삭제하고 관련발언을 사과까지 했는데
진정성도 전 못느끼겠고...

2019-10-16 09:13:42

공감합니다

2019-10-16 09:35:26

저도 굉장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Updated at 2019-10-16 08:52:27

주장에 대한 근거를 뒷받침하기위해 인위적으로 사용된 단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성공과 실패에 대한 구분은 필요가 없죠.

WR
2019-10-16 09:02:08

저 또한 그렇게 명분적 의미로 받아들였기에 더 슬프네요... 이건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9-10-16 09:18:27

실패라는 건 모리 단장에게 책임지우려고 하는 시도라고 봅니다. 너때문에 골치아프게 됐다. 이런거 같네요. 그런데 이런 골치아픔은 외면해서는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즐기는 것의 기본 토대가 무엇인지 잊지말아야죠.

2019-10-16 09:22:23

과도한 팬심이죠.. 개인적으로 언에듀는 리얼월드 이후 르브론의 최대 실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리가 어떤 면에서는 신중하지 못했던건 맞고 백번 양보해서 그게 실패한 발언이라고 치더라도 그걸로 르브론의 인터뷰가 정당화되는 기적의 논리는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2019-10-16 09:24:58

저도 좀 소름돋네요
르브론이 nba를 위해 총대 맸다는 등 어떻게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WR
2019-10-16 09:27:35

정말 광적인 팬심입니다... 자신이 가진 최소한의 인적 존엄마저도 포기한 느낌. 그냥 개돼지라고 자처하는 게 더 빠를듯 싶어요.

2019-10-16 09:29:06

조금 수위가 높으셔요! 하지만 내용은 공감합니다.

WR
2019-10-16 09:32:58

어제까지만 해도 중립적인 태도로 일관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동료 선수마저 옳음을 호소하는 것을 보고 이게 팬이 가질만한 생각이 맞나하는 고민이 좀 세게 들었어요.

Updated at 2019-10-16 09:27:54

모리의 발언이 권력과 돈 앞에 좌절된 것 일수는 있어도 타인이 그 발언을 실패했다고 평가절하 할 수 없습니다
설령nba에 경제적 손실을 가져왔다고해서
GM으로서는 실패한 발언 일순 있어도
인간 모리로서는 저 발언이 결코 실패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미 모리 트윗은 사람들에게 알려질대로 알려졌고
충분히 파급효과를 가져왔으니 실패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권력과 돈앞에 좌절당했어도
그의 소신있는 발언을 남들이 깎아내릴수도 없죠

2019-10-16 09:45:29

르브론의 발언에 굉장히 실망해서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는 입장이지만, 개인적으로 모리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입장에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모리가 굉장히 정의롭거나 이상적으로 비춰지는 현실이 전 아이러니 합니다. 굉장히.

이번 중국 사태로 팬분들이 실망한 유명인들 (르브론, 커리, 커 등등)을 보면..
그들이 그간 보여오던 행보와 다른 ‘이중성’을 보여왔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정치적인 스탠스의 이중성에 화가 난 현 분위기에서 모리가 긍정적으로 비춰지는게 이해가 되질 않아요.

처음에 sns에 ‘홍콩의 자유를 위해’ 라는 트윗을 올렸다가 논란되어서 중국에서 강경하게 나오니까 트윗 다 삭제하고 ‘그럴 의도가 없었다.’ 라는 얼토당토 않는 변명이나 한 인물이 모리입니다.

모리가 르브론과 다른게 뭐죠? 형식적으로.

흑인 인권에 대해선 정의를 찾으며 눈에 불을 키고 돌아다니다가 자신과 크게 관련도 없고 자기 수익에 자칫 잘못하면 큰 악영향을 줄 중국-홍콩 문제에 대해선 정의를 찾지 않고 꼬리 내린 르브론

처음엔 홍콩을 지지한다고 표명하다가 중국이 한 번 강경한 대앙 보이자마자 논란으로 인해 수익 부분, 직업과 관련된 부분에 악영향 올까봐 바로 트윗 삭제하고 그럴 의도 아니었다며 꼬리 내린 모리

모리는 어느 부분에서 옳은 행동을 한 것이고, 정의로운 인물일까요?

솔직히 전 모르겠습니다.

모리가 지금 많은 팬분들에게 미움 받는 선수들과 다른게.
차라리 이번에 강경하게 나온 실버 같은 인물을 긍정적으로 보시면 모르겠는데..

혹여나 ‘트윗 삭제는 외압에 의한 것이고, 어쨌든 홍콩 지지 라는 정의로운 멘트를 했으니까 그 인물을 긍정적으로 보는 거지.’ 라고 하신다면..

굳이 따지고보면 르브론이나 정치적인 발언을 일삼던 농구 선수들도 정의로운 인물들이죠.
그들도 어쨌든 처음엔 ‘흑인 인권의 어두운 측면에 대해 정의를 찾던 이들’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들은 이중성으로 비판받는데 모리는 비판받지 아니하는게 음 저는 공감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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