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수들 점프슛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르브론에 대한 생각의 반전...
요즘 선수들 점프슛이 확률도 올라가고 비거리도 훨씬더 좋아졌지만
뭔가 내가 원하는 상황에서 언제든지 풀업 올라가는 그런 능력? 그런 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항상 아쉬웠는데...
본인이 드리블 하다가 올라가면 다 풀업이지만...
한국식에서 쓰는 표현으로 세트슛, 점프슛이냐 따지면 점프슛을 던질 수 있는 선수가 그렇게 본인이 원할 때 던질 수 있는 능력이 훨씬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플레이오프나 진짜 클러치상황에서 수비가 너무나 강해졌을때 유의미한 슈팅시도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지가 아직도 여전히 한국식 표현으로 점프슛 풀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서 요새 선수들 슈팅을 유심히 지켜보는데...
르브론의 슈팅이 정말 특이한것 같습니다. 예전 조던, 코비 같은 선수들처럼 점프슛(위에서 적었듯이 한국표현...)이지만 비거리가 어마어마합니다... 정말 유니크한것 같고... 항상 르브론에대해서 뭔가 움직임이 유려하지가 않다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오늘 잠깐 든 생각으로는 내가 생각하던 이상형의 점프슛을 르브론이 갖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정말 유니크한것 같습니다...
((한국식 표현으로)점프슛 풀업을 갖고 있으면서 비거리도 가진선수로 예전의 아이재아 토마스, 릴라드, 폴조지, 카와이레너드, 듀란트... 그리고 그렇게 안유명한 선수들까지... 꽤 있네요 쓰다보니까...;;;; 그런데 거의 진짜 조던, 코비시대의 정통 점프슛(한국식표현)에 가까우면서 비거리도 가진 선수는 르브론이 유일한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경기 중의 성공률까지 완성도로 따져야겠지만... 이런 메카닉적인 면만 보면... 제가 생각했던 이상형이 르브론이였구나 새삼 생각했고... 메카닉적으로만 보면 굉장히 이상적이라고 할 수 도 있지 않나... 다만 인게임 성공률이... 완성도로서 따져본다면... 좀 아쉽다... 이런 생각... 코비처럼 하루 1000개씩 연습하고 그러면 어떻게될까...? 갑자기 말년에 재작년에 페이더웨이 장착한것처럼...(그런데 그때는 팔각도였는지 높이였는지 부상여파였는지 뭔가 외부요인에 의해서 르브론의 평소슈팅이랑 메카닉이 달라졌었다고 그걸 원인으로 꼽기도 하더라구요... 그런 지엽적인 메카닉적인 부분들은 세세하게 수정할필요가 있다고해도... 큰 줄기적인 메카닉... 정통 (한국식 표현으로)점프슛을 던지면서도 그렇게 비거리를 가진다는건... 물론 하체가 개입안된다는 얘기들도 많지만... 그런것 차치하고... 큰 줄기적 메카닉은 르브론의 점프슛 메카닉이 정말 뛰어난게 아니였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메카닉을 가지고 코비처럼 1000개씩 연습을 한다면 완성도가 코비처럼 되서 어떻게 어떻게 되면 참 재밌겠다... 이런 허무할수도 있는 공상을 한번 해봤습니다......) 그렇게되면 굉장히 재밌겠다라는 공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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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전쯤부터 르브론이 롱3를 자주 던지는데 성공률도 제법 좋은 편이죠.
그리고 점퍼 성공률은 듀란트같은 미드레인지 장인들에 비해 떨어지지만 슛던질 만드는 공간을 능력은 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