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3점 막는데에 굉장히 약할거 같은데 서부라 더

론도는 외곽수비 이제 좋다할 수준이 아닙니다

kcp도 좀 의문이고 르브론이나 하워드도 외곽수비에 약해요

AB가 뻗으면 작년처럼 또 외곽수비 멸망할 가능성도 있을거 같네요.

주전자원은 괜찮지만 3점 자원이 많은 브루클린한테 작년부터 꽤 당하고있는데,

뭔가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번 프리시즌엔 릅 쿠즈마 / 듀란트 어빙이 없었는데도 당했어요

3점이 좋진 않더라도 던질 수는 있으면서 수비 좋은 윙맨은 상당히 귀한 자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나이가 많은 이궈달라도 관심을 받는거죠.

그린, AV에 백업으로 KCP정도면 윙수비 자원의 뎁스가 강점까진 아니어도 약점소리 들을 수준은 아니고 KCP보다 나은 자원을 지금 영입하는 것도 비현실적이죠.

하긴 포프는 좋은 트레이드각 안 나오는한 시즌 끝까지 믿어봐야할거 같습니다

론도 르브론 쿠즈마 하워드 중에 어떻게 잘 배합해야 이 문제를 줄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KCP가 딱 믿을맨이 되주면 좋겠는데요

사실 라인업자체는
AV 그린 르브론 AD 맥기
론도 KCP 더들리 쿠즈마 하워드
(쿡 다니엘스 THT)
이렇게 어느정도 가닥이 잡혔다고는 보는데 론도 KCP 쿠즈마 하워드 모두 한 욕심과 에고 하는데다 코칭스텝도 다 새로 왔다보니 롤 조정을 하고 선수단 장악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론도랑 하워드가 힘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힘 좀 빼고 더 팀플레이 하려고 하면 좋겠네요.

이렇게 보니 여전히 슈터가 부족해보이네요.

그리고 SG/SF 가능한 셤퍼트라도 데려오는게 좋지않을까 싶은데,

이궈달라는 나이도 많고 안 바라는데 불가능할까요?

맞아요 론도 턴오버 넘 많이 해요.. 그래도 지금 있는 자원들 살리기에 론도가 괜찮으니..

론도가 아무리 BQ가 좋고 어쩌고 해도 그동안 많은 어시스트를 해낼 수 있던 근간은 큰 손을 이용한 드리블링과 마무리가 무시할 수 없을만큼의 위력은 있어서 가능했던건데 이제 그 위력이 너무 떨어져버리니 론도가 슛이 어느정도 들어가든말든 상대가 아주 심한 새깅을 해서 오펜스 자체를 너무 빡빡하게 만들어버리니 할 수 있는 리딩도 많이 없습니다. 지금 론도가 할 수 있는 베스트 플레이는 A패스를 노리기보다는 르브런이나 갈매기에게 안정적이고 좋은 타이밍에 엔트리 패스를 넣어주고 상승된 슈팅능력을 바탕으로 오픈 3점을 넣어주는것이지 본인이 볼을 잔뜩 쥐고 있다가 상대가 대놓고 버려두면 마지못해 3점 올라가거나 골밑에 잔뜩 웅크리고 있는 선수들 상대로 억지로 패스하려는 플레이가 아닌데 아직도 많이 못 내려놓은 모습인게 아쉽죠. 쿠즈마 온 다음에도 공 안주고 이러면 좀 문제가 있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여러 조합 테스트& 론도 기 세워주기도 있을겁니다. 이제 막 부임한 코칭스텝이 론도같은 라커룸 리더 타입을 다짜고짜 벤치에 앉히거나 못한다고 빼버리기는 어려울거거든요. 시즌 초중반은 좋든 싫든 론도에게 롤을 주려고 할겁니다.

레이커스의 작년 3점 허용률은 13위 정도로 뭐 좋은건 아니지만 헐겁다거나 나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문제가 많지만 수치에서 찾자면 3점 29위 자유투 29위의 성공률이 문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