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사이드는 엄청 무너졌네요

원래 스크린에 장점이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핸드오프 패서로도 쓸 수 없고 로우포스트에 박아 놓거나 롤맨으로 쓰는데 최선입니다

스크린도제대로안서고 두박자빠른롤로들어가서 공달라 아우성이네요

같은 생각입니다. 히트에서 버닝할때의 모습이전혀 안나오네요. 슛이 좋은 빅맨도 아니고, 스피드가 빠른선수도 아니기에 믿을건 골밑에서의 몸빵과 리바, 스크린 정도인데 이마저도 제대로 수행하는게 없네요. 스크린도 서다말고 자리도 못잡은 채 볼달라고 요구하는 모습보니 그냥 한숨이 나와요. 그나마 하워드는 비보장미니멈이지만 이 친구 몸값 생각하면 그냥 갑갑합니다...

레너드 장기계약에서부터 모든 것이 꼬여버렸네요

잭콜린스를 더 중용했으면 합니다. 상당히 괜찮게 봤거든요.. 화사도 시즌돌입하면 잘할거라 기대합니다. 릴라드와 상당히 막역한 사이인걸로 알고있어요.

애초에 공중볼 처리가 좋은게 장점이었는데 그걸 뱀도 할줄 아니까 큰 매리트가 없어진거죠.
블락 하나보고 쓰기엔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져서...
짜식 그래도 잘 했음했는데 이게 머냐.

갖춘 스킬셋 자체도 문제지만, 그에 대한 마인드셋이 제일 문제죠 이친구는.. 나중에 스크린 좀 깨우쳐도 자기가 득점하겠다고 주구장창 공달라고 손들면서 들어갈걸요.

기살려줘야 하는 타입이고 1:1좋아하고.. 다만 수비는 정신차리면 잘 하긴하는데...

로터리픽 빅맨 잭 콜린스 키워야죠...

저는 화싸보다 콜린스 중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만기라 포틀랜드도 크게 뭐
바라지는 않을 거라 봅니다.
잘 해서 다른 팀이 관심 보이면
적당한 댓가 받고 팔아도 되고,
정 안 되면 시즌 말 즈음해서
합의 하에 바이아웃해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