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VS르브론 논쟁에 대해 커멘트한 리차드 재퍼슨

코비가 더맨 우승을 했다기엔 당시 2옵인 가솔 영향력도 무척컸습니다. 거의 동등한 수준의 기여도였죠.

코비의 그 정도 공헌도와 팀 구성이면 충분히 더 맨 우승이라고 할 수 있죠.
원맨팀 우승이랑 헷갈리신거 같은데요. 저는 원맨팀이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별개로 동등한 기여였다라는 점은 조금 동의하기 어렵네요.

진짜 엄청난 코비 팬심으로 지켜봤지만 2010 파이널 한정해선 코비와 가솔 둘의 게임에 미치는 영향력은 거의 동등했다고 봅니다 가솔의 효율이 앞섰었고요 가솔이 꼭 더 나앗다는게 아니라 그때 파엠을 받았어도 이상하지 않았을만큼 격이 맞았죠

거의 동등하다고요? 가솔이 뛰어났던건 인정하나 거의 동등한 수준이라는 건 너무 간거 같은데요. 당시 톱 텐에도 끼지 못 한 가솔입니다.

르브론이 그시즌에 2옵션은 아니였죠. 정규시즌에도 1옵션이였고 풀옵에서는 더더욱 1옵션이였죠 다만 파이널에서 1경기이후로 개죽을 쑨거죠...

파이널에서는 웨이드가 1옵션역할을해서 르브론이 2옵션역할을 좀만해줬어도 몰랐다봅니다.
옵션여부나누는게 의미는있는지 모르겠지만요.

동부 컨파까지만 해도 날라다니던 1옵션이 갑자기 아예 사라져버려서...히트도 개당황했을듯...

그때가 샌안이 새깅으로 막던 때 였나요??

댈러스와의 10-11시즌같습니다.

아 그렇네요 제가 착각했네요 감사합니다

달라스 한테 진 시리즈입니다. 노비츠키의 활약이 대단했고 르브론은 의기소침한 모습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줬죠.

감사합니다

르브론 2옵션 아니다라는 댓글이 달릴까봐
댈러스 파이널전이라고 적었는데요

계속 1옵션이었던 르브론이
파이널에서 못하면 갑자기 2옵션이 되나요??

2옵션급의 활약만 해줘도 됐을 거란 뜻으로 쓰신 듯 합니다.

2옵션이 되라는게 아니라

 1옵션이 1옵션역할을 못해주는가운데 2옵션이 1옵션역할을 해줬는데,

 1옵션이 2옵션역할조차 못했던 흑역사다. 라는 말씀이신듯.

2옵션이 되라라고 댓글을 쓴게 합니다
2옵션급의 "활약"만 해줬어도
히트가 우승했을꺼라는 얘기죠

본인도 역대급 선수인데 전성기 커리 샼이랑 한팀이라면 어느 선수라도 3~5핏 할거 같은데요?
그리고 르브론이 코비보다 남 돕는데 특화 되었다는것에도 크게 공감이 안 갑니다.
둘다 자기방식으로 승리를 만들어 냈을 뿐이죠.
르브론이 더 잘 했으니 높은 평을 받는 것이구요.

네 제 말이 그냥 까놓고 얘기해서 히트 빅쓰리가 결과내는데 케미가 그렇게 좋지않아 해본 말이에요 뭐 코비 폄하하는건 아니고 샼같이 잘 맞는 콤비 만난 코비가 부러워서..

알겠습니다.

쓰리핏 지분의 최대주주는 샼이지만 샼도 코비 없었으면 우승 못했다고 봐서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였다고 보네요. 이번시즌 르브론도 갈매기와 함께 멋진 모습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저도 그 쯤 되면 조력자가 아니라 원투펀치로 봐야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리핏할땐 더맨 우승이고, 쓰리핏때는 원투펀치인가요? 기준이 왔다갔다 하시네요

말씀하신대로 샼시절은 원투펀치, 가솔시절은 더맨 우승이라고 줄곧 말했는데요. 기준이 오락가락한 적 없는데요.

샥시절 코비가 샥과 원투펀치면 리핏시절 코비 가솔도 원투펀치이지 왜 더맨이냐는거에요..
리핏때 가솔이 코비와 대등 또는 그이상이라 볼수도 있을텐데요

그건 코비와 가솔에 대한 제 평가와 님의 평가가 다른 거구요. 제가 기준이 오락가락 한거는 아니죠.

본인 질문이 오락가락 하는건데 제 탓을 하시면 ...

가솔이 아무리 영향력이 컸어도 리그 TOP3 듣던 시절 밀레니엄 코비와 동급은 아니죠... 저도 가솔의 영향력은 인정하지만 가솔이 그정도 였으면 07-08에도 레이커스가 이겨서 쓰리핏 했습니다. 

솔직히 가솔이 아무리 넉넉히 봐도 당시 리그 Top5에 들어갈 위상도 아니었구요.

리핏때 가솔이 코비 이상이라는 생각은 그 기준은 어디에 있는거죠? 어디에서도 가솔이 코비 이상이었다는 평가를 본적이 없는데요.

코비는 커리어자체가 2옵션이란 느낌부터 적어서 그렇지..
2옵션으로 봐준다면 역사상 넘사벽 최강의 2옵션이겠네요.

하지만 실제로 클러치상황 득점률은 르브론이 더 높습니다..

이미지긴 합니다만 사실저도 15년까지는 슬램덩크님처럼 생각했는데 16년부터 그게 깨지기 시작하고 18시즌 플옵 클러치때 르브론 하는 짓보고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냥 클러치에서 신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이미지의 대표적 오류죠.    모든 클러치 수치  르브런이 훨씬 높습니다. 

그렇죠. 빅3 없이는 우승한적 없는 것이 팩트이기도 하죠.

동감합니다. 저도 나름 르브론 신발 세개나 샀던 팬이었는데 그 재능을 사우스비치로 가져가던 날 헤이터가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빅3 안만들면 반지 하나 없는 선수이고 이 판을 만든 선수인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