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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 시티 우승 실패 최대 책임은 그리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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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0 23:17:39

운동능력 팔팔한 시절 그리핀 경기는 정말 매력적이었고 파괴적이었고,


볼핸들링, 드리블, 슛 등 공격적인 개인능력으론 2010년대 파포 중 AD와 더불어 가장 좋은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만 클립스 시절 중후기에 보여준 뭔가 머뭇거리면서 판단 늦는거나, 외곽에 머무르거나, 골밑 슛 밀어붙이다 제대로 실패하거나 위치선정 어중간하게 하거나 했던 그 기억도 참 만만치 않은데요



예, 저는 클립스 시절 가장 팀적으로 헤메고있던 선수가 그리핀이라고 느껴졌었습니다

그리핀 없을때 승률이 별 문제 없었다는 기사도 많았고  플옵에서도 이름값해낼 때가 있긴했지만

전체적으로요. 악어팔 때문에 세로수비 못하는게 상수니까 공격으로는 항상 크게 기여를 해줬어야할 선수였어요 

 

최고 문제는 CP랑 번갈아가면서 부상을 당했다는데 있겠지만

저는 그리핀의 책임이라고 느꼈는데 어떻게 느끼셨나요?

 

그리핀 팬분들껜 양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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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20 23:17:28

애초에 우승할 전력이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WR
2019-09-20 23:55:55

그래도 항상 서부 4강권 전력으로 불릴만한 전력이었는데 아쉽죠

막상 플옵에서 까보기 전엔 팀 내외부적으로도 우승후보라 간주될만 했구요

2019-09-21 00:54:03

우승할수도 있는 전력이였죠.
주전마진으로 치면 1위도 한번했고 있는 동안 내내 최상위권이였습니다. 게다가 그 욕먹는 아들버스가 효도 하고 자말신이 건재했기에 전력 자체는 충분히 우승권에 있었죠. 샌안과의 시리즈때 보여준 모습은 가능하다였습니다.
근데 꼬이기 시작한게 구단주 크리한번 뜨고 번갈아 부상당하고 그리핀은 이상하게 성장하고
뭔가 무척이나 꼬이고 꼬였죠.
적어도 한번도 컨파못갈만큼의 전력은 아니였죠.

2019-09-20 23:18:44

우승은 못해도 컨파는 한두번 갔어야 하는데, 서부에서 컨파 가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2019-09-20 23:27:14

클러치 상황에 우겨넣으려고 하다가 뺏기고 이런 기억은 있네요. 그래도 뛸때는 기대치만큼 해줬던거 같아요. 기량보다도 어이없이 구단소식사람을 때려서 손을 다친다던가 정말... 부상이 Lob City의 발목을 잡았죠. 클리퍼스 팬을 하면서 가장 나락으로 떨어졌을때가 2105년 플옵 디펜딩챔피언 스퍼스를 1라에서 쓰러트리고 휴스턴을 2라에서 잡은다음에 골스랑 한판 붙는구나 했는데... 3-1로 다 잡은 휴스턴과의 시리즈를 날린거였죠. 폴과 그리핀의 부상. 핵심 식스맨인 자말의 폼하락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거 같아요. 클리퍼스팬으로써 그리핀을 제일 좋아했었어서 까고 싶지 않네요 그나마 마지막까지 남아준사람...

Updated at 2019-09-20 23:41:24

 그런데 엄밀히 말해 클립스가 플옵에서 우승권 전력에 근접했다고 운이라도 뗄 수 있는 건 고작 두 시즌, 넓게 봐야 세시즌 정도입니다. 적어도 그 기간 그리핀의 기록이 최대 책임을 얘기할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네요.

  이미 서부는 스퍼스-썬더가 지배하고 있었고, 그 바통을 받아 워리어스가 엄청난 기세로 올라왔고, 그 다음 로케츠입니다. 그 사이에 정규시즌이든 플레이오프든 클립스가 이번에는 우승이다라고 할만큼 성적을 낸 적은 없지요. 정규시즌 서부 1위를 한 적도, 플레이오프 컨파를 가본 적도 없습니다. 우승권 팀이라고 불리기는 너무도 내세울 것이 없죠. 차라리 정규시즌 1등, 파이널 등을 가본 썬더, 로케츠 정도는 되야 [우승 못한 책임]같은 거창한 수식이 가능한 거 아닐까요?

2019-09-20 23:33:58

 

WR
Updated at 2019-09-20 23:54:33

14-15까지 플옵에서 잘 했다고 볼수 있군요..

다만 점점 골밑플레이 꺼려하고 공 오면 일단 잡고 플레이하면서 점점 팀볼이 죽게하는 나쁜 습관이 너무 커보였다고 할까요

같은 파포인 러브도 캡스 시절 골밑슛 약한거 때문에 욕 먹었지만 그래도 리바운드랑 3점, 커터, 패스 등 팀적으로 플러스되는 요인이 많았는데 그리핀은 좀 달랐던거 같아요
얼마전 레딕이 클립스 시절 우승을 우리가 걷어찼다고 인터뷰했길래 글 써봤습니다.

하긴 레딕도 16-17에 조금 기대이하였죠

Updated at 2019-09-21 00:31:40

골밑 옵션 밖에 없다가 플옵 연속으로 지보-마크가솔 콤비에게 말 그대로 완전히 발렸었죠. 그 때는 그리핀의 한계를 많이 봤었는데 새삼 마크 가솔의 수비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올 시즌 다시 확인하고, 지보가 육탄전으로 그리핀과 레슬링 했던 걸 생각하면 골밑 공략이 대부분 옵션이었던 그리핀이 뭘 못해본 게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골밑 밖으로 나가 놀아서 망했다고 단정하기에는 그나마 잘한 플옵 두 시즌은 그리핀이 본격적으로 미들을 장착한 결과였죠. 플레이오프에서 보인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해야합니다. 로케츠에게 충격의 업셋을 당한 이후에는 각 선수들의 부상도 겹쳐서 그냥 팀이 플옵에서 뭘 해보지도 못하고 내려왔고요. 

2019-09-21 00:17:37

로켓츠가 정규1위를 한건 폴이 로켓츠간 이후죠...

2019-09-21 00:23:48

시기가 아니라 우승권 팀의 경우를 든 것입니다. 로케츠도 우승권이라고 불리운 건 몇년 안되니까요.  

Updated at 2019-09-20 23:58:25

결성 첫해엔 플옵에서 둘다 못했고, 두번째 해는 기억이 안나는데 스탯보니 이때만큼은 그리핀만 못했네요.

세번째 해인 2014 플옵 오클전은 제가 서브룩 플옵 퍼포먼스 중 제일 마음에 들어한 시리즈라 기억나는데, 그리핀-폴 둘다 잘했지만 단지 듀란트-서브룩 듀오 화력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때 폴도 서브룩 에너지레벨 감당못해서 서브룩 날아댕겼거든요

그 다음해가 클퍼 리즈시절 될뻔한 해인데 1라 샌안을 잡아냈을때 엄청 난리났죠. 막판 클러치 임팩트도 있고해서 폴이 더 회자되지만 그리핀도 24득 10리바 7어시 이렇게 하면서 괴물같은 활약을 했습니다. 그 다음 휴스턴전인데 진짜 다잡은거 진짜 마지막의 마지막에 뒤집혀서 역전당하고 탈락했는데 그건 그리핀-폴 둘다 할말없죠 단체로 뭐 홀린듯했으니 클러치 귀신이었던 폴도 하필 그 결정적인 순간에 얼탔고

그뒤론 돌아가면서 부상당했구요

결론은 그냥 운도 없었고 둘다 실력도 못미쳤습니다. 그리핀이 최대책임도 아니고 그냥 폴-그리핀 둘다 우승할급의 퍼포먼스는 못보여준거에요

2019-09-20 23:54:00

선수가 다 뛰고도 졌다면 모를까 클립은 폴 그리핀 둘다 애초에 인저리프론 느낌이 강했다고 봅니다 그리핀이 부상이후에 림어택도 안하고 외곽에서 온볼에 롱2 삼점 던질때도 전 스페이싱을 최대한 해보려고 선수입장에선 노력하지 않았나 싶구요 그저 플랜에서 빗나간 케이스라 봅니다 그래도 매력적이었잖아요 랍시티는

2019-09-21 00:15:52

그리핀잘못이라기보다는 팀에 슬래셔가 없는 약점이 너무 컸습니다...폴 레딕 크로포드까지 너무 점퍼 유형 선수들이 대부분이다보니 경기가 치열할 때, 점퍼감이 안좋을 때 한 건을 해줄 선수가 부족했죠...그리핀이 골밑에서 그 역할을 해줬어야했는데 그 당시 그리핀은 새가슴 경향이 심했고...폴은 무릎부상 이후로 돌파횟수를 엄청 줄이고 미드레인지를 공략했죠...그래서 저는 슬래셔타입은 오스틴 리버스의 활약을 반가워했고 리버스가 좋은 활약보인 1415가 정말 절호의 기회였는데 그 골무3인방에 의히니 다 깨져버렸죠...
1314도 오클과 5차전서 4쿼터 5분경 15점차로 앞서다 역전패당하고 내리 6차전까지 패해 떨어지고...팀에 한 방을 책임져줄 베테랑 웨이드나 조존슨 유형이 있었다면 더 나았을텐데 크로포드는 기복이 너무 심했고 1516부터 온 폴피어스는 노쇠화가 너무 심해 아쉬웠죠...
그냥 너무 아쉬운 구성입니다..그리핀이 지난시즌같이 클러치상황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뭐 이젠 지나간 추억이죠

2019-09-21 00:38:28

폴그리핀이 서로 맞는 스탈은 아니었다는거 그리고 둘이 돌아가면서 중요한순간에 다쳤었다는거 두개가 크겠죠. 그리핀의 강점은 운동능력도 있었지만 4번중에 역대급 드리블러라는점도 있었는데 폴처럼 포제션 많이먹는 1번과는 효율적 조합은 아니었습니다.

2019-09-21 00:58:51

오랜기간 컨퍼런스 상위시드였음에도 컨파를 밟아보지 못했다는 것이 크리스 폴의 오점이라서 우승까지 논의되는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다고 할까요..

서부 4위권 부터 우승후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긴 합니다


폴 책임설을 떠나서 폴과 그리핀이 아주 찰떡궁합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핀은 자의반 타의반 점점 밖으로 돌았고 폴 역시 운동능력이 감퇴하면서 누가 고투가이인가? 하는 부분이 애매했었죠

2019-09-21 01:12:03

저는 딱 누구 책임보다 그냥 그리핀과 폴의 퐁당퐁당 부상이 발목을 잡은것 같습니다
그리핀도 어떻게 보면 지속적인 부상에 스타일 변화는 필요했고 그런게 계속되다 보면 스스로도 위축될수도 있다고 보고요
저는 그냥 부상없이 완전체이기만 했어도 더 높은곳에 올라가서 지금처럼 뿔뿔이 흩어지지않고 폴 그리핀 조던 농구 셋이서 잘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립 자체 입장서는 현재 최고의 성공적인 리빌딩을 해냈으니 더 좋다고 할수고 있겠지만요

2019-09-21 03:20:10

오히려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이 플레이 스타일에 악영향을 끼친것 같기도 해요

굳이 볼을 오래 쥐고 있지 않아도 되는데 불필요한 드리블 후 롱 2 던질때 골은 안터지고 제 속만 터졌었거든요

2019-09-21 03:28:51

그리핀은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스페이싱을 위해 점퍼를 익히기도 했고요. 많은 분 지적대로 부상이 가장 큰 이슈가 아닌가 합니다

2019-09-21 03:48:26

1번 크리스폴은 전성기는 아니였지만 구래도 충분히 MVP급선수 2번 레딕은 사이즈 수비 문제가 있지만 역시 슛이 최고였고 공격움직이 또한 좋은 선수 3번은....웨슬리 존슨..
4번은 짐승신인왕 빅맨중 탑급볼핸들링과 짐승 덩크의 그리핀 5번은 운동능력 탑 디조던 밸런스는 진짜 죽여줬던 거 같습니다. 3번포지션에 사이즈되고 수비좋은 준수한 스포가 있었다면 ...

Updated at 2019-09-21 05:56:35

우승팀을 못만든 GM및 운영진들의 잘못이죠. 선수한명에게 책임을 몰아가는것은 말도 안되죠.

팀의 문제을 꼽자면
1. 폴과 그리핀의 부상
2. 디조단의 자유투문제 밑 떨어지는 BQ
3. SF에서의 구멍

2019-09-21 07:41:09

폴, 그리핀의 부상 문제가 가장 크죠 제대로된 전력이 플옵에서 몇게임이나 돌아갔을지...

Updated at 2019-09-21 08:14:20

그리핀이 볼핸드링이 좋고, 게임조립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파포치고 뛰어난 수준이지, 일류가드급은 아니죠.. 아무리 리딩능력이 좋다고해도 르브론,요키치 급이 아니라면 가드한테 힘을 실어주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그리핀이 너무 많은 역할을 하려고 했어요. 1번가드가 심지어 크리스폴인데요.. 백업가드도 블렛소,대런 콜리슨이었는데 말이죠..

Updated at 2019-09-21 10:48:05

제가 보는 클리퍼스의 한계는 명확했습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급이라 봤고 그게 실제로 사실이었죠.

폴-그리핀-디조던 조합이 한두시즌 지속된 것도 아니고 꽤 오래 지속되었지만 골스에게 단 한번도 못 이기고 매년 전패했죠. 골스의 제물 이상은 아니었던 팀이 골스가 지배하던 리그에서 챔피언십 컨텐더라 불릴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골스와 붙어서 이길 수도 있는 전력이라야 (실제로 골스를 이긴 르브론의 캡스, 거의 이길뻔한 듀랜트의 okc) 챔피언십 컨텐더라 불릴만한거겠죠. 마찬가지로 몇년째 골스에게 한번도 못 이기고 전패하고 있는 (듀랜트가 있든 없든, 폴이 부상이든 아니든 결과는 항상 같았죠) 하든의 로켓츠도 컨텐더가 아니라 봅니다. 골스 천하인 리그에서 골스에게 몇년째 100% 확률로 지고 있는 팀이 어떻게 컨텐더일까요. 듀랜트의 부상/이적, 카와이의 이적으로 올 시즌이야말로 진정한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셈이니 절대자가 사라진 이 시점에서는 웬만한 강팀은 컨텐더라 부를 수 있겠지요. 하지만 폴3인방 클리퍼스 시절은 골스가 철두철미하게 오로지하던 리그였고 클리퍼스는 언제나 골스의 제물이었습니다.
그리핀의 플레이스타일과 능력에 대한 비판은 현지에서도 항상 있던 내용입니다. 특히 골스 상대로 그리핀은 그린만 만나면 물 먹은 솜이 되어서 포스트업도 페이스업도 포기하고 들어가지도 않는 외곽슛만 쐈고요.

클리퍼스 경기는 dunk factory라 불린 명성에 비해 보기엔 좀 답답했습니다. 공격시간 24초 대부분을 자기가 공 잡고 쓰는 크리스 폴, 폴 들어가면 그 역할을 대신 해서 볼이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 블레이크 그리핀,
폴의 클리퍼스 시절 정말 재미있었던 시리즈는 딱 한번이었습니다. 폴이 햄스트링 부상 입고서 던컨의 스퍼스 상대로 게임 위너 터뜨리던 그 시리즈.

2019-09-21 11:22:10

일단 4쿼터에 자주 실종되는 모습은 확실히 아쉬웠습니다

2019-09-21 13:16:51

매니아내에서 확실히 공수 다 되는 공수겸장들의 고평가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 멤버로 높은 곳으로 못올라간 것의 가장 높은 지분은 당연히 1옵션인 크리스 폴이죠. 저도 퐁당퐁당 부상으로 그들이 완전한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는 것은 아쉽지만 냉정하게 그리핀 조던이 골스의 탐슨 그린 보다 한단계씩 좋은 선수들이었습니다. 저번시즌 okc 플옵 1라 탈락도 폴조지 서브룩 둘다 아쉬운게 사실이었는데 서브룩에게 비난이 몰리더니 이번엔 그리핀이네요. 당시 그리핀 조던이면 지금 폴조지 고베어 정도의 위상인데 못올라갔으면 그 책임이 부상 불운이라는 것까지는 이해가가지만 그리핀 때문이라는 것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2019-09-21 14:14:41

글쎄요 디조던 글핀이 디그린 탐슨보다 명확히 좋은 선수라 할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1옵션으로는 당연 그리핀이 저 선수들 보단 위지만 1옵션이 이미 있다면 글핀 조던이 탐슨 그린보다 좋다고는 생각 못할듯 하네요.

2019-09-21 14:41:16

저도 탐슨팬이라 그런 생각이 아예없진 않지만 올느바 단골포워드가 첫우승때 처음 써드에 든 가드와 비비는 평가는 아마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mvp레이스에도 참가한 포워드이니까요.그리고 당시 디조던은 지금 고베어 수준의 센터인데 디조던 플레이 자체가 수비에 특화되어있고 플레이도 간결하고 골밑마무리 최상급인 선수라 팀조각으로도 부족한 선수가 절대아니었습니다.

2019-09-21 15:06:19

디그린과 디조던을 비교하면 디그린이 섭하죠. 지금 디포이 순위권에 몇차례 드는데요.
비큐적인 측면에서도 비교가 안됩니다.
둘다 슛은 없지만 디그린은 조율이 가능하고 조던처럼 핵을 안당하죠.
백번 양보하여 디조던이 디그린만큼의 수비라고 하더라고 전술적 용이성이 궤를 달리합니다. 당연히 디조던이 고베어급이라고 보기도 애매하구요. 퍼스트팀 타던 시즌 얼마나 말이 많았는지 생각하면..
글핀과 탐슨을 비교하면 앞서 말한것과 같이 글핀이 우위입니다만 글핀의 문제는 2옵으로도 1옵으로도 애매했다는 거죠.
Mvp3위하던때만해도 장밋빛 미래가 그려졌지만 이후에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죠.
Cp3가 커리만 못했다는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지만 클퍼 나머지 선수들이 골스보다 뛰어나지 않았던것도 사실이죠. 팀으로서 말이죠.
거기다 디조던을 제외한 친구들의 잦은 부상이 골스와의 큰 차이점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2019-09-21 15:24:30

수비야 디그린이 범용성 측면을 고려하면 약우세라는건 저도 동의하는바입니다. 하지만 공격은 아무리 핵어작전을 당한다하여도 비교불가입니다. 또 조던의 리바능력은 리그최고수준이었죠. 말이 좋아 bq가 좋은 플레이이지 공격에 있어 그린은 마이너스가 분명한 존재입니다. 지난 플옵경기들에서 대놓고 섀깅한것들이 그예들이고요. 평득이 정규시즌보다 올라간것도 대놓고 그러니 골밑을 파고 들어서 올라간것인데 그마저도 트랩에걸려 오펜스파울작전에 당하는 장면이 많이나왔죠. 수비나 골스시스템에서의 코어역할이라는 건 높게 평가하지만 그건 골스 슈터들의 버프이지 수비를 제외한 공격 카테고리안에서는 그린은 마이너스가되는 선수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2019-09-21 14:38:24

공격에서만 치면 정규시즌 1옵션은 그리핀이었죠

왜 플옵가서 1옵션이 못되었는지가 오히려 그리핀의 문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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