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파이널 6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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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19:30:03
명경기 1등으로 뽑혔길래 오랜만에 다시 하이라이트 시청하였더니 눈에 들어오는게 몇개있군요.
1. 던킨의 8/8 시작.. 진짜 4쿼중반까지 히트입장에서는 우울한 분위기를 떨치지 못하더라구요. 마지막 카와이 1 자유투팅보다 그전 마누의 자유투만 다들어갔어도 히트가 절대 못뒤집었을텐데..
2. 보쉬의 게임접수: 레이 더샷 리바어시스트, 연장 첫득점 앤드원 성공. 마지막 대니그린 확인사살 떡블락.
3. 폽감독 2연속 본헤드플레이. 정규시간 막판 2포제션 두번다 던킨을 벤치에 앉혀놓져.. 이유가 있었다지만 너무 뼈아픈 결과로 다가왔네요. 명장과 졸장은 한끗차이고 프로 세계에서 이미지와 미디어의 역할이 어마어마하다.. 라는걸 느끼죠. 이번 파이널에서 닉널스감독 타임아웃사건만 봐도.. 매우 결과론적이었고 쥐 잡듯이 까엿죠. 그런데 감독 첫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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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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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좋으면 해석도 좋아질수뿐이 없는게 스포츠죠
이상한 선수 기용해서 실패하면 감독 비판이 엄청나죠
반대로 성공하면 용병술이라고 칭찬이 엄청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