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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급 한국 가드 가솔급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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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7 13:14:25

가솔도 그렇지만 루비오급은 나오기 힘들겠죠


느바에서 잘한다고 생각해본적 별로 없는데 농월에선 언터처블

 

김선형 이런 선수 뛰는거보면 정말 열심히 뛰고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피지컬의 차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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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17 13:17:16

키 큰 김승현이 나오지 않는이상 힘들겠죠...

2019-09-17 13:19:31

피지컬차이도 있고,
투맨게임을 전개할 수 있냐 없냐에
차이도 큰거 같습니다.

2019-09-17 13:19:52

루비오도 어렸을때부터 천재가드소리듣고 뛴선수라 대단한선수죠!

2019-09-17 13:22:57

루비오는 슛 빼고 다 갖춘 선수입니다... 느바 수준에서는 골밑 마무리 빼고요

Updated at 2019-09-17 13:27:34

베이징 때 나름 유럽에서 날린다는 가드들도 미국의 압박에 볼운반 자체를 못했었는데 그걸 10대 나이로 밀리지않고 해냈었던게 루비오라...

루비오급 가드는 한국이 아니라 아시아 통털어도 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으니 앞으로 100년 안에도 하나 나올까 말까라고 봐야죠.

2019-09-17 13:27:06
루비오는 성인 되기 전부터 농구도사 소리듣던 가드라..
근데 형 가솔도 대단했죠. 1픽 후보로 군림했고.
2019-09-17 13:42:00

 동양인 가드가 낼 수 있는 맥시멈이 제레미 린이라고 생각하는데, 루비오는 그 린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이죠.

2019-09-17 14:44:58

아득히 뛰어넘는건 아닌거같은데요.. 물론 루비오가 더 잘하지만 린도 부상전에 린세니티 모드때는 루비오보다 더 잘햇던 때도 잇엇습니다..

2019-09-17 18:21:03

지금 시점에서는 아득히라고 할 수 있지만 3,4년전쯤으로 돌아가서 두선수를 비교하면 누가 낫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는 선수들입니다.

2019-09-18 08:20:24

지금이야 그렇지만 린 큰 부상 당하기전 살럿시절까지만 해도 좋은 선수였습니다

2019-09-17 13:45:45

루비오 수준 정도면 굳이 루비오까지 안 가도 수많은 롤모델 선수가 있죠. 이번 대회 캄파조도 그렇고요.

2019-09-17 13:50:42

정상급은 아니지만 NBA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포인트가드입니다. 루비오를 너무 낮게 보신게 아닌가 싶네요.

Updated at 2019-09-17 13:52:31
루비오가 비전이라 겜조립능력 이런게 부각되서 그렇지 생각보다 피지컬도 괜찮습니다. 윙스팬이 거의 6'8"이죠...
2019-09-17 14:15:24

루비오는 한국 나이로 16살 때 스페인 리그 데뷔를 한 선수입니다. 20살때는 이미 유로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였구요. 돈치치만큼 떡잎이 다른 선수였습니다.

2019-09-17 14:25:51

음,,,김선형이 루비오보다 전반적으로 뛰어난데 피지컬 땜에 NBA 못가는 선수처럼 읽히네요 ?

반대로 보면 루비오는 피지컬땜에 NBA에서 뛰는 선수고요 ?

2019-09-17 15:14:57

포인트가드 평균신장보다 크기는 하죠 그렇게 크게 차이나는건 아니지만요

2019-09-17 15:08:47

김선형 선수 정말 기술 좋은 선수지만 확실히 체구가 큰 편은 아니라 국제대회서 힘든 거라 봅니다. 물론 기술도 루비오가 우위구요. 패싱능력 차이는 말할 것도 없고

2019-09-17 16:20:02

 루비오가 nba급에서 슛빼고 다잘하는선수 소리 듣는선순데 비교자체가 루비오에게 굴욕이죠

 

2019-09-18 08:58:24

2m 넘는 키에 김선형의 스피드, 무브를 가지면 가능할 것 같아요.

2019-09-18 10:25:55

 일단 댓글에 가솔은 언급도 안돼는거 보니까 다들 무리라고 무언의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있는 듯하고.

가드 쪽에서는 그래도 승산이 있다고 보시는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반대라고 보거든요.

어느 가능성을 보고 이야기한다면 저는 한국에서 NBA 빅맨 나올 확률이 NBA 가드/스윙맨 나올 확률 보다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볼때 '기술/지능'면은 '타고난 재능'이 부족하더라도 노력으로 NBA 레벨로 끌어올 릴 수 있다는 생각은 우리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것 같아요. 저도 동의하구요. 그렇다면 변수는 그 외의 것들 즉 운동능력/피지컬가 되겠네요.

 

일단 포인트 가드나 슈팅가드는 '부족한 운동능력을 지능으로 혹은 기술으로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많은것 같은데 이게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루비오도 게임 조립능력 즉 기술/농구지능등을 보시고 이런 비교를 하신것 같은데, 현 NBA에서 아주 준수한 수비수이고 돌파/마무리가 가능한 선수입니다. 아마무시한 NBA 운동능력의 가드들 상대로 해내고 있는 거죠. 이래서 오히려 기본적인 운동능력이 안돼면 더 절망적인 포지션이거든요. 린을 보세요. 운동능력 좋을때는 리그 탑 식스맨 까지 넘보다가 반복적인 부상으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로 NBA에서 원하지 않는 선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빅맨은 다르죠. 일단 피지컬이 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숫자상으로 일단 7풋이 넘는 선수라면NBA 프로 데뷔할 확률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훨씬 높아집니다. 그만큼 7풋이 흔하지 않다는 말이지만 동시에 7풋만 된다면 더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죠. 동양인에게서 현 NBA 운동능력 괴물들과 맞설 선수는 많이 없었고, 없으며, 없을 것 입니다. 혼혈이 아닌 이상. 그에 따른 성공사례도 거의 없구요. 하지만 흔히 말하는 덩치 하나로 NBA에 일단 발을 들인 동양 선수는 많은 사례들이 있지요. 그중의 최고 성공 사례는 야오밍이구요.

 

저는 한국 루비오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운동능력/길이가 동시에 갖춰질 확률이 너무 낮아요.

그에 반해 덩치/키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기술/지능에 따른 변수를 양쪽 똑같이 본다면 저는 한국 가솔이 더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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