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탁턴이 외모와 다르게 굉장히 터프, 더티하군요.
8229
2019-08-24 18:46:19
멀게에 유저분이 오픈코트 번역해주신거 보는데
스티브 커가 존 스탁턴은 참 좋은사람이고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인데
경기장에선 아주 더러운 개자식이라고 시원하게 까네요.
나머지 패널들도 다 동조하면서
뛰어가는 선수 발걸기, 막을 거리가 안되는데도 슛하면 부딪힐 기세로 달려오기, 점프하면 밑에 발놓기 등등
근데 역으로 크리스 웨버는 스탁턴의 터프함을 칭찬하네요.
자기가 루키시절 스탁턴을 팔꿈치로 강타했는데 플랍도 안하고 그냥 아무 리액션도 없이 묵묵히 경기집중
경기 끝나고 되려 자기를 칭찬까지 해주는걸 보면서 진짜 터프한 상남자라고 인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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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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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허용하는 선까지 모든걸 다 해야죠. 프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