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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결정에 레이커스 선수들이 일부 개입됐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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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4 08:21:33

그럼 일부 선수들이 직간접으로 하워드를 설득했다는 뜻으로 보이는데요. 

지난번 커즌스때도 론도와 AD가 적극적으로 설득해서 입단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죠. 

누군지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르브론이나 AD 정도가 아닐까 추측됩니다. 

(추가; 제이슨 키드와 AD, 론도, 그리고 맥기가 목요일에 하워드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선수들이 직접 리쿠르팅에 참여했다면 일단은 선수들간의 불화와 같은 문제를 안고 시작하지는 않겠네요. 

하긴 뭐 20212년에 레이커스에 있던 선수 중에서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으니 팬들 말고는 선수들이야 별다른 악감정은 없을것 같고 지니 버스랑은 하워드가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하니 하워드만 열심히 한다면 본인의 표현대로 '속죄'의 기회가 주어졌다는 생각입니다. 

 

현역 중에서 커리어로만 따지면 당연 센터중에서는 탑일텐데 우승이라는 큰 동기가 어느 정도의 힘을 발휘할지 궁금합니다. 

 

좌우간 NBA는 해마다 볼거리도 많고 스토리도 많아서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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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8-24 09:26:59

 첫번째 입단시에도 선수들간의 불화는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코비 및 팀원 모두가 환영하는 분위기속에 트레이드로 들어왔었죠.

시범경기가 시작되고 시즌을 치루면서 불거진 불화들이 말썽이었죠.

그래도 나름의 심심한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아직도 많은 앙금이 남아있지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본다면 다르게 지켜보면 응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WR
2019-08-24 09:34:41

그쵸. 판타스틱 4라고 불리며 엄청났는데 막상 시범경기부터 계속 연패하면서 팀분위기가 엉망됐죠. 

제 이야기는 그때 워낙 안 좋게 떠났기 때문에 현재의 레이커스와 불편한 감정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럴 염려는 크지 않을것 같다는 뜻입니다. 

그의 말대로 개과천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2019-08-24 09:45:01

릅은 sns를 통해 지지의사를 밝혔고 확실히 AD가 가장 적극적으로 원했을 것 같습니다
하워드와 함께 뛰면 확실히 무늬만 파포가 아니라 확실히 파포로 보이고 활동반경을 넓히는데 부담도 없을 것 같네요

2019-08-24 13:20:57

하워드가 공격 욕심을 포기한다는 전제면 이보다 더 완벽한 4번5번 라인 찾기가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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