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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 최악의 시나리오 써봤습니다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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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3 2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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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color: #3a3a3a; font-family: Gulim,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Dotum;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ffffff;">작년시즌에도 몇몇 팀 썼었는데 올해도 써보네요. 완전히 허무맹랑하며 근거전혀없이 웃자고 하는 말들이니 부디 아량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해당팀의 팬분들이나 특정선수의 팬분들이 불쾌히 보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 수위 높은 농담싫어하시는 분들은 스킵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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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랜도</p>
<p>최상의 시나리오 : 어거스틴이 코트의 지휘자가 된다. 부세비치와 맺은 4년 1억달러는 헐값이었다. 펄츠가 연습영상처럼 리그경기에서 플레이하고 드류한센의 예언은 2년 후 맞는 것으로 드러난다. 아이작의 키가 더 크고 제2의 듀란트라고 불린다. 윙스팬은 역시 밤바다. 아미누가 MLE의 전설이된다. 고든이 인게임에서 폴더덩크를 성공시킨다.</p>
<p>최악의 시나리오 : 어거스트 러쉬에 나오는 아가의 지휘는 감동이다. 부세비치가 4년1억? 헐~! 펄츠의 연습영상은 편집된 영상이었고 드류한센은 트위터를 탈퇴한다. 아이작의 사랑니가 더크고 엄마에게 혼난다. 아이스크림은 역시 바밤바다. 아미누가 중국에서 노숙인의 전설이 된다. 고든앞에서 잭라빈이 인게임 자유투라인 비트윈더렉덩크를 성공시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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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휴스턴</p>
<p>최상의 시나리오 : 서브룩이 커리어 네번째 시즌 트리플더블을 야투율 45%와 함께 달성한다. 그런데도 시즌 MVP는 팀 에이스 하든 본인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터커가 리그 최고 3&amp;D가 된다. 페리드가 카펠라에게 신선한 자극제가되고 서로 '매니멀' 타이틀을 다툰다. 리바운드왕이 이 두사람 중 나온다. 베넷의 완벽한 재기에 역사상 최악의 1픽은 오든 원탑이 된다. 셤퍼트가 팀내 수비대장이 된다. 도련님이 독립에 성공한다. 챈들러가 회춘한다. 댄토니가 로테이션 농구를 펼치고 마침내 파이널에 진출한다.</p>
<p>최악의 시나리오 : 서브룩이 커리어 네번째 시즌 트리플더블을 야투율25%와 함께 달성한다. 하든이 공을 받지 못해 들러리로 전락한다. 터커가 우크라이나 리그 최고 3&amp;D가 된다. 페리드가 카펠라에게 마리화나를 권하고 서로 짐승수준의 BQ를 다툰다. 리바운드를 저 두사람보다 서브룩이 많이 한다. 최악의 1픽은 역시 오든이 아니라 베넷 원탑이다. 셤퍼트가 팀내 리액션 대장이 된다. 도련님이 울면서 아빠에게 전화를 한다. 챈들러가 마침내 노망이 난다. 댄토니가 주전 5명으로만 플옵 1라운드를 치르고 또 골스에게 진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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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피닉스</p>
<p>최상의 시나리오 : 루비오가 진지하게 게리 페이튼의 재림으로 불린다. 오브레가 드디어 얼굴값을 성적으로 치환한다. 샤크가 에이튼을 자신의 후계자로 지명한다. 사리치가 랄 경기에서 르브론을 락다운한다. 카민스키의 포텐이 마침내 폭발한다. 미칼 브리지스의 성장에 필라델피아가 후회한다.&nbsp; 파커가 오코보는 프랑스의 자랑이라고 인터뷰한다. 부커에게 더블팀이 붙어도 그의 미친 3점을 막을 수 없다. 예비군 아재들이 그를 향해 받들어총을 한다.</p>
<p>최악의 시나리오 : 루비오가 진지하게 은퇴해야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다. 오브레가 드디어 얼굴값을 하러 모델로 전업한다. 샤크가 에이튼을 자신의 프로그램 메인으로 지명한다. 사리치가 랄 경기에서 르브론의 사인을 받는다. 카민스키에 대한 인내심이 마침내 폭발한다. 미칼 브리지스의 삽질에 필라델피아가 가슴을 쓸어내린다. 파커가 오코보는 프랑스의 수치라고 인터뷰한다. 시즌경기에서 더블팀이 붙자 부커가 플레이오프도 아닌데 더블팀을 붙이냐고 소리를 지른다. 예비군 아재들이 개머리판으로 그의 입을 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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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뉴올</p>
<p>최상의 시나리오 : 조쉬하트가 이번에는 정규리그 올스타가 된다. 레딕의 정확한 3점이 불을 뿜는다. 즈루가 생애 첫 퍼스트팀에 등극한다. 그의 기록은 25-10-6이다.&nbsp; 잉그램이 드디어 포텐이 터지고 듀란트의 진정한 후계자가 된다. 론조볼이 스탁턴도 하지못했던 15-15를 달성하면서&nbsp;팬들이 카드를 들고 뉴올리언스 빅볼러매장으로&nbsp; 달려간다. 페이버스가 고베어의 그늘을 벗어나자 더블더블 머신이 된다. 오카포가 뒤늦은 질주를 벌이더니 동기 칼타주를 위협한다. 자이온이 바클리도 입맞추지 못한 우승트로피에 키스한다. 라바볼은 시대의 예언자였다.</p>
<p>최악이 시나리오 : 조쉬하트가 또 서머리그 올스타가 된다. 레딕의 부정확한 3점이 찬물을 끼얹는다.&nbsp; 즈루가 생애 첫 패스트팀에 등극한다. 그의 기록은 25초-10초-6초다. 잉그램의 혈전증이 터진다. 론조볼이 5-5를 달성하고 빅볼러의 뉴올리언스 매장으로 팬들이 몽둥이를 들고 달려간다. 페이버스는 유타에 있어야했다. 오카포가 또 100마일 질주를 벌여서 경찰에게 체포된다. 자이온이 바클리가 입맞췄던 당나귀 엉덩이에 키스한다. 라바볼은 희대의 어그로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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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틀랜드</p>
<p>최상의 시나리오 - 잭콜린스 10픽은 스틸픽이었다. 흰벽이 상대에게 통곡의 벽이 된다. 파우가솔이 청춘을 되찾는다. 후드가 유타 소년가장 시절로 돌아간다. 너키치는 부상후유증이 전혀없이 서부의 샤크놀이를 시전한다. 맥컬럼이 릴라드의 손목시계를 물려받더니 올앤비에이팀이 된다. 터너를 보내고 베이즈모어를 받은 것은 신의 한수였다. 릴라드가 "포틀랜드 이외의 팀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충성발언을 한다. 그의 2K능력치가 커리를 위협한다.</p>
<p>최악의 시나리오 - 잭콜린스 10픽은 망픽이었다. 흰벽이 벽처럼 가만히 서있기만 한다. 파우가솔이 청춘을 되찾았나했더니 성형했던거였다. 후드가 클리블랜드 시절로 돌아간다. 너키치가 부상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슈트모델 놀이를 시전한다. 맥컬럼이 릴라드의 랩실력을 물려받더니 가수가 된다. 오 신이시여. 베이즈모어가 터너보다 못한다. 릴라드가 "포틀랜드 이외의 팀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충성발언을 한다. "아앗" 거짓말탐지기에서 전기충격이 가해진다. 존월이 또 2K능력치에서 그를 앞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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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8-23 19:14:26

거북이는 이미 작년에 연속 3 시즌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급니다.

WR
2019-08-23 19:21:51

앗 그렇죠 ㅠ 네번째인데 ㅠ

2019-08-23 19:16:27

거짓말탐지기

2019-08-23 19:34:49

청춘을 되찾은 파우

2019-08-23 19:35:23

개인적으로 이런글은 참 재밌는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2019-08-23 19:37:29

아 이 시리즈 너무 재밌습니다
다음팀들은 언제 연재되나요?

2019-08-23 19:58:43

올랜도 최상의 시나리오는
실현 가능성이 굉장히 높네요
깊이있는 예측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9-08-23 20:00:34

휴스턴

2019-08-23 20:14:16

즐겁게 읽었어요

2019-08-23 21:22:52

페리드가 카펠라에게 마리화나를 권하고 서로 짐승수준의 BQ를 다툰다

2019-08-23 21:31:55

리바운드를 저 두사람보다 서브룩이 많이 한다....

Updated at 2019-08-23 22:26:12

포틀 제일 재밌네요

2019-08-23 22:45:53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특히 올랜도 최악부분에서 진심 뿜었네요 

 

어거스트 러쉬에 나오는 아가의 지휘는 감동이다. 아이스크림은 역시 바밤바다. 

세상에 이런 드립을

2019-08-24 10:57:19

펀게에 6반칙 퇴장님이 계시다면,
엔게에는 돌콩님이!!

2019-08-24 1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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