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No.1을 뽑으라면 커리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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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4:43:54
지난 5년간 No.1을 뽑으라면 물론 르브론, 듀란트 많이들 얘기하시겠지만, 저는 커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득점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하면 이기는 게임인 농구에서, 얼마만큼의 득점을 얼마만큼의 효율로 하는가가 결국 가장 직관적인 가장 좋은선수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더 많은 득점을 더 좋은 효율로 할수록 더 좋은 선수인거죠.
득점효율을 계산한 TS의 경우, 그만한 볼륨을 기록한 선수들중, 효율이 아마 커리가 1위일겁니다. 지난 5년을 평균내도 커리가 아마 1등 하지않을까 생각되구요.
골대에서 멀어지면 비효율적이다 혹은 압도적인 신체와 운동능력이 있어야 최고다 혹은 슈팅팀은 우승할수 없다등 사람들이 평소 믿고 있는 편견으로 인해 커리가 인정못받고, 게다가 듀란트가 파이널 MVP로 영광을 전부 가져가 사람들이 커리를 과소평가하고 있지만, 저는 3번의 우승을 차지한 커리가 지난 5년간 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담 시즌 골스는 커리가 건강하고, 팀이 커리한테 공만 잘 몰아줘도, 적어도 3위밑으로 떨어지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공 잘 몰아주면 시즌 MVP 또 탈수도 있고, 탐슨 돌아온 플레이오프에서도 여전히 우승후보라 생각해요.
클리퍼스 응원하는데 골스가 여전히 제일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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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지난 5년은 바야흐로 골스의 시대였고 그어느때보다 강력했던 그야말로 골스왕조의 시대였죠. 그 팀의 핵이자 에이스가 커리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