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노아 보다 고탓 데려와서 스크린 및 2:2나 노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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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0 11:30:20
하워드와 노아에 대해선 워낙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와중이지만,
역시나 사람들의 우려대로 멘탈로 인해 혹시 발생할지 모를 라커룸 이슈 때문에 꺼려집니다.
내려온 기량도 그렇지만 그러한 복합적인 부분이 있었기에 그 선수들이 여지껏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고, 그들의 최장기였던 수비왕 먹던 시절의 수비력은 부상과 기동력 때문에 잃은지 오래이고요.
이럴 바엔 차라리 장점이 확실한 고탓을 데려와서 스크린세터 및 2:2를 노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한포제션 무려 4스크린 전설의 명품스크린과 존월의 패스를 찰떡같이 받아먹던 2:2 롤링머신.
림프로텍팅은 운동능력이나 센스보다는 근본적인 높이가 있기에 해결할 수 있고요.
어차피 현 플랜에 센터 포지션은 주전 맥기와 스몰라인업시 상당수 올라갈 AD의 출장시간을 고려하면 많아야 15분 안쪽으로 커버해줄만한 선수만이 필요합니다. 이런면에서 휴스턴으로 간 챈들러가 아쉬워지고요. 고탓이 트레이드 뒤 방출된 후 왜 뛰지 않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현 트렌드에서 원체 공격력은 상대적으로 없다시피한 이빨빠진 하워드와 노아를 이제 과거 클래스에만 근거한 수비력 때문에 기대할 바에는 차라리 한측면이지만 잘하는 부분이 확실한 고탓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비슷한 이유로 다음 타자는 네네가 괜찮지 않을까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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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탓 기량이 많이 저하된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