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아시다시피 백투백 우승. 그 다음 시즌은 베티에가 노쇠화가 오면서 그걸 못했고 실패한거죠.
르브론 커리어 내내 최고의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2위 : 버드맨
- 히트 첫시즌부터 두번째 시즌 플옵전까지 Z맨(첫시즌), 넘버투(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조엘 앤써니 등
한물갔거나 급이 떨어지는 5번으로 돌려막기 하다가 기적같이 나타나서 엄청난 연승을 하는 등
우승에 큰 기여를 했죠. 빠르고 파이팅이 넘쳐서 전 르브론이 함께 꾸린 빅맨중에 단연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AD가 왔으니 넘어가겠지만요.
나머지 순위등은 3점이 좋았던 선수들인데 이 선수들은 수비에서는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보고
위 두선수가 최고였던 것 같네요.
2019-08-20 13:34:20
잘 맞았던 선수들은 많지만 대부분은 듀란트나 조던같은 다른 역대급 선수들하고 뛰어도 시너지가 났을 선수들이라는 생각이 들고 직접적으로 르브론의 버프를 받은 선수라면 트리스탄 탐슨하고 델라바도바 이 둘인거 같습니다. 둘다 기동성은 최상급인데 직접 득점을 만들어낼만한 스킬은 부족했는데 르브론과 같이 뛰면 빈공간을 찾아 들어가기만 하면 르브론이 패스를 뿌려줬기 때문에 어느정도 득점도 가져가면서 자신의 다른 장점도 잘 살릴 수 있었죠. 올스타급 동료는 현 리그 트렌드에서는 우승하려면 기본이라고 보고 탐슨이나 델레바도바같은 기동력 좋은 벤치자원을 최대한 싸게 데려오는게 르브론 팀이 확 살아니는 최선의 방법인거 같습니다.
2019-08-20 14:23:32
경기중에 갈등도 있었지만 르브론에게 이상적인 포인트가드는 마리오 찰머스라고 생각하네여 수비좋고 3점되고 슈팅가드처럼 플레이하는 포인트가드
2019-08-20 20:23:50
추억의 깁슨 꼽아봅니다. 르브론덕에 돈좀 만졌죠
2019-08-21 05:41:30
아이솔레이션에 능한 스윙맨들. 당시엔 서로 갉아먹는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돌이켜보면 나름 꽤 괜찮은 공격전개였던듯 합니다.
어빙, 웨이드, 알렌, 코버, 십할남, 버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