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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의 가자미 포지션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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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23:52:27

세월이란게 참..
한때 수년간 리그넘버1 센터가 이제 반지원정대합류를 생각하고 있네요
전성기때 하워드의 무시무시했던 운동능력과 전방위수비 반면 슈퍼스타라 스크린을 서주거나 공격흐름을 이어가기보다 골대앞에서 손드는 모습이 대부분이였던 기억인데요
과연 LA에 온다면 블루워커역할을 재대로 할수있을지 전 반신반의하게 되네요
하루아침에 플레이스타일을 고친다는게..
그러나 하워드가 가자미를 넘어 각성해서 AD와트윈타워 못하리란 법도 없네요. 선수클라스가
다르니까요
그 대단했던 하워드가 반지원정대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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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8-19 23:54:30

최근 인터뷰 보면 뭐 자기가 그렇게 하겠다니까 지켜보는 수 밖에 없겠죠?

자존심도 이제 없어졌다니까... 

WR
2019-08-19 23:59:28

와 유명하신 팀하워드님이시네요.반갑습니다. 하워드가 보통선수도 아니고 반짝선수도아니고 리그에서 수년간 이견없는 넘버1 센터이자슈퍼스타여서 그런 기우가 드는것같습니다.
오신다면 감사하죠 코트에 서있어도 압박감이..

2019-08-20 00:14:15

첫째로 저도 항상 걱정인게 몸상태에 대한 부분 입니다.

두번째로 LA라는 도시가 하워드한테 호의적이지 않다는 점도 걸리구요.

일단 본인 스스로가 이제는 자기의 위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이되기 때문에 그래도 일말의 희망은 걸어봄직 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하워드의 오랜 팬으로서 웃으면서 은퇴하는걸 보고싶어요

2019-08-20 09:51:09

하워드도 반지하나끼고 졸업해야죠

2019-08-20 00:17:26

세월이 참으로 흐르긴했네요..한때는 르브론과도 안바꾼다는 얘기가 있을정도로 하워드의 가치가 어마어마하긴했는데..저 역시도 릅이 돌파할때 쪼는(??)걸보고 하워드가 역대 탑센터에 근접한 커리어를 쌓을줄 알았는데..

2019-08-20 00:31:45

말은 그렇게 하겠지만 평생을 그렇게 해왔는데 쉽게 안바뀔거라 봅니다. 사람이 쉽게 안바뀌더라구요.

2019-08-20 00:37:34

급하게 하워드 샬럿에서의 17-18시즌 경기를 몇경기 다운받아 감상하고 있는데,

 

하워드가 여전히 스크린은 대충 서면서 슬립으로 골밑으로 들어가고, 수비도 올랜도 시절의 전방위 디펜스 능력은 보기 어렵더군요.

 

대신 리바운드 장악력은 여전하고, 묵직한 골밑 중량감도 여전하고, 블락 등 골밑 수비력은 살아있었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포스트업으로 양손 훅샷 공격에 더하여 페이스업으로 잔기술을 시전하는 모습이 많아진 것을 보니 나름 변신의 노력이 보이더군요.

 

역시나 20-10정도의 스탯을 올릴 수 있는 주인공 역할을 선호하고, 스크린, 박스 아웃, 성실한 퍼러미터 디펜스 등 궂은 일에는 크게 힘쓰지 않는 모습이었네요.

 

솔직히 하워드가 이런 성향자체가 변하기를 기대하기는 좀 어려워보입니다.

 

단지 상황적으로 레이커스에서마저 팀웍에 저해되고 블루워커 역할을 마다할 경우 nba 경력을 이어가기가 어려울 정도로 막바지에 이르렀으니 스스로 살아 남기 위해서라도 노력을 하지 않을까 라는 그가 처한 상황이 조금 희망적인 예상을 하게 합니다.

Updated at 2019-08-20 00:45:48

그게 하워드라는 이름값을 빼고 연봉값으로 생각한다면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 생각합니다
다만 하워드이기에 아무래도 기대치가 높고 팀플레이에 최적화이진 않을거라 많은 비판은 있을거 같네요

2019-08-20 01:10:04

저는 의문성이 있기에 차라리 노아나 퍼리드 네네 핏이 더 적합하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2019-08-20 01:45:05

저도 안바뀐다생각합니다 랄 시절 공안준다고설렁설렁 프리드로우도 대충 던지고 실실 웃어서 빡치게한 장면들이 안잊혀집니다

2019-08-20 01:45:31

하워드가 본인 스타일,성격을 바꾸지 않는한 쉽지않을듯 하네요

2019-08-20 06:42:18

롤 문제나 마인드셋 문제보다는 되려 기술적인 부분이나 기량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더 있다고 생각되서 아무래도 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08-20 07:23:27

본 적이 없어 믿을 수 없지만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2019-08-20 08:59:57

칼말론, 페이튼도 반지 원정대 가는데 하워드라고 크게 놀랍진 않네요.

이들의 커리어 차이도 있지만 당시의 기량 유지 측면에서 보면 더욱 그렇구요.

언론의 관심을 받기에는 레이커스가 좋겠지만 VC처럼 스몰마켓 팀 다니면서 조용하고 꾸준히 커리어를 마무리 하는거도 더 낫지 않겠나 싶네요. 

물론 빅맨이라서 그정도로 오랫동안 선수생활하기는 무리가 있겠지만요.

다른팀에선 조금 부진해도 대중의 관심밖(??)이라 회춘의 여지가 있지만 만약 올해 랄에서 부진해버리면 진지하게 커리어가 여기서 끝날지도 모르겠어요.

2019-08-20 09:17:57

멜로가 되느냐 카터가 되느냐...

2019-08-20 09:26:47

하워드도 약간 마인드는 멜로과죠 쇼의 주인공이고 싶어하는데 지금은 자신을 굽히고 들어가는 모양새인데 합류후 그 마인드가 유지될지 모르겠습니다

2019-08-20 09:27:36

그나마 핏을 유지하던 애틀 시절만 해도 그게 안되서 나갔으니...

그 뒤로 고생하면서 얼마나 마인드가 바뀌었는지는 직접 뛰어봐야알겠죠.

물론 몸상태도 의문이지만요.

2019-08-20 10:02:52

스크린도 하루아침에 느는게 아니지 않나요?

안하던사람보고 하라해서 탁탁 이쁘게 못걸텐데말입니다...

2019-08-20 11:29:59

근데 플레잉타임 얼마 못받지 않을까요?

주전으로 뛰어도 무늬만 주전이지, 자유투나 3점때문에 클러치에 쓰기도 뭐하고요.

결국 골스 커즌스처럼 2,4쿼터 벤치타임으로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주전 5번은 하워드보단 보드장악력이 떨어져도 3점 스페이싱이 가능한 선수를 써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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