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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작년 레이커스가 4위까지 올라갔었다고 부상없었으면 상위권이었다는것이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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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23:44:02

멤피스도 한때 1등이었고 휴스턴은 한때 13등이었죠 초반 쉬웠던 일정에서 일시적으로 4등이었다고 부상없으면 상위권이라는 말은 이해가 되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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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8-17 23:47:13

그냥 팀 자체가 급조한 팀 치곤 성적이 괜찮은 편이었죠.

2019-08-17 23:54:20

4위에서 부상의 악령이 시작되었고 이후 줄곧 하락세였는데 '부상이 없었다면 4위 유지도 가능했을텐데'라는 가정이 그렇게 허무맹랑하진 않아보입니다.
물론 가정은 의미없고, 개인적으로도 4위까지는 어려웠을거라 생각합니다

2019-08-18 00:00:30

4위는 힘들었어도 플옵은 충분히 갔을거라고 봅니다
부상선수가 워낙 많았죠

2019-08-18 00:06:26

저도 상위권이진 않았을 것 같아요

2019-08-18 00:22:34

일시적이라기엔 올스타 전 직전 까지 4위였죠.

2019-08-18 00:28:31

일시적이라기엔 윗분 말대로 올스타전이라 경기수 반정도인데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 상황이죠.
올스타 전후로 상승세/하락세가 특히 더 도드라지니까말이죠

2019-08-18 01:05:02

정확히는 올스타 직전은아니고 12월중순 이었고 일주일간 4위였죠. 상위권은 글쎄요 돈걸라면 안걸었을것 같습니다.

2019-08-18 02:00:30

레이커스의 4위는 대략 12월 중순의 2주정도의 기간이었고, 약 6할의 승률, 30경기 좀 넘어서까지였습니다. 꽤나 경기를 했는데도 4위라는 것은 팬으로써는 기대할 만한 숫자였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때의 모습만 가지고 상위권했을 것이라는 판단은 섯부르다고 생각합니다. 저 시기에는 멤피스 댈러스도 플옵권 경쟁하던 시기였고, 유타는 바닥에서 놀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윗분이 쓰신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에는 승률 5할 미만 플옵권 밑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Updated at 2019-08-18 02:11:58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서부 컨퍼런스이거든요.

2019-08-18 02:22:41

뭐 순위 올리시는 분들이
딱히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 걸로 아는데

그에 비해 저정도 근거는
제시 안하는거보다 낫지 않나요?
완전 틀린말도 아니고..

2019-08-18 02:24:15

그에 반해 마찬가지로 부상병동이었던 덴버는 정규시즌 2위를 했죠.
부상 시 로테이션도 실력이라 봅니다.

2019-08-18 09:03:45

레이커스와 덴버의 부상자들은 팀내 비중이 달랐죠.레이커스는 르브론도 장기간 결장했기 때문에 로테이션으로 커버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2019-08-18 02:31:36

작년 미네소타만 봐도 장담 못하죠

당시 샌안이랑 3~4위 싸움 꽤나 오랫동안 하고있엇고 us바카에서도 미네소타느 플옵은 무조건 간다고 

염기자님도 말씀하셨지만 현실은 덴버랑 플옵 단두대 매치였죠

 

올해 오클도 올스타전에 승승장구 하다 올스타 이후로 쭉 미끄러진걸로 기억하는데

헬서부에서 올스타전 순위는 별로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9-08-18 02:40:25

릅 부상당한 경기에서
골스 원정을 이긴걸 감안하면..
충분히 플옵은 갔을거 같아요.
그리고 부상도 부상이지만 캐미박살이 가장 컸죠.
릅 제외 모든 선수가 트레이드 리스트에 올라간 상황이라.. 엉망이었죠

2019-08-18 03:24:13

동의합니다 4위로 있던 기간보다 최하위로있던 기간이 더 길지않았나요?

2019-08-18 07:38:24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2019-08-18 08:23:29

르브론이 계속 건강했다면 상위권은 몰라도 그래도 플레이오프는 충분히 갔을거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9-08-18 09:06:59

레이커스는 손발을 맞춰가는 과정에 있던 팀이었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죠. 그런 상황에서 스케줄이 어쩌고 해도 서부에서 4위 찍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부상 없었으면 상위권'이란 말은 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부상 없었으면 플옵은 갔을 것'이란 말은 많이 봤어도요. 실제로 상위권으로 마무리 했을지 어땠을지 아무도 모르죠. 서부에서 3,4위나 7,8위나 승수 차이가 별로 나지도 않아요. 르브론이 빠진 직후 스케쥴이 나름 괜찮은 편이어서 오히려 부상 없었으면 더 치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2019-08-18 09:45:31

굳이 이해하실 필요까지야...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죠 머...
어차피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

2019-08-18 09:45:52

릅론을 길아 넣어야 서부 플옵이 가능한 전력이였기에 릅론을 갈아 넣었고, 그때문에 릅론이 부상 당한거라 생각 합니다. 경기중에 발목이 삐거나, 볼 경합중에 불운하게 무릎을 다친다거나 하는 부상은 랜덤하게 올 수 있는 부상이지만, 릅론이 당한 부상은, 나이든 선수를 갈아 넣다가 발생한 이벤트 라고 보거든요.

일반적인 서부 플옵 레벨의 팀들은 전반기 동안은 선수들 무리하게 굴리지 않고, 이런 저런 테스트 해 봅니다. 그리고 올스타 브렉 지나면 서서히 기어 올리고 달리기 시작하죠. 그런데 지난 시즌 랄은 너무 초반부터 달렸어요. 남들 안달릴때의 순위는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2019-08-18 10:43:25

그냥 팬분들의 푸념이죠 누가 진지하게 믿을까요

2019-08-18 10:59:37

거짓말 하나 안보테고 레이커스 팬 제외하고 다들 플옵못간다고 거의 말했었죠. 저는 그렇게 생각한적없지만. 하지만 팀은 승승장구 잘 나가다가 부상 악령으로 하락했지만요. 가정은 필요없지만 레이커스 제외하고는 다른 팬 분들은 낮게 평까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초반에 예상 보다 잘나가니깐 다들 플옵상위시드로 의견을 바꾼걸로 기억합니다.   

2019-08-18 11:18:37

과장이 심하시네요. 레이커스 팬들 제외하고도 플옵은 간다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ESPN 등 언론에서도 플옵권으로 (6위 정도) 분류했었고요.

2019-08-18 12:44:35

과장을 조금 보탠부분도있지만 느낌이 이랬었습니다. 그리고 전 랄이 3위안에 들꺼라고 생각한 랄팬이고요. 

 전 그떄 다른 팬분들의 랄에대한 박한 평가가 이해가 안갔었죠.. 

2019-08-18 13:16:05

상위권이라는건 생각하지도 않았고, 다만 플옵은 무조건 가게될줄알았어요.

올스타전 전의 기세가 워낙 좋았거든요 다른 플옵경쟁권팀들은 주춤하는 모양세였구요

 

그래서 플옵 막차만타고 다행이겠다 했는데 어 이거 플옵은 무난하게 갈거같은데 정도의 기대는 있었습니다.

2019-08-18 17:07:20

상위권 = 시드 개념으로 보자면 당연히 글쓴분 의견에 동의하고요

 

그냥 플옵 진출 성공(각 리그 8위 까지니 상위의 개념은 맞을듯) 만을 이야기 하자면 가능성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2019-08-18 22:02:59

지나간 일에 IF 의미 없는건 알지만, 팀 합은 좋아지는 중이었고 강팀과의 대결도 그리 나쁘진 않았습니다. 르브론이 장기로 빠지고 플옵 멀어지며 AD건 터져버려서 팀 멘탈도 나가긴 해서 더 떨어지긴 했지만 르브론이 안 다쳤다면 상위 시드를 말하시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플옵은 충분히 가능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2019-08-19 16:15:31

개인적으로 상위권은 어렵지만 그래도 플옵막차는 가능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팀의 중심축이 되는 선수가 다 부상이었던게 너무 컸습니다. 일단 팀의 중심이 릅 부상,
팀의 수비와 템포를 담당하는 론조 부상,
팀의 큰 림프로텍팅을 자랑하는 챈들러 부상 등
부상이 랄에겐 조금 컸다고 봅니다.
물론 타팀들도 다 부상이 있었고,
부상을 이겨내고 플옵에 올라가는건 역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랄팬입장에선 오랜만에 플옵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 기대가 생기다보니 아쉬운 마음에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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