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Xpert

듀란트 다음시즌 아웃이면 누적이 어떻게 될까요?

 
  10412
2019-07-24 00:38:26

사실상 르브론 득점을 넘는건 거의 불가능해진거 같네요 ㅠㅠ.. 

솔직히 '득점'에 한정하면 혹시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부상이 발목을 잡는군요

44
Comments
2019-07-24 00:56:48

이번 부상 없었어도 르브론은 못 넘었을 거예요. 경기당 평균 득점이 르브론이 더 높은데 듀란트는 오클 시절에 이미 큰 부상으로 아웃된 시즌이 있습니다.

2019-07-24 01:01:34

르브론은 고졸 데뷔 후 바로 득점, 어시, 리바 모든 부분에서 올스타, 슈퍼스타급 활약을 펼치면서 지금까지 온거라 대부분의 선수가 누적으로 르브론한테 비비기는 거의 불가능하죠.

2019-07-24 01:16:05

이미 동나이대비교에서도 듀란트가 많이 밀리고있었어요..

2019-07-24 01:19:34

득점은 힘들었을겁니다..부상이 없어도

2019-07-24 01:23:27

흔히 듀란트 장점을 득점력이라고 하는데 르브론하고 비교하면 통산 평균 득점이 거의 비슷합니다 근데 내구성때문에 이미 차이가 많이 났고 내년 시즌 또 쉬면 더 벌어지겠죠
득점 능력도 르브론이 우위라고 봐야죠

2019-07-24 01:31:47

평균 득점이 거의 같은데 효율은 듀란트가 유의미하게 높습니다.

2019-07-24 01:48:15

둘이 효율 차이 많이 난다고 보는게 일반적인 의견인가요?
르브론 평득 27.2에 .504 야투율 54.1 eFG% 58.6 ts%
듀란트 평득 27.0에 .493 야투율 54.2 eFG% 61.3 ts%

듀란트가 자유투가 월등하기 땜에 ts가 높긴 한데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진 않아서요.

Updated at 2019-07-24 02:05:57

ts 2.7%면 유의미한 차이죠. 르브론보다 2.7% 낮은 선수로 지난 시즌 cp3와 크리스 미들턴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19-07-24 02:02:54

그 ts도 최근 몇년동안 벌어진거라서

듀란트도 은퇴쯤엔 어떻게될지모르죠 

2019-07-24 02:04:58

요즘 벌어진 게 아닙니다. 동나이로 비교해보면 르브론이 듀란트보다 ts에서 우위를 점한 건 29살 시즌 딱 한 번입니다(.649>.64). 나머지 11시즌은 전부 듀란트가 높습니다.

Updated at 2019-07-24 02:07:38

저는 플레이오프 Ts 말한겁니다

듀란트도 골스와서 유의미하게 높아졌죠 

동나이대로하기엔 시대적 TS가 다르구요

동시대로자르자고하면 전성기가 다른거구요 

이런건 은퇴시즌까지가고 비교하는게 그나마 정확하겠죠

플옵 TS 로 따지면 격차는 더 줄어들구요 

Updated at 2019-07-24 02:53:10

일단 본문이나 대화가 시작된 댓글이 전부 정규시즌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정규시즌을 두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시대적 ts가 다르다고 하셨는데, 리그 평균 ts는 83-84 시즌에 54.3%를 기록했고 15-16시즌에도 54.1%였습니다. 그 와중에 미세하게 오르내리긴 했지만 그에 맞춰 보정을 가해도 동나이대 ts는 듀란트가 앞섭니다.

둘의 전성기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ts를 기준으로 보면, 듀란트는 데뷔하고 5년간 최고 .61을 기록하다가 12-1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일관되게 .631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7시즌 평균 ts가 .639입니다. 르브론의 최고 7년은 평균 .615인데, 이게 11-12시즌부터 17-18시즌까지 기록입니다. 보시다시피 1년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르브론은 마이애미 두 시즌과 클리블랜드 2기 두 시즌의 ts가 다른 시즌에 비해 특출나게 높은데, 높은 순으로 649 640 621 619입니다. 듀란트의 최고 시즌은 651 647 640 635입니다. 이 뒤로도 듀란트는 634 633 631이 기다리고 있는 반면, 르브론의 다음 기록은 605 604 594로 뚝 떨어집니다. 말씀드렸듯이 이 기록은 거의 같은 시기에 나왔습니다.

듀란트가 아킬레스 부상 이후로도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줄 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듀란트는 전성기 10년 동안 르브론보다 한 수 위의 스코어러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플옵까지 포함해도요.

Updated at 2019-07-24 03:05:17

듀란트 전성기는 골스로 보지
<p>르브론 시작 시대는 2000년대초고</p>
<p>듀란트는 2000년대 말시작이구요 </p>

르브론,듀란트비교인데
80년대가 왜나오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시대가 다르고 나이도 다른데
90년대말이나 2천년초중반대는특히나 페이스나 팀득점부터달랐구요
님말씀대로 동시간대 전성기로
히트 오클 때라 르브론이 듀란트와 ts격차 줄어드니 공정성있게 비교하기가 힘들다는겁니다
애초에 르브론보다 듀란트가 ts낮다고 하지도않았구요

Updated at 2019-07-24 03:06:55

듀란트의 전성기는 오클 중기부터 골스까지입니다. 딱 한 해를 꼽자면 13-14 mvp 시즌을 꼽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르브론의 최고 전성기 1년을 꼽자면 12-13 시즌입니다. 보시다시피 완전히 동시대입니다.

동시기로 자르면 르브론이 손해본다는 말씀은 틀렸습니다. 7시즌을 꼽을 때 가장 높은 수치가 나오는 기간이 듀란트의 경우 12-13부터 18-19까지인 것이고, 르브론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기간이 11-12부터 17-18까지입니다. 르브론의 시작 시대가 2000년대 중반이라고 하시지만 그때 ts는 2010년대보다 상당히 낮았습니다.

80년대 ts를 알려드린 이유는 시대적 ts가 다르다는 말씀 때문입니다. ts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시대에 따른 변화 추이가 크지 않습니다. 둘의 전성기가 겹치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지만요.

Updated at 2019-07-24 03:23:15

르브론 전성기로 자르면 ts격차가줄어들어서 르브론한테유리하다는 말인데 자꾸 반대로 이해하시네요
그래서 공정성있게 비교하기가힘들다는겁니다
2천년대 중반에 ts손해 많이봤고 댓글에 제가 전성기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2천년대 초중반이 제가말한 시대적 차이인거구요
그래서 은퇴까지 서로가서 평균비교가 그나마 정확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댓글이 더 안달려서 마치지만 전성기를 왜 7년으로 자르신지는모르겠지만 그렇게자르면 선수에따라 유리하게 보이는게 가능하기때문에 공정성에맞지않다는겁니다
밑에댓글보니 같은시기로만비교하니더욱더줄어들잖아요
듀란트도 앞으로 커리어 이어가면서 어떻게변할지모르구요

Updated at 2019-07-24 03:11:29

통산 ts 차이가 2.7이고, 전성기 7년 간의 ts 차이가 2.4입니다. 줄어들었다는 말씀은 맞으나 듀란트가 한 수 위의 스코어러라는 주장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똑같은 시기의 전성기를 놓고 한 비교를 왜 공정치 못하다고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Updated at 2019-07-24 03:25:03

그리고 2천년대 초중반에 르브론이 ts 손해를 많이 봤다고 말씀하시는데, 르브론의 데뷔 후 4년차까지 기록을 빼고 듀란트가 데뷔한 07-08시즌부터 LA 이적 전 17-18시즌까지만 보더라도 ts는 .604입니다. 물론 훌륭한 효율이지만, 같은 시기 듀란트는 ts .611을 기록했습니다. 데뷔시즌 ts .519가 포함되어 있는데도요.

이 정도면 충분히 다양하게 기간을 잘라서 각각의 경우에 듀란트가 전부 우위라는 점을 보인 듯한데, 만약 더 공정한 기간 선정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Updated at 2019-07-24 03:31:28

르브론 전성기로 자르면 ts격차가줄어들어서 르브론한테유리하다는 말인데 자꾸 반대로 이해하시네요
그래서 공정성있게 비교하기가힘들다는겁니다
2천년대 중반에 ts손해 많이봤고 댓글에 제가 전성기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2천년대 초중반이 제가말한 시대적 차이인거구요
그래서 은퇴까지 서로가서 평균비교가 그나마 정확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댓글이 더 안달려서 마치지만 전성기를 왜 7년으로 자르신지는모르겠지만 그렇게자르면 선수에따라 유리하게 보이는게 가능하기때문에 공정성에맞지않다는겁니다
밑에댓글보니 같은시기로만비교하니더욱더줄어들잖아요
듀란트도 앞으로 커리어 이어
가면서 어떻게변할지모르구요
결국평가는 은퇴후에 비교하는게 그나마 맞다고 주장하는겁니다
쭈욱말씀하시는데 다시한번말하지만 르브론이 듀란트보다 ts높다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댓글이안달려서 여기에 수정하면서 달고있는데 힘드네요 서로 의견이 이해가안되니 이만 마치겠습니다

2019-07-24 10:00:47

솔직히 말씀하신거 전부 종합해봐도 한수 위라고는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2.7%가 그렇게 한 수 위 차이를 만들어내는지도 모르겠구요.

Updated at 2019-07-24 04:02:49

효율이야기 할때 ts만 있는게 아니어서 여쭤봤습니다. 마이클조던도 통산 ts가 .569 거든요. 효율 낮은 선수라는 이야기는 한번도 못들어봐서요. 둘이 누적차이가 정말 꽤 많이나서 그 누적 다 채우는동안에 저만큼도 안내려올까 싶기도 하구요.

2019-07-24 10:55:30

겨우 Ts 2.7 차이로 듀란트가 한수위 스코어러라고 결론나는건 누가봐도 납득하기 어렵죠.

2019-07-24 11:40:42

미들턴과 co3로 비교하기에는 너무 득점볼륨에서 차이가 크죠.. 그리고 2.7퍼가 유의미한 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적은 구치 같네요..

2019-07-24 01:53:16

야투율은 르브론이 높고 TS도 생각보다 별로 차이안납니다

르브론도 효율 좋은선수구요

듀란트가 자유투때문에 한수위 TS 이긴합니다만

2019-07-24 08:38:53

한수위 정도 차이까진 아닌것 같은데요

2019-07-24 12:01:00

EFG로 비교하면 모를까 TS로 2~3%로 차이로 득점에서 한수위로 평가받는다는건 첨 들어보네요.

EFG 2~3%라면 모를까 TS차이는 딱 자유투 차이입니다. 

이것도 효율이라면 효율이겠지만, 인게임내에서 플레이로 만드는 것의 차이는 없다고 봐야겠죠.

EFG는 거의 동률이니까요. 

 

만약 이걸 한수위 차이라고 이야기하신다면,

르브론이 듀란트보다 평득이 0.14나 앞서는 것도 한수위라고 이야기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이렇게 계산안해도 득점왕을 4번이나 한 듀란트가 르브론에 비해

득점만 놓고보면 반의 반수 정도는 위라고 생각하지만말이죠.

 

 

참고로 님께 다는 댓글은 아니지만,

시대 TS가 유의미하게 차이가 나 보이는 것은 리그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16시즌을 기점으로 확실히 이전과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9-07-24 01:30:42

사실 그 득점력이라는것도 르브론이 밀리지 않죠 

Updated at 2019-07-24 03:25:33

볼륨에 관해서 르브론을 넘기기는 원래 힘들었습니다

현재 9500점 차이나는데 같은 12년차까지 비교해봐도 2000점가량 차이나죠

Updated at 2019-07-24 01:46:38

그나마 르브론의 득점누적에 비빌만한게 듀란트긴했죠
근데 흠...

2019-07-24 01:49:18

문제는 다음시즌을 쉬는것보다, 부상 이후 폼을 회복할 지, 커즌스처럼 그냥 기량이 훅 떨어질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2019-07-24 02:11:55

듀란트의 최대 장점인 득점력도
르브론한테 딱히 우위는 아니었는데 이제는 더 벌어지겠네요

2019-07-24 03:08:55

르브론보다 더 효율적이고 다양하긴 합니다만 볼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는 않거든요. 이미 전에도 큰 부상을 당한적도 있었어서 이번에 부상 안당했더라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Updated at 2019-07-24 09:12:30

득점력이라는 단어 있는 그대로 한다면 평득과 슈팅 효율을 볼 수 있겠는데

평득은 비슷하고 효율은 듀란트가 다소 우위라서 득점력은 비슷하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단지 르브론은 골밑 마무리 능력이 역대 최고급이라서 많은 득점과 야투율 상승이 골밑 슛에 기인하고

듀란트는 골밑/미들/3점, 득점 분포와 효율 면에서 고른 편입니다.

슈팅 능력이라고 할 때 일반적으로 미들슛과 3점슛을 예로 많으 드니까 듀란트가 더 뛰어난

스코어라라고 말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저의 결론

 - 두 선수의 득점력은 비슷하다.

 - 근데 느낌상은 듀란트가 더 뛰어난 것 같다.

    : 골밑(르브론 > 듀란트), 미들/3점(듀란트>르브론)

2019-07-24 09:30:40

평득도 오히려 르브론이 아직까지는 근소하지만 앞서고 있어요...
르브론 27.2 듀란트 27.0

2019-07-24 09:56:42

듀란트는 역대급 스코어러가 맞는데.

 

그냥 르브론이 올라운더라고 알려져 있지만 득점력도 역대급이다 정도로 정리하면 될것 같은데요.

 


2019-07-24 11:03:22

이미 힘들었고 이젠 불가능에 가깝게되었죠.

2019-07-24 11:48:08

르브론은 돌파나 골밑슛 위주로 득점을 쉽게 잘 넣고 듀란트는 미들 위주로 득점을 쉽게 얻어서 같은 27점을 넣어도 저는 개인적으로 듀란트가 더 득점을 많이 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2019-07-24 12:06:11

 애초에 르브론이 시즌아웃급 부상을 당하고 바로 은퇴한다면 듀란트가 말년에 넘을수 있을

'확률'이 있었는데,

듀란트가 시즌아웃되었으니..

 

둘의 격차는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나이는 4살차이인데, 듀란트는 약 23000점,

르브론은 약 32500점

 

대략 1만점 정도 차이나는데,

한시즌에 2000점씩 5시즌을 더 해야 르브론을 제칠수 있었죠.

참고로 듀란트 지난시즌 총득점이 약 2000점입니다.

 

 


2019-07-24 12:08:46

르브론이 평득이 앞서는 이유중 하나가 00년대 중반 스윙맨들의 득점 인플레 현상이 있었기 때문도 있지 않나요?

Updated at 2019-07-24 12:29:28

05~06 한시즌인데 그때도 평균 31점이라 유의미한 차이를 주진 않아요.
그전시즌 27점이었고 성장감안하면 고작 총점 100여점 정도 인플레였겠죠.

Updated at 2019-07-24 12:35:06

근소하지만 애시당초 둘의 차이도 근소하기에 유의미하게 영향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가령 코비가 35점으로 득점왕하던 05~06시즌만해도 앤써33점, 르브론 31점등 스윙맨의 득점이 많았던 시기였고 듀란트가 데뷔한 07~08부터 정상화(?) 되기 시작했죠.

2019-07-24 12:44:15

둘의 차이가 근소하다구요?? 4년차이인데 총득점이 9500점이 차이가납니다.. 듀란트 부상1년제외하고 둘의 득점차이 넉넉히 2500점 빼고 시작해도 7000점차이구요 르브론이 득점력이 떨어지는것 같지만 커리어내내 루키시즌 제외 항상 25득점이상 해왔죠

2019-07-24 12:49:14

누적이 아니라 평득이 근소하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7-24 12:51:57

총득점은 고졸데뷔 + 금강불괴의 몸인 르브론를 대학교 1년 후 데뷔 + 두번의 큰 부상을 겪은 KD가 따라 잡긴 불가능으로 보입니다.

단, 득점력은 현재 커리어 평득은 27.2 VS 27 로 르브론이 아주 미세하게 앞서지만, 필드골 시도가 르브론이 경기당 0.9개 정도 높음 + 3점,자유투등 효율을 고려하면, 단순히 숫자로 르브론이 평득이 높으니 듀란트보다 득점력에서 앞선다라고 단언할 순 없어보입니다. 물론 둘다 현역 중에선 누적으로는 아직 비빌 상대가 없는게 사실이네요.

2019-07-25 08:13:46

개인적으로 르브론과 듀란드의 전체적인 티어 차이를 엄청 크게 봅니다만, 최소한 전성기만큼은 듀란트가 더 낫고 특히 득점력은 훨씬 높다고 봤는데 그게 아니라니 의외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