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맨이라는 용어도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이게 원래는
가드,포워드 두 포지션을 오간다는 뜻일
텐데
코비나 조던은 걍 슈팅가드지 딱히
스몰포워드를 오가는건 아닌데...
2019-07-22 19:30:59
조던 코비 같은 선수들이 2-3번을 오가는 선수들이고(말년에 두선수 모두 3번으로 뛰었죠) 그 전의 슈팅가드들과는 조금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후로 지금은 그게 전형적인 슈팅가드가 된거죠.
Updated at 2019-07-22 19:37:30
베이스라인 잘타고 다니는 선수를 스윙맨이라고 정의하기도 하니까... 애초에 스윙맨포지션에 대한 해석이 불분명하죠. 예전에 제가 스윙맨이랑 용어에 대해서 좀 제대로 알고싶어 글을 남겼었는데요. 이때도 댓글에 굉장히 다양한 의견이 나왔어요.
2019-07-22 20:10:39
저도 딱 이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9-07-22 21:14:35
저도 이렇게 알고있습니당
2019-07-22 20:29:42
2-3번 가능한 선수가 스윙맨인거지 딱딱하게 받아드릴 필욘 없다고 봐요.
2019-07-22 21:18:55
글쓴님 말대로 지나치게 용어화 시켰다고 봅니다. 무슨 듀얼가드, 공격형 포인트가드 이런 용어도 굳이 만든 용어죠. 요샌 무슨 포지션 자체가 의미없다 이런 얘기도 도는데 황당할 따름입니다. 슈팅가드는 지금 리그에서 의미가 없느니 센터 포지션은 사라졌다느니. 백코트 2에 프론트3명은 가장 합리적인 농구 포메이션이고 유동적일 뿐이지 이 시스템이 깨질 일은 없다고 봅니다.
2019-07-22 22:17:02
스윙맨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포지션을 오가는 선수에게 붙이는 이름이고, 조지 거빈처럼 농구에서는 명확한 유래도 있는 만큼, 스윙은 포지션을 오간다는 의미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른 의미의 스윙맨은 단순히 오해가 확산되어 굳어진 것에 불과하다고 보구요. 위키피디아에도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Swingman In basketball, the term “swingman” (a.k.a. “wing” or “guard-forward”) denotes a player who can play both the shooting guard (2) and small forward (3) positions, and in essence swing between the positions.
영문으로 검색하면 대부분 비슷한 정의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sportingcharts.com/dictionary/nba/swingman.aspx A term describing a player who can be used effectively as either a shooting guard or a small forward. This position is also commonly referred to as "guard/for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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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스몰포워드처럼 뛰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하퍼-커-조던이 뛰면 조던이 거의 3번처럼 뛰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