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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요즘엔 S급 슈팅가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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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22 15:24:31

조던, 웨이드, 윌킨스, 티맥, 코비, 아이버슨, 빈스카터 등 

 

운동능력 빵빵하고 코트를 휘 젓고 다니는 선수를 보고 싶은데 

 

요즘 NBA엔 마땅한 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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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7-22 15:23:35

데로잔이 있지않을까요~?

2019-07-22 15:25:46

샌안토니오 팬이자 데로잔 팬이지만 S급이라기엔 모자라다봅니다 더 잘하자 데로잔!!

2019-07-22 17:49:42

관점차이지만 

데로잔을 S로 분류하기에는 쪼금..

2019-07-22 15:26:36

하든이 있잖아요

2019-07-22 15:28:01

플레이 스타일은 달라도 하든이 크게 뒤쳐질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07-22 15:29:48

시대의 흐름(?)인지 몰라도 요새 탑티어 에이스 자리는 스포가 다 가져간 것 같아요. 르브론, 듀란트, 카와이, 폴조지 등등...

2019-07-22 18:49:35

멜로 르브론 듀란트 카와이 폴조지등 10년대를 수놓은 스타들이있지만 사실상 탑티어위치는 가드들의 전성시대이기도하죠. 오히려 S급 센터가 정말 안나오네요. 엄연히 따지면 LA샤크이후로는 누구도 S급 센터포스를 못내었던거같습니다.

2019-07-22 15:30:36

하든~!

2019-07-22 15:33:13

하든!!!

Updated at 2019-07-22 15:37:44

현대농구에서 포인트 가드와 슈팅가드의 기준이 모호하고

평득 20점이 훌쩍 넘는 포인트가드가 많은 게 큰 이유 아닐까요

커리, 하든, 웨스트브룩, 로즈 등 과거엔 슈팅가드로 뛰어도 문제 없는 선수들이죠


2019-07-22 18:51:40

이것도 맞는말같습니다. 10년대들어 PG/SG의 경계가 허물어져버렸죠. 퓨어포인트가드도 잘안보이고 리딩도 이제는 심지어 포인트포워드라는 개념도 정립화되었고, 가드들은 죄다 묶어보는느낌이죠. 예전처럼 슬래셔형 고투가이 SG는 개념이 모호해져버렸습니다.

2019-07-22 15:35:58

하든은 포가로 보시는건가여

2019-07-22 15:37:49

예전에 1on1공격이 가능한 다재다능 스윙맨(2번위주)들이 메인이고 3번 포지션들이 궂은 일과 보조적인 역할을 했다면
요즘은 더 작고 빠른 1번과 더 크고 강한 3번들이 메인이고 슈팅가드들이 보조적인 3&d역할을 맡는 경우가 늘어난 것 같네요

2019-07-22 15:50:47
옛날같으면 슈팅가드 포지션이엇을 선수들이
포지션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주득점원이 볼 핸들링을 많이 하게 되면서
사실상 포인트가드 - 슈팅가드 큰 의미가 없어져버렸죠....
Updated at 2019-07-22 15:53:52

지미버틀러 폴조지 슈팅가드 넘나들고 있죠

2019-07-22 15:53:56

시대를 대표할 만한 선수로는 제임스 하든이 있고, 브레들리 빌, 올라디포, 드로잔, 맥칼럼도 좋은 선수들이죠. 미첼도 기대할 만 하고요.

2019-07-22 15:55:58

커리 있잔아요. 역대 넘버 원 슈터.

2019-07-22 15:56:06

S급이 슈퍼스타면 하든이고, 그외에도 괜찮은 슈가들이 많지만, 

뎊스면에서 좀 약한 면이 있죠. 요즘에 포가 아니면 스포로 옮기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하든을 포가로 보면 그렇지만, 전 하든은 슈가로 무조건 봅니다. 부커도 하든과 비슷한 롤인데, 절대 포가는 아니고 슈가로 봅니다. 아이버슨도 이 범주에 들어서 포가보단 슈가에 들어간걸로 봤습니다. 

2019-07-22 15:57:10

 하든이면 저리스트에 충분히 껴줘도 될 것 같아요 ! 

2019-07-22 15:58:21

예를 들어준 선수 중에선 제 기준 아이버슨 제외하곤 슈팅가드 보다는 포워드스러운 피지컬과기술을 겸비한 스윙맨들이네요.
애초에 레어한 유형들이라고 봅니다

2019-07-22 16:02:57

90년대에 지나치게 쏟아져 나온거라고 봅니다. 반대로 s급 스몰포워드는 지금이 그 시절보다 낫다고 생각하고요.

2019-07-22 16:07:06

슈가 포가 의미가 사라진 시대 아닌가요

2019-07-22 16:16:58

시대의 흐름? 인 듯 합니다. 엘리트센터, 파워 포워드가 주름 잡던 80,90년대. sg 시대인 00년대 초중반 그리고 최근 공격형 pg와 sf들이 최전성기를 맞이하는 시대인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뭔가 한 번에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죠.

2019-07-22 16:17:52

저들만큼 슛 잘쏘는 선수는 많죠

2019-07-22 16:19:34

듀얼 가드와 스트레치 빅맨의 등장으로 2번이 좀 애매해졌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하든이 아직 있죠.

2019-07-22 16:25:30

말씀 주신 슈팅가드들은 아이버슨 제외하면 대부분 소위 '스윙맨'으로 분류되는 형태로 플레이하던 선수들 아닌가 싶고... 그렇게 보면 듀란트, 버틀러, 레너드, 폴 조지, 드로잔 같은 요즈음의 엘리트 스윙맨들이 대부분 저 부류 아닐까요?

게다가 요즘은 포지션 경계가 더 뭉뚱그려져 가드 분야가 사실상 '핸들러'로 통합되는 분위기이고 소위 이 핸들러 포지션에서도 대단한 스코어러들이 많죠. 하든, 부커, 웨스트브룩, 커리, 릴라드, 맥컬럼 등등... 이들도 저마다 스타일들은 다 달라도 과거 에이스 2번들이 해주던 역할(스코어링)을 하고 있죠. 

2019-07-22 16:26:28

하든은 사이즈만 슈팅가드이고 포가롤을 맡은지 꽤 오래됐으니 1번으로 보는게 타당하겠죠...

2019-07-22 17:06:11

작년시즌 하든은 S급 슈팅가드로 분류해도 무방할듯 한데..

어시를 줄이고 득점이 대폭 늘어난 시즌이었는데..

2019-07-22 17:34:59

과거 같이 명확히 2번이 가려지는 방식으로 보면 없기야하죠..미첼,하든,빌 같은 선수들은 듀얼가드로 1-2번 다 돌아다니고,데로잔 버틀러 폴조지 같은 스윙맨들은 2-3번이니..

2019-07-22 17:56:25

신체 발달로 스포가 슈가만큼 빠르기 때문아닐까요?

어차피 사이즈 게임인데

 

르브론은 슈가보다 빠르고 듀란트는 슈가보다 더 정확한 슛을 가졌죠.

 

게다가 쿰보같은 파포까지 등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작은 슈가가 빛을 보기 힘든 구조 아닌가 싶어요

2019-07-22 18:00:06

개인적으로 저는 탐슨도 S급 슈가라고 생각합니다.

2019-07-22 18:23:29

전 부커랑 미첼이 차세대 S급 슈가로 성장할거라 봅니다

2019-07-22 19:06:46

123번의 경계가 모호해서 더 그렇죠.하든 버틀러는 볼핸들러 2번사이즈. 탐슨은 스윙맨 2번 사이즈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9-07-22 19:35:59

포가이자 슈가인 커리가 SS급 슈팅가드죠.

2019-07-22 22:05:24

하든은 역대탑7안에드는 슈가로봅니다
커리어 끝에는 분명 슈가 탑5안에들거라봅니다

2019-07-22 23:17:33

 털

2019-07-23 04:24:16

빌 맥컬럼 돈치치 부커 등 자원은 많죠

2019-07-23 09:50:31

어시 줄인 하든, 슛하는 커리, 그냥탐슨
미친 슈팅가드들이죠 진짜 슈.팅.

Updated at 2019-07-23 11:30:57

지금 나열해주신 선수들 자체가 시대차이가 좀 있죠. 82 드랩 윌킨스 84드랩 조던이 97드랩 티맥과 엮여있네요. 일단 슈가 조차 아닌 선수들도 써있구요.

요즘으로 치면 카와이 폴조지 같은 선수들도 써있는 느낌입니다

2019-07-23 11:53:08

S급 슈팅가드라기보다, 조던류 선수가 없는거죠.

코비 은퇴 후로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조던류 선수...

2019-07-24 12:53:00

하든이요 하든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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