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 농구에도 슈퍼팀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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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15:20:09
(차례대로 Amari Bailey, Ziaire Williams, Bronny James, Zaire Wade, Brandon Boston)
르브론의 아들 Bronny James와 웨이드의 아들인 Zaire Wade가 동시에 전학을 와 유명해진 Sierra Canyon (시에라 캐년) 학교가 5성 유망주들이 대거 전학을 와서 슈퍼팀이 만들어졌습니다.
2022년클래스에서 6위로 랭크된 슈팅가드 Amari Bailey,
다들 아시는 르브론의 아들 Bronny James: 이 클래스는 아직 나이가 너무 어려 공식적인 랭킹은 없지만 찾아보니까 최소 동나이대 15위에서 20위로 보면 될것같습니다.
2020년 클래스에서 7위로 랭크되고, 최근에 농구 월드컵에서 미국팀에 뽑힌 얼마 안되는 고등학생 중 하나인 스몰포워드 Ziaire Williams,
그리고 2020년 클래스에서 10위로 랭크된 Brandon Boston 까지 엄청나네요. 이외에 4성 유망주인 Terren Frank와 3성 유망주인 Zaire Wade도 있습니다. (사실 Zaire Wade는 드웨인 웨이드의 아들이라 주목을 많이 받는거지 냉정하게 nba에서 볼 가능성은 꽤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학교 오퍼도 많이 없고요.) 고등학교 농구를 꽤 오래 봐왔는데 이렇게 선수들이 전학까지 와가면서 슈퍼팀을 만드는 케이스는 많이 보지 못했네요. 그리고 최소 두명의 선수가 더 시에라 캐년으로 전학올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러면 정말 유래없는 메가슈퍼팀이 만들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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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니는 느바에 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