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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슈팅 좋아질 가능성 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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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09:14:16

지금까지 슛이 극히 안좋았다가

3년차이후로 좋아졌다

이런 사례는 거의 없지 않나요?

슛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고쳐지는게

아니죠..그랬으면 요즘 트렌드에는

다들 슛 잘쏠텐데 그게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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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7-21 09:17:46

고친다기보다는 그냥 처음부터 재설정하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대학교까지 슛쏠일 없이 피지컬이랑 볼핸들링, 리딩으로 다 해먹어서 슛이 필요가 없었다고
했다는 인터뷰를 했다고 매니아에서 줏어들었네요.

연습영상 보면 스냅도 더 좋아지고 있고
제자리 캐치앤샷은 충분히 늘 가능성이 용이한듯 합니다.

문제는 드리블 풀업도 같이 갖춰지느냐 마느냐 인듯 한데... 그거는 좀더 시간 써야 할듯 싶어요.

WR
2019-07-21 09:21:05

대학시절 이야기 하기에는 벌써 NBA에서만도 3년차인데요..

2019-07-21 09:27:13

이제 3년차 시작인데요 뭘.
where amazing happens.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죠.
그 론도가 근 4년동안 3점을 35% 확률로 꽂는걸요.

2019-07-21 12:56:37

2년차아닌가요?

2019-07-21 09:19:17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과연 슛이 가능해질지... 근데 개인적으로 돈 걸라고 한다면 슛 장착 못한다에 돈을 걸 것 같아요.

2019-07-21 09:21:23

그냥 슛에 대한 재능이 없다고 봅니다 고쳐질거면 작년 망신당하고 올해 고쳤겠죠

2019-07-21 09:25:44

자유투 보면 긴시간이 필요한 일이죠. 근데 언제나 이야기하지만 이친구는 훅샷 플로터만 갖춰도 쿰포 됩니다.

2019-07-21 09:28:11

쿰포 얘기하기에는 피지컬 대비 몸싸움을 싫어하는거 같지 않나요?

2019-07-21 09:52:21

그냥 전체적인 공격성이 부족하죠. 근데 훅샷 플로터 있으면 성향이 바뀔수밖에 없어요

2019-07-21 09:27:48

솔직히 좋고 나쁘고가 문제라기보다, 애초에 던지질 않아요. 슛이 아무리 나빠도 던지다보면 낮은 확율로나마 들어가기 마련인데, 아예 던질 생각이 없어요.
그게 우선과제입니다.

2019-07-21 09:28:00

만약 시몬스 슛 장착하면 저도 빡연습으로 슛 장착하러갑니다.

2019-07-21 09:28:09

노력하면 프로선수가 못할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나이도 젊은편이고 하니까요
다만 그 노력의 자세나 정도가 어디까지인지에 따라 좌우될거라 봅니다

2019-07-21 09:28:49

자유투가 1년차에 56%,

2년차에 60%으로 진보되긴 했습니다.

2019-07-21 09:31:07

다행인거는 워낙 나빠서 더 나빠질 일은 없어보입니다.

2019-07-21 09:54:18

뭔가 슬프네요 ㅠ

2019-07-21 09:33:36

안들어간다는 개념보다는 시도조차 안하는 개념이라 이번시즌부터 슛이 잘 들어갈수도 있지만, 저도 부정적으로 보기는 합니다.

2019-07-21 09:37:48

기대는 딱히 안됩니다.

2019-07-21 09:38:30

중립팬입니다만 회의적이네요 시몬스선수 자체가 구력이 짧은것도아니고 아주어릴때부터 선수 생활을 햇는데 장착을 못한거면 문제가 있긴합니다 아버지도 프로출신이고요. 풀업은 바라지도 않고 노마크 3점정도 장착하면 아주 오프시즌을 보낸거 같습니다만 쉽게 고쳐질만큼 nba가 만만하지않죠

2019-07-21 09:47:22

시몬스의 슛개선에 대해서는 누구도 정답을 내놓기 어렵다고 봅니다 애초에 시도가 0인선수인지라 예측이 안되는 미지의 부분이죠 올시즌마저 그렇다면 전 지금에서 더 발전은 힘들다고 봅니다 워낙 슛제외 부분에서 뉴타입이고 완성도가 높은선수이지만 한계가 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2019-07-21 09:50:47

더 높은레벨의 선수가 되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죠

2019-07-21 09:51:05

개선시킬 여지야 있다고 보는데 당장 차기시즌부터는 시도라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자신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고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경기에서 써먹으려면 경험이 쌓여야하는데 경험이 너무 부족해서...

2019-07-21 09:59:30

현재까지로봤을떈 10프로 이하라고봅니다.

2019-07-21 10:03:30

이런케이스가 있었나 싶긴합니다. 메인 볼 핸들러 롤을 하는 선수중에 슛이 안 좋은 선수가 발전 시키는 경우는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삼점 시도 조차 0인 선수가 있었는지..
슈팅핸드를 바꿔야하는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케이스 자체가 특이하여 다음시즌 봐야 할거 같아요
농잘잘 이라고 농구공으로 하는 다른건 다 잘해는 선수라 슛도 기대는 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드리블 치다 올라가는 그런 레벨은 바라지도 않고 오픈 삼점 33프로만 꽂아줘도 위력은 배가 될거 같아요

2019-07-21 10:10:05

생각해보면 꽤있어요
최근에 타이릭에반스나 로즈도
3번 없었는데 생겼죠.

2019-07-21 10:47:59

로즈는 일년차부터 3점을 경기당 평균 한개씩은 던졌습니다. 시도를 안하는거 자체랑은 다르죠.

2019-07-21 10:13:05

쏴서 넣는거야 나아질거 같지만 시몬스의 믿음직한 공격 옵션이 될 일은 없을듯해요.

지금 당장 몇개 던져 넣는다 해도 상대 수비가 그걸 염두에 둘리가 없어요.

그냥 새깅 당할때 던져주는 수준 정도에서 멈출거 같고(론도나 그린 정도), 

그걸 목표로 연습에 들어간 거라 봅니다.


2019-07-21 10:22:30

커리어 지나면서 슛이 올라온 선수들은 성공률은 떨어져도 시도는 하는 선수들이었어요. 시몬스 같은 케이스는 전무후무하죠.

2019-07-21 10:59:08

슛장착해서 평균이상의 슛터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2019-07-21 11:06:17

시도조차 없었기 때문에 그걸 일종의 희망으로 볼 여지도 있겠지만, 시도조차 없었다는 그 자체 때문에 더욱 더 회의적으로 보는게 사실 더 맞는거죠.

다들 너무나도 잘 아는 사실이지만, 프랙티스와 인게임의 차이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그 갭이 어마어마하죠. 그 자유투 안좋기로 유명한 빅맨들도 연습과 인게임의 괴리감이 상당하구요.

하물며 인게임에서 3점을 거의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던, 심지어 프리드로와 미드레인지 까지도 극악인 선수라면,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지극히 당연합니다.

물론 사람 일은 한치 앞도 모르는 일이기에, 혹시라도 시몬스가 3점 30%, 자유투 70% 정도만 찍어줘도 천지개벽할 수준이라, 비관자들을 뻘쭘하게 만들고 nba 역사에서 길이 남을 케이스로 남게 되겠지만요.

2019-07-21 11:14:47

작년 이맘때도 뭐 다음시즌엔 시몬스 슛 나아질거란 희망섞인 글들이 꽤 있었지만.....

2019-07-21 11:19:55

안 좋은 버릇을 계속 가지고 있던데, 고칠 수 있으면 진작 고쳤을 법한 버릇이라.. 좀 회의적입니다

차라리 오른손으로 슛을 새로 배우면 어떨까 싶을정도네요

2019-07-21 11:33:02

슛없는가드라고 불렸던 선수들은 적어도 시도는 했습니다.
시몬스는 받아먹기형 센터정도라고봐야해서..

2019-07-21 11:36:59

이게 한번에 되면 좋긴 한데 OX문제가 아니라 

매년 점점 발전하게 되면 다른 부분도 시너지가 나고 그러는거죠

2019-07-21 12:10:54

슛이 없던 선수에서 슛이 약점인 선수까지는 올라갈거라 봅니다. 하지만 평균~평균 이상까지의 성장은 회의적입니다.
슛이 약점인 선수가 평균으로 끌어올리는 경우도 드물고 평균 이상까지 성장하는 경우는 손꼽을만합니다. 시몬스는 아예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니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정도만 해도 무조건 이득이고 발전이라는건 무섭죠.

2019-07-21 12:26:10

많이 발전해도 지금 쿰보수준이 최대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방송패널들이 말한것처럼 시도해서 못넣는거랑 아예 시도조차 안하는건 다르다고 봅니다
슛에 대한 자신감 자체가 없다고 보입니다
연습때는 별에별걸 다할텐데 실전에서 한번도 안쓴다는건 자신감이 아예 없다고 봐야죠

2019-07-21 13:42:56

좀 던져야 알겠는데 아예 던지질 않으니 뭘 판단할 수가 없네요

2019-07-21 14:00:49

슛이 약한 것과 아예 없는건 얘기가 다르죠. 전자는 노력으로 평균 이상까지 충분히 가능하지만 후자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KBL에서 슛으로 한 획을 그은(?) 신명호, 과연 이 선수가 일반인들보다 연습을 안해서 경기 전 연습 슈팅에서조차 빽차가 날까요? 슛에 대한 최소한의 재능은 있어야 노력 여부가 의미가 있는거지 아니라면 그냥 뭘해도 안된다고 봐요.

2019-07-21 14:40:27

개선이야 안되는건 아니겠지만, 수퍼스타는 무리라고 봅니다.
시몬스 1옵션 우승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아직까지 생각됩니다.
올시즌도 똑같다면 다른레벨로의 도약은 포기하고 서서히 선수생활 하면서 슛거리를 늘려가야죠

2019-07-21 15:09:56

슛이 안좋다가 확 좋아지는 경우는 못본 것 같아요. 아무리 돌파 위주로 경기를 하는 선수라도 자유투라는 중요한 부분이 있고 그것 때문이라도 슛 연습은 꾸준히 했을 거라 봅니다. 더구나 시몬스는 늦게 농구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아주 어려서부터 농구를 했어요. 과연 슛이 연습으로 어느정도 올라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슛은 연습도 연습이지만 재능이라 보기 때문에...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조금은 좋아질 수는 있다고는 봅니다. 

2019-07-21 18:06:58

슛팅핸드를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다른손으로 던지는 연습을 해야할것 같네요. 아무리봐도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던지는 느낌입니다. 근데 우리가 이런생각을 하듯 코치들도 다 하했죠. 이미 다 시도해봤는데 안된거라고 보네요.

2019-07-21 20:40:47

전 시몬스의 슛 장착을 부정적으로 보는데 

그 이유가 자유투가 안 좋다는 점이에요.

슛이 발전한 경우는 자유투가 나쁘지 않았던 경우죠. 

슛에 대한 기본기와 감을 갖춰던 선수는 발전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들은 성인이 된 이후 발전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몬스는 아직 어리니까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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