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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드컵 우승 못할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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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08:57:31

해리스 반스
브래들리 빌
Ad
드루먼드
에릭 고든
하든
토비아스 해리스
쿠즈마
릴라드
브룩로페즈
케빈러브
라우리
맥컬럼
미들턴
밀샙
미첼
워커
터커
터너
테이텀

밑에 보니 하든 ad까지 빠지면 역대 최약체일거 같은데.....





17
Comments
2019-07-21 09:05:42

터너가 설마 에반 터너??

진짜 이 멤버면 약하긴 약해보이네요.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실력적으론 가장 우위지만, 손발 안 맞추면 아무리 실력 좋아도 힘들죠 

2019-07-21 09:10:24

마일스 일거에요

2019-07-21 09:16:36

아 그렇군요.. 그나마 이해가네요.

2019-07-21 09:10:18

Ad도 빠진다고 했었죠. 솔직히 이렇게 되면 2002년때처럼 참사가 일어날수도 있다고 봅니다. 2002년이 2006년보다 더 망했던 대회로 알고있어서

2019-07-21 09:12:24

무난히 우승할 라인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2019-07-21 09:18:13

99프로 정도로 보입니다.
요즘 대회에선 99.99프로라 생각했으니까 많이 약해지긴 했네요.

2019-07-21 09:36:50

릴라드도 빠질듯 싶습니다..

Updated at 2019-07-21 09:38:01

캐나다 혹은 세르비아가 우승할거란 삘이오네요.

2019-07-21 09:44:47

센터가 약하긴 하네요. AD 빠지면 드러먼드,마일즈 터너,브룩 로페즈....

포워드 쪽도 살짝 아쉽고요. 가드진은 괜찮아 보여요... 

2019-07-21 10:17:45

감독이 포포비치 아닌가요?

2019-07-21 10:30:03

결국 누굴모아놔도 감독이 1옵션....

2019-07-21 10:23:23

그렇네요 요즘 유럽쪽도 만만치 않아서

2019-07-21 11:15:57

04, 06 때를 잊으면 안 되죠. 아무리 올스타급이 많다고 해도 어중간한 이름값으로 우승하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2019-07-21 11:59:24

무너진 명예를 다시 세우자던 2008년 리딤팀 이후로 슈스들의 국대참여가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다가, 국대를 중요시하던 멜로의 은퇴를 기점으로 슬슬 젊은 선수들이 리그에 집중하기 위해 국제대회를 등한시하는 풍조가 나타나고 있네요. 이러다가 2004, 2006 꼴 나는거 아닐까요. 그 때보다 세계무대와의 격차는 더 줄은 상황인데...

2019-07-21 12:54:39

릴라드-빌-미들턴-AD-마일즈터너

워커-미첼-테이텀-러브-로페즈

감독: 포포비치

 

이정도만 구성되어도 압도적이진 못해도 충분히 우승전력이라 생각합니다.

 

 S급이 즐비한 올스타 팀 보다도, 깔끔하게 롤 정리되어서 위력이 더 강력해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07-21 15:05:35

미국의 연승 기록이 깨질 수도 있겠네요. 지금 기록이 평가전 포함 60연승 정도인 것으로 아는데 어떨지...그런데 전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전력이 꽤 약하단 소리 들었는데 꾸역꾸역 전승 우승한 기록도 있습니다. 물론 그 팀엔 듀란트가 있었고 하드캐리 했지만 또 듀란트의 위상이 지금 정도는 아니었던 지라. 당시 커리도 있었지만 역시 nba에서는 신인 선수시절이었고요. 

Updated at 2019-07-21 19:52:37

미국 국대는 2000년대 들어가면서 부턴 네임밸류보다는

국제대회에 맞는 로스터를 잘 꾸리느냐에 따라 성적이 좌지우지 되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2002 세계선수권, 2006 올림픽의 대참사가 그 대표적인 예고요,

(물론 네임밸류 + 합숙 + 동기부여 될 경우 2008 리딤팀처럼 다 때려부수기도 하지만요)

그 반대의 예로 2014 세계 선수권은 상대적으로 네임밸류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낙승하며 우승을 따내기도 했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좀 걱정이 되는게,

미국이 국제대회 고전할때 약점이

 

1. 체격이 되면서(그래도 6-10 이상 되야함) 내외곽 고루 겸비한 빅맨 부재

2. 볼 핸들러들의 게임 조율 능력 부재

3. 3점 샤프슈터 부재인데,

 

3점슛 부분은 지금 로스터로 비교적 걱정이 안 되지만

가드진의 볼 배급력과 빅맨진의 얇은 뎁스가 토너먼트 들어가면 발목을 꽤나 잡을 수 있을거라 봐서요.

(특히 덩치 큰 빅맨들 내세워 지역방어 씨게 나오는 유럽팀들 상대할때요.)

 

라우리는 몇 번의 국제대회에서 볼배급 능력이 안 좋았던 모습을 보여줬었고

켐바, 릴라드도 백코트에서 사이즈로 압도하는 것도 아니고, 돌격장 성향이 강한편인게 걸립니다.   

 

빅맨진도 문제인게 과거 샤크처럼 마구잡이로 맹폭을 퍼부을 스타일이 아니면

수비랑 보드장악력, 운동능력은 좋으나 스페이싱에서 손해보는 스타일의 센터는

국제대회에서 생각외로 성능이 많이 떨어졌고  

6-8 언저리 파포들은 유럽의 세븐푸터 덩치들이 왠만큼 견제를 해 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 로스터에서 AD가 빠져버리면, 스페이싱에 문제가 있는 드루먼드, 사이즈 열세가 우려되는 밀샙

외곽이야 된다지만 아직 덜 여문 터너, 그리고 국제대회에 가장 잘 어울릴 스타일이긴하지만

최근 기량이 하락세인 러브, 그리고 브룩 로페즈도 최근 농구 트렌드에 잘 맞는 선수라고 하지만

과연 빅맨진에서 하드캐리가 가능한 공수겸장형 선수이라고 보기 어렵죠

사실 AD가 있어도 다소 불안해 보이는 빅맨진인데 꽤 걱정이 됩니다.

 

그나마 이런 약점들을 극복하려면 동 포지션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크랙(이왕이면 피지컬까지 압도하는)이

있으면 되긴 합니다. 런던올림픽, 그리고 리우 올림픽때 빅맨진의 열세로 고전하던

미국을 이끌었던 듀란트가 바로 그 크랙 역할을 충실히 해줬었죠. 근데 이번 세계선수권 로스터에서

동포지션 사이즈 우위를 점하는 크랙이 될 수 있는 하든마저 빠져버리게 되면 글쎄요...

대회 시작전까지 얼마나 손발을 잘 맞출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 로스터에서 열두명을 추릴경우

어떻게 로스터를 구성하더라도 고전하는 경기가 꽤 나올거라 봅니다. 우승 가능성도 좀 낮게 봐야할 것 같고요

 

 

phi
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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