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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무조건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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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20 22:53:26

아직 너무 어리고

고쳐야될게 무엇인지 명확하죠

 

론도, 루비오랑은 다른게 시몬스는 오버사이즈라서

더 높은곳에서 연습때처럼 슛을 쏘는게 수월하죠

 

게다가 시몬스는 연습때 잘넣는다고 팀원들이 말하고있고 연습벌레기도 하고요

실전에서는 그냥 자체봉인한 느낌이죠

 

시몬스는 무조건 발전합니다.

다음시즌이 아니더라도 맥시멈 계약이 시작될때쯤에는 그에 걸맞는 실력이 될거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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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7-20 22:53:56

예언글같지만 동의합니다

Updated at 2019-07-20 23:04:52

지금 팟캐 버저비터 듣고 있는데
진행자분들도 맥시멈에 부흥하는 활약을 하게 될것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2019-07-20 23:01:33

제자리 캐치앤슛은 연습영상만 봐도 늘고 있는게 사실인듯 하고, 다만 무빙샷 원드리블 풀업 등등은 잘 모르겠네요.
성공 가능성은 높아보여요.

Updated at 2019-07-20 23:05:35

높이가 높이다 보니 슛 발전에 대한 기대가 좀 생기긴 하네요. 가드들의 슛견제로는 이빨도 안먹힐테니 실제로 연습때와 비슷한 감각으로 쏘기에 훨씬 용이할테구요. 골밑에서만 놀던 센터들이 중장거리를 장착하는 사레도 적지 않고, 빅맨들에 비해 슛에 대한 요구를 훨씬 많이 받는 1번포지션이니 만큼 그에 응해 필사적으로 연습한다면 본인 플레이에 필요한 만큼의 슛은 갖추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19-07-20 23:04:50

여기서 캐치앤 슛 3점만 3할3푼대 갖추면 올느바 입성일까요? 시몬스 얼굴도 잘생겻고 성격도 강단있어 보이는데 차세대 느바 흥행을 책임질 대스타로 커줬으면 합니다. 커리가 그랫던 것처럼 좀 샤프?하게 생긴 스타 나오면 국내 인기가 더 늘지 않을까 싶네요

WR
2019-07-20 23:10:08

그정도면 MVP레벨도 노릴수있을껄요?

Updated at 2019-07-20 23:16:19

피지컬 활용폭을 넓혀주는 포스트플레이, 돌파가 안먹힐때 옵션으로나마 써먹을 수 있는 미드레인지, 최소한 새깅은 당하지 않을 수준의 3점 등이 시몬스의 남은 성장과제라고 봅니다.
저 중 하나를 갖추면 올느바급, 두개를 갖추면 퍼스트팀급, 세개 다 갖추면 MVP급으로 성장할 것 같네요. 저런 기능들을 장인급으로 구사하는건 무리더라도, '어느정도' 갖추는 정도는 시몬스의 나이와 재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2019-07-20 23:11:38

삼할만 찍어도 필라델피아 우승경쟁력이 확 올라갈거 같습니다

2019-07-20 23:13:50

슛 개선 안된다에 제 아이디를 겁니다.
.
..
...


개선되면 갓몬스라고 바꿔야지..

2019-07-20 23:31:42

시몬스가 맥스딜을 받은건 구단 역사상 손에 꼽는 실수라고들 현지에서 많이 말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커의 말대로 슈터들은 '타고나는' (shooters are born)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조던이나 웨이드도 커리어 초반에는 점프샷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부단한 연습으로 능숙해졌지만, 이건 2년차때부터 바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전례를 볼때 2년차~3년차때까지 슈팅력을 키우지 못하면 거의 모든 선수들이 슈팅력을 커리어 내내 키우지 못하고 약점으로 고스란히 작용한채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경우가 잦았죠. 

2019-07-20 23:45:35

조던과 웨이드 둘다 대학에 3년동안 있었죠. 1년만 있다가 바로 nba로 진출한 시몬스에게는 1~2년의 시간을 더 줄수 있다고 봅니다.

2019-07-21 00:50:08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ncaa와 nba는 선수 관리부터 코칭 시스템, 개인 트레이닝과 팀 훈련까지 차원이 다른 리그입니다. 훨씬 더 체계적으로 훈련하며, 고액의 개인 코칭을 붙여 선수를 훈련시키고, 때문에 nba입성을 한 후에 대부분이 일취월장 기량발전을 이루죠. 

 

벤 시몬스가 얼마나 스스로 슈팅이 자신없어 심지어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훈련을 했는지, 그리고 그 훈련의 강도가 그다지 대단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first take 패널들이 토론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gNYzUEVVW5g&t=302s

 

시몬스의 가드로서의 슈팅력은 무엇으로 보나 리그 꼴지(혹은 역대 꼴지)  입니다. 하지만 패널들이 말하듯 야니스도 슈팅 없이 리그를 종횡무진 쓸고 있죠. 시몬스의 다른 능력들과 사이즈는 워낙 뛰어나나 과연 슈팅이 늘까는 미지수입니다. 

Updated at 2019-07-21 02:03:31

시몬스가 슈팅 못하는 건 맞지만 링크거신 내용 중 일부는 잘못된 소식이라 댓글을 답니다.

 

시몬스는 시즌아웃되었던 첫 시즌부터 꾸준히 팀 내 코칭 스태프와 슈팅 훈련을 진행했고, 공개훈련도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슈팅 어라운드도 공개적으로 계속 참가했고 훈련을 뺀 적도 없구요.

 

숨어서 훈련했다던지 비공개로 했다던지 이런 건 말 그대로 잘못된 내용입니다.

 

필리는 슈팅 총괄 코치였던 타운센드 코치가 호주까지 날아가 시몬스와 슈팅 훈련을 진행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시몬스가 슈팅 훈련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건 사실이고, 정식 스킬 트레이너와 오프시즌동안 훈련한 적이 본인의 커리어 내내 한번도 없었던 것도 지적사항이었는데요(2년차에는 본인이 대놓고 슈팅은 필요없다 발언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물론 브라운 감독은 시몬스에겐 슈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몬스는 커리어 내내 단 한번도 고액의 코칭 스태프를 기용한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형제인 리온 스미스와 개인 훈련을 진행해서 로컬에서 이 부분을 매우 아쉬워 했습니다.

 

시몬스의 현재 슈팅 훈련이 로컬에서 왜 기대가 크냐면, 이번 오프시즌에 커리어 처음으로 정식 스킬 트레이너이자 유명 트레이너인 크리스 존슨을 기용하고, 슈팅 훈련 비중을 엄청나게 늘렸기 때문입니다(최근 유출된 사진에서 시몬스가 슈팅 보조도구를 손목에 차고 있는 것도 알려진 바 있죠. 이것도 프로오고나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구단도 시몬스의 슈팅 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슈팅 총괄이었던 타운센드와 재계약을 포기하고 스퍼스 칩 잉글랜드 코치 밑에 있던 Hodges 코치를 데려왔죠(베르탕스 슈팅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2019-07-21 00:32:08

스마트 각성하는거 보고 깨달았습니다
느바 1라운더한테 불가능이란 없다
벽돌도 던지다보면 슛된다

그동안은 펄츠 눈앞에서 스러져가는거 보고 잔뜩 쫄아있었던 것 같고, 맥스 받은 이상 이제 벽돌이라도 막 쏴야합니다 거침없이

2019-07-21 01:46:54

시몬스의 워크에씩이 뛰어난지는 처음 알았네요.

그럼에도 어떻게 슛이 그렇게도 발전이 없는지도 의아한 부분이구요.

정말 최고가 되겠다는 의지가 있는지 그 부분이 늘 궁금하더라구요.

올 시즌도 발전이 없다면 슈퍼스타로서의 벤시몬스는 기대할 수 있을까 싶네요.

2019-07-21 03:54:32

각잡고 던진건 영상에서의 딱 한번뿐인데 이제서야 스스로 슛이 필요하다고 느낀거라서 작던 크던 어떻게든 발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019-07-21 11:28:44

지금까지의 발전곡선을 보면 개선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쪽에 기울지만 이번에는 집중적으로 준비한다고 하니 이번 시즌까지 보고나서 평가를 내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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