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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던컨 3 - point play

 
  7076
2019-07-19 18:21:26

https://www.youtube.com/watch?v=I-Q7i1gz9ks&feature=share

밀레니엄 킹스를 응원하던 저에게는 토니파커와 지노빌리 그리고 던컨은 정말 원망스러운 팀이었습니다.

밀레니엄 킹스 이후 정붙이고 응원하던 내쉬-아마레를 번번히 가로막던 레이커스와 스퍼스....

이제 좀 피닉스도 우승에 가까워지나 했는데
던컨이라는 벽은 너무 높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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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7-19 18:27:20

정말요! 네임벨류로 보면 코비, 오닐이 있던 레이커스가 더 무서웠으리라 생각되었지만, 제 경우에는 던컨옹이 이끄는 팀산왕이 더 무서웠습니다.
(오닐과 코비가 무섭지 않았다는 건 아닙니다.)

산왕은 뭔가 잡으려해도 잡을 수 없는 신기루 같은..
무서웠습니다 진짜!

2019-07-19 18:34:27

 해설이 저 시즌 첫3점이라는데 어찌 저 상황에서 저렇게 침착하게 클린으로 꽂아버릴수있는지

정말 던컨은 난놈은 난놈이네요.

 중압감도 굉장했을테고 평소던지는 레인지와는 완연히 다른 3점이라는 먼 거리인데

던컨은 역시나 던컨이네요

2019-07-19 19:03:33

침착하게 던지는 던컨이나 정규시즌도 아니고 플레이오프에서 저런 작전을 짜는 포포비치나 정말 대단하네요.

Updated at 2019-07-19 18:36:33

 시즌 첫 3점을 플레이오프 연장전 클러치타임에

2019-07-19 18:46:52

스퍼스팬인 저야 크게 환호한 장면이긴 했는데...

2019-07-19 18:52:22
근데 샤크는 부상이었나요? 득점이 9점에 리바운드가 3개네요 혹시 이유가 있었나요?
WR
2019-07-19 18:54:27

저당시에는 이미 부상과 나이로 인한 기량하락이 있었습니다.

2019-07-19 19:03:47

이미 노쇠화라고 해도 오닐의 저 경기는 충격적이었죠. 선즈가 런앤건 스타일 무너질거 감수하면서도 던컨의 스퍼스에 무너지는게 질려 오닐을 데려왔는데 저 1경기 던컨에게 접수당하며 패한게 아주 컸거든요. 저 기록 외에도 4턴오버 5파울 하면서 던컨에게 완전 압도당했습니다.
던컨 제어하라고 데려온 오닐이 던컨에게 무너지며 졌으니 선즈는 약간 전의 상실이었죠. 결과는 전년도보다도 안 좋은 4:1패배. 전년도 파엠 토니파커가 날라다녔구요.
차라리 컨파에서 파우가솔이 던컨 상대로 오닐보다는 잘했습니다. 근데 그 스퍼스도 코비가 스퍼스의 천적답게 스퍼스를 제압해버렸죠.

WR
2019-07-19 18:53:35

2008 season 1st round 1차전 연장이었는데 저 슛을보고 뭔가 느낌이 왔었습니다.
올해도 피닉스는 틀렸구나라고...

결국 피닉스는 4차전만 승리하고 4-1로 탈락햇습죠 ㅠㅠ

2019-07-19 19:38:27

라이브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던....

던컨이 거기서 3점을 왜? 하는데 넣어버리는.....

2019-07-19 19:43:54

일단 팬으로써 던컨에 대해 게시글이 계속 나오느것만으로도 좋군요~!

2019-07-19 19:45:22

사실 진짜 빅샷은 피셔때문에.....

2019-07-19 19:49:42

마누 패스가 좋았네요

2019-07-19 20:46:56

흔한 밈으로 마누 2.9 득점..

2019-07-19 21:58:27

라이브로 보면서 으아아아아아 소리 질렀던...다시봐도 소름입니다.

Updated at 2019-07-19 22:15:12

이걸 라이브로본게 저희집안 가문의 영광중 하나입니다.

오랜만에 다시봐도 샤킬오닐 픽앤롤 수비는 명불허전이네요.

2019-07-20 00:30:03

아 저절로 소리가 질러지던 장면이네요.
피닉스 팬들이 던컨 싫어할만해요.

2019-07-20 11:47:07

 저 경기에서 피닉스가 이겼다면 시리즈가 어떻게 되었을지 몰랐습니다. 피닉스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저는 빅샷에 소리를 질렀습니다...

2019-07-22 09:00:40

이경기 기억 나요.

당시 던컨의 스텝이 트레블링이냐 아니냐 가지고 매니에도 파이어가 한번 났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공 잡고 축발이 떨어졌다. 아니다 공 잡고 원, 투  하고 슛을 쐈다. 하면서요.

그게 벌써 10년이 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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