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시몬스의 다음시즌을 빨리 보고 싶네요.

역으로 시몬스는 공격에서 포가롤 밖에 못합니다. 포가가 오히려 슛을 그나마 덜 던지고도 역할을 많이 할 수 있는.포지션이거든요. 그리고 시몬스 인사이드 공격 스킬도 현재는 별로라서요. 연봉값 하려면 공격에서 포가롤로 돌파를 전성기 로즈나 르브론급으로 발전시키거나 삼점 30퍼는 넘기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할겁니다.

지난 시즌 시몬스의 최대 과제가 4번 컨버젼이었습니다.

이는 어느정도 성공을 거둬서 시몬스는 1번 포지션 과 4번 포지션에서 거의 절반 수준으로 유사하게 뛰었죠.

4번 포지션에서도 상당히 잘했고, 시몬스가 4번으로 뛸 수 있었기 때문에 버틀러 1번 롤이 대 성공을 거둔 거였구요.

시몬스가 4번을 소화할 수 없었다면 버틀러의 랩터스 대활약은 아예 나올 수가 없었을 거에요. 버틀러는 1번으로 뛴 2차전부터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으니까요.

굳이 4번에서 지금보다 더 오래 뛸 필요는 없다 생각하고, 지금처럼 1번과 4번을 오가면서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게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버틀러가 빠져서 방향성이 틀어질 수는 있겠죠.

 시몬스가 차세대 스타이긴 한가 봐요. 계속 언급되는 걸 보면

르브론 은퇴하고나서 매냐 엔톡 게시판 활성화를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펄츠카드가 망한시점부터 꼬이기시작했다고보지만 지금도 4번과1번롤을 오가며 다양한 롤변화는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슛거리때문에 한계가 있긴하지만..

슛만 있다면 23-10-8을 찍을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