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수중에 공부를 잘했거나 농구외 다른분야를 잘했던 선수는 누굴까요?

제레미린이 하버드출신으로 알고있습니다. 입학과정이나 학업성적등은 잘 모르겠네요.

존월.. 문무겸장이죠

파우 가솔 의대 졸업
팀 던컨 심리학 서적 공동집필

파우 가솔도 엄청 엘리트죠. 얼굴까지 잘생겨서 참 정이 안 가는 친구예요.

브록던이 한 엘리트 하죠~

 에메카 오카포나 크리스 보쉬도 자기 분야에서 똑똑하다고 들었던 거 같아요.

안타까움의 상징 브랜든 나이트도 엄청난 수재였어요!

제레미 린이 학교 내신(GPA)가 4.2였죠.. 하버드를 그냥 퓨어 공부로 갈 수 있었는데, 농구를 택했죠. 

근데 학업이나 지식수준을 이야기하는거면 

엘리트란 표현보다는 인텔리젠트 라는 표현이 더 맞지않을까요?

엘리트선수라길래 

농구 명문대출신, 1픽드랩, mvp수상 이런 코스를 밟은 선수를 찾으시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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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 기준으로는 

제레미 린, 맷보너, 데이빗로빈슨이 굉장히 높은점수 받았다고 알고있어요.

맥기도 꽤 학업성적이 좋았다죠.
IQ와 BQ는 별개라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신분

아 팀던컨이 수영 유망주였다는건 꽤나 유명한 이야기죠.아주 먼 대학 후배인 폴도 볼링쪽에 소질이 있다고 들었는데 자세히 모르겠네요.

파우가솔!

브록던,형솔,제독님,린,서버럭등등 있는거같아용

예전 90년대 빅맨중에 크리스 더들리가 예일대학을 나왔고 정치인으로 꽤 성공했죠.

집안 전체가 예일대학을 나왔고 고위관료를 하기도 했고요.

플레이는 역대급 자유투 저질 선수에 터프한 몸싸움과 리바운드를 하는 

원초적 플레이어여서 더 대비됩니다.

릴라드가 랩을 잘해요

인서울 대학출신... 승진하...?

쉐인 베티에도 공부 잘했을겁니다..

브록던이 아버지와 두형은 변호사, 어머니는 대학교수인 엘리트 집안이고 본인도 공부를 잘해서 하버드에서 장학금 제시받았는데 농구팀도 강한 명문 대학인 버지니아대학을 갔죠.

에메카 오카포.

아버지부터가 공학 박사 출신에 본인도 학창시절 내내 높은 점수, 대학시절 룸메였던 벤 고든 말로는 오카포가 새벽부터 일어나서 공부하는 것 때문에 잠 깨서 짜증 났다고...

제임스 존슨 격투

예전에 리바운드와 몸빵 수비가 훌륭하고, 샤킬 오닐의 뒤통수를 한방 먹인 것으로 유명한 "크리스 더들리" 선수가 예일대 출신인가 아마 그럴겁니다. 70년대 이후에는 아이비리그 출신 nba리거가 거의 없는데, 그중에서 가장 성공한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야구의 조던

브래들리 빌은 현재 워싱턴 소속이고요, 상원의원 지낸 농구선수는 "빌 브래들리"입니다. 나중에 대통령 후보 출마까지 했던 위인이니... 이미 학창 시절에 로즈 장학금을 받고 옥스포드 유학을 갔을 정도로 그야말로 엄친아였죠. 로즈 장학금은 미국 등 전 세계 내에서 그야말로 엘리트들만 받을 수 있는 거였으니... (역시 엄친아로 유명한 빌 클린턴도 로즈 장학금 유학생 출신...)

농구 실력으로는 아이비 리그의 프린스턴 농구팀을 전국 랭킹 강호로 이끌 정도로 대단했는데, 프로에서 좀 더 운동에 집중했음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어쩌면 래리 버드 이전의 래리 버드가 될 수도 있었는데... 농구 선수와 정치인으로 모두 성공했지만 그 재능을 어느 하나에 집중했으면 그 분야에서 더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죠. 

러스도 꽤나 공부를 잘 했었다고 합니다!

https://namu.wiki/w/%EB%9F%AC%EC%85%80%20%EC%9B%A8%EC%8A%A4%ED%8A%B8%EB%B8%8C%EB%A3%A9 

https://www.espn.com/nba/story/_/id/9114915/oklahoma-city-thunder-russell-westbrook-unique-style-the-court-espn-magazine

매니아의 위엄을 느끼네요...몇개는 알았지만 많은 지식을 얻고 갑니다.

브라운

 오직 농구로만 성공한 고졸 르브론..

학업적으로는 보스턴의 브라운이 똑똑한 편입니다. 대학에서 강연같은 걸 하기도 하고 어린데도 선수협회 부회장인가 하고있는걸로 압니다.
위에서 나온것처럼 랩에 릴라드가 있다면 노래에는 올라디포가 있죠. 음원도 낸 가수입니다.

옛날에 새크라멘토, 피닉스 등에서 뛰며 꽤 준수한 커리어를 만든 파워포워드 웨이먼 티스데일은 농구 은퇴 후 재즈 베이시스트로 앨범을 꽤 여러 장 냈습니다. 음반들을 메이저급 레이블에서 낼 만큼 수준급 연주자였고 왼손 베이시스트로도 유명했죠.(기타 현을 거꾸로 걸고 연주합니다) 2009년에 골수암으로 유명을 달리했고요. 아직도 가끔씩 티스데일의 음반들을 듣습니다.

언어영역의 절대강자 무톰보옹을 빼놓으면 섭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