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빅맨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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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1:39:31
스트레치형 빅맨이 대세가 된 지금은 센터라고 할지라도 3점이 있으면 고평가를 받고 있죠. 당연합니다. 3점이라는 스킬이 추가장착된 센터면 당연히 더 좋은 선수죠. 그런데 그건 과거에도 마찬가지였을 텐데 왜 과거엔 보드장악과 포스트 플레이에 강한 덩치 센터들이 집권했던 걸까요?
1. 현재 골밑을 압도할 만한 재능의 센터들이 없기 때문에, 차라리 팀원을 위한 스페이싱을 만들어줄 수 있는 다재다능한 스트레치형 빅맨이 주목받는다.
2. 스트레치형 빅맨에서 오는 스페이싱과 전술적 자유도가 더 중요해서 3점이 없고 보드장악력만 좋은 빅맨이 외면당한다.
닭이 먼저일까요 달걀이 먼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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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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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일듯요 3점시대가 열리면서 롱리바운드도 많아져서 골밑에서만 비비는건 이득이 될수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