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슈터 합류 가능성이 있음을 알린 브랜드 GM

Comments

simmons derozan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9-07-17 23:26:04

코버 오면 수비가 되나요? 잠깐 뛰어서 상관없으려나요??

2019-07-17 23:28:05

원체 로스터의 다른 선수들이 수비지향인지라 코버형님 오시면 딱이죠

2019-07-17 23:28:30

여전히 팀 수비는 잘 소화하는 선수이지만, 발이 많이 느려지긴 했습니다. 수비에서는 많은 것을 기대하긴 힘들 거에요.

그래도 벤치에서 스페이싱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될 거라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같이 나올 파트너로 자이어-에니스가 있어 그 들의 도움도 많이 받을 것 같구요.

현재 팀에서는 가장 필요한 조각으로 슈터를 첫 손가락으로 꼽고 있기 때문에 코버가 와주면 정말 큰 힘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2019-07-17 23:28:15

Welcome 코버

2019-07-17 23:28:54

코버가 필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면 좋겠습니다.^^

2019-07-17 23:32:29

코버까지오면 완벽한 오프시즌이네요
버틀러 아웃은 어쩔 수 없고..

2019-07-19 09:59:35

버틀러 아웃이 뼈아프긴 한데, 점차 그걸 잊어가게 만드는 브랜드의 행보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2019-07-17 23:36:03

레이커스가 코버를 지나치는 모양이라 필리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것 같습니다..

2019-07-19 09:59:54

필리로 와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7-17 23:40:53

호오 필리 이번 시즌은 진짜 기대되네요.

동부 강팀 중 밀워키와 함께 투탑 느낌

2019-07-19 10:00:51

전 동부 강팀들의 전력을 만만치 않게 보고 있어서 조금 조심 스럽긴 한데요. 코버까지 와주면 그럼에도 한번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2019-07-17 23:50:14

호포드에 조엘엠비드 토비 벤시몬스 코버도 좋네요

2019-07-19 10:01:20

코버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구성이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코버라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아요.^^

2019-07-17 23:51:46

이건 딱 코버옹이네요
후보였던 랄이 슈터포화상태라 거취도 애매해졌고, 마침 필리는 슛터가 필요하고..
어차피 벤치출장인지라 발은 좀 느려졌어도 3점과 스페이싱제공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더 클겁니다. 뚫리면 어때요? 까짓거 짬안되는 시몬스,에니스,엠비드한테 알아서 막으라하면 됩니다

Updated at 2019-07-19 10:02:25

말씀처럼 벤치에서 자이어-에니스와 함께 나설 수 있다는 점이 코버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정황상 코버같긴 한데, 만약 합류해서 은퇴를 필리에서 해주면 팬들에게도 더할나위 없는 선물 일 거 구요.^^

Updated at 2019-07-17 23:54:22

딱 한방이 필요한 클러치 상황에서 어그로만 끌어줘도 이득인 장사라고 생각합니다.

2019-07-19 10:02:36

말씀에 동의합니다.^^

2019-07-17 23:55:10

코버라면 완벽하네요. 호포드-코버가 다시 만나나요.

2019-07-19 10:03:07

만약 합류하면 호크스 원년 멤버인 브랜드-코버-스캇-호포드가 재회하게 되겠네요.^^

2019-07-18 00:23:10

코버 커리어 마무리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처음 시작했던 팀에서 마무리 하는 것 좋아보입니다. 마침 그런 스토리도 있고, 필라에게도 코버와 같은 슈터가 필요하고 서로 이해관계가 잘 맞으니 영입하면 좋겠네요.

2019-07-19 10:07:57

저도 그리 생각이 드네요. 코버가 필리에 합류해서 은퇴까지 한다면 팬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꼭 그리 되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9-07-18 00:39:07

코버 컴백홈을 노래처럼 불렀는데 진짜 가까워진 모양이네요. 작년 유타의 코버를 한경기도 못봐서 주관적인 느낌으로 예상하는거긴 한데, 06년쯤 한창 팔팔하던 시절 코버 생각해보면 그때도 발이 원체 느려서 1대1 걸리면 애처롭게 한스텝에 자동문 열리던 기억이 나거든요. 팀수비까진 말도 안나왓구요. 그런데 한 애틀랜타 시절정도만 기억해봐도 그때는 오히려 팀수비가 좋아져서 개인수비는 별로지만 팀수비가 상당히 좋은 선수라는 평이 꽤나 자주 나오는걸 봤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너무 단순하게 나눠 생각하는것일수도 있는데 06년보다 지금이, 그리고 작년 레딕보다 코버가 차라리 나은 수비수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비구멍끼리 도토리키재기 해봐야 소용없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맡을 롤도 많이 다를것 같구요. 두서없이 엉망으로 썼는데 어쨋든 와주기만 하면 너무 반가운 얼굴입니다. 불꽃앤써님이 짧은 글 따로 남겨주신것까지 보면 불꽃앤써님도 코버 컴백홈을 반기시는것 같다는 느낌도 좀 드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