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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mvp 혹은 mvp급이 되어버렸던 선수는 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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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23:33:18


당장 생각나는건 내쉬?? 30대에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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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7-16 23:33:58

레너드 쿰보

WR
2019-07-16 23:39:45

레너드랑 쿰보는 진짜 하위픽이였죠..

2019-07-17 00:06:55

내쉬 레너드 쿤보 모두 1라운드 15픽이죠 내쉬가 첫 올스타가 됬을 나이가 현재의 쿤보보다 두살 이상 많고, 레너드는 내쉬가 올스타급에 도달하지 못했을 나이에 이미 두번의 퍼스트팀을 받았죠
내쉬가 이적할때 선즈랑 잘맞을거라는 예상은 있었겠지만 만으로 서른이 넘었을때 유니폼 바꿔입고 시즌mvp를 리핏한 내쉬가 젤 신기하네요

2019-07-16 23:37:04

로즈...

2019-07-16 23:38:08

로즈는 1라 1픽 출신인데요?

2019-07-16 23:39:23

1라 1픽 최연소 엠뷔피 로얄로드인데요..

2019-07-17 00:10:15

애초에 로즈는 재능이 남달랐죠 비즐리도 유망했지만 고교 졸업반부터 ncaa까지 로즈는 1픽을 놓친적 없죠 멤피스대 다니면서 재능을 재확인 시켰으며 느바 루키시즌 roy, 그리고 2년차 올스타겸 플옵 진출이었으니까요 최연소 시엠은 놀랍긴 하지만 무서운 성장곡선을 보면 가능했죠

2019-07-17 01:31:56

해당 시즌에 탈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어느 정도 맞는 얘기죠.

2019-07-17 02:14:12

옆동네에서 미들만 창착하면 엠브이피가 될거라는 분석한 글보고 놀랬었던 기억이나네요.

2019-07-16 23:37:28

커리요

2019-07-16 23:37:48

사실 그냥 리그 스타, 슈퍼스타 레벨도 아니고 무려 MVP 레벨로 올라선 케이스라면 꽤 되지 않을까요?

올 시즌 수상한 쿰보도 그렇고, 레너드도 그렇고..

커리나 하든도 사실 시즌 MVP급, 멀티 MVP 레벨로 올라설거라고 예상한 팬들이 별로 없지 않았나요?
(하든은 실질적으로 멀티 수상은 아니긴 한데, 근 5시즌 정도의 MVP 순위, 쉐어 보면..)
당시 분위기를 몰라서..

막 진짜 드래프트 1픽이나 유명 드래프트로 리그 입단한 선수 빼고 MVP 레벨까지 처음부터 기대된 선수는 별로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19-07-16 23:42:02

저한테는 커리가 꽤나 충격적이였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 군대 복무를 했는데 입대전에는 커리란 선수 잘 알지도 못하고 몬타 엘리스는 알고 있었는데 어느세 갑자기 엠비피 수상에 파이널까지 가는거 군대에서 보고 뭐지 싶었습니다

2019-07-16 23:44:47

내쉬 커리 쿰보

2019-07-16 23:45:42

쿰보죠.

커리는 나름 상위지명자였고 르브론이 커리네 학교경기도 보러갈 정도로 나름 유명했는데

쿰보는 이름을 어떻게 불러야하냐고 화제가 됐죠.

2019-07-16 23:45:49

이건 내쉬가 짱이 아닐지..

픽순위도 그렇지만.. 이미 전성기가 지났으리라 생각했는데 2연속 엠비피..

 

Updated at 2019-07-16 23:59:53

이분야 갑은 커리인 것 같네요. 14시즌 당시 밀러 알렌에 이어 3점으로 올스타급이 되는 선수가 나왔구나 싶었더니, 네임드~올스타~MVP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에서 올스타 구간을 건너뛰다시피 하고 MVP로 성장해버렸죠.
르브론처럼 일찍이 슈퍼스타의 포스를 보여준 선수라면 모를까, 긴시간 그냥저냥 잘하다가 한시즌 올스타 선정되더니 그 다음시즌에 MVP로 점프해버린 경우는 커리 외엔 본적이 없습니다.

2019-07-17 08:26:01

내쉬도 그런 케이스죠

2019-07-17 09:50:10

내쉬가 더 심한 케이스죠.

2019-07-17 11:19:05

내쉬 때를 못보신걸로..커리는 mvp단계에서 스텝업한게 어메이징했죠

Updated at 2019-07-16 23:52:01

커리,레너드,하든,쿰보

2019-07-16 23:52:06

커리요 백투백 mvp는 상상도 못 했어요

2019-07-16 23:54:09

쿰보나 레너드는 픽 순위부터가..

2019-07-17 00:00:39

커리 처음에 나와서 배런 데이비스하고 몬타 엘리스하고 뛸 때, 미친놈소리 들었었죠. 나쁜 의미로요

2019-07-17 00:01:50

전 커리요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꽃 못 피울줄 알았는데 누구보다 화려하게 피워냈죠

2019-07-17 00:03:34

내쉬 커리 쿰포

2019-07-17 00:04:40

안테토쿤버

Updated at 2019-07-17 00:22:56

전 내쉬로 봅니다.
내쉬는 피닉스에서 팀내 세번째 포가급으로 뛰다가 이적당시 하위팀 댈러스에서 터뜨린걸로 보였는데, 이미 자신이 잘하던 것은 모두 보여줬고 부상이력으로 하향세를 보여줄거라 보이던 30대 백인가드가 갑자기 MVP가 되서 충격...

2019-07-17 00:19:44

카와이요. 쿰보는 워낙 피지컬과 운동능력이 좋아서 프로젝트 형으로 기대가 있었지만, 카와이는 이 정도까지 클 줄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2019-07-17 00:28:37

동감합니다. 전 이친구가 샌안에서 파엠탈때만해도 공격재능은 잘해야 평득 20이라거 생각했는데 매시즌 평득이 올라가더니 기어코 엠비피레벨에 도달했네요. 물론 아직 엠비피를 못탔지만요

2019-07-17 00:23:46

저는 폴 죠지 생각나네요
그레인져 밑에 있었을때 본인도 지금처럼 클줄 몰랐을듯

2019-07-17 00:27:56

내쉬요. 프로젝트형 선수들이 차근차근 커서 20대 중반에 mvp급으로 올라선건 그리 놀랍지 않은데

모든 스포츠 공통으로 '이미 긁어본'선수가 갑자기 스텝업하는게 가장 희귀한일이라

마찬가지로 20대 후반까지 '이미 긁어본'선수였던 PG가 저번시즌 퍼스트팀으로 스텝업한것도

인상적이였습니다. 내년 내후년에도 PG가 그 페이스 유지하면 PG도 들어갈듯.

2019-07-17 00:29:37

커리에 한 표 던집니다

다른 카와이나 쿤보는 뭐랄까.. 초반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았지만 점점 상승해서 "어..어? 혹시?", "엠비피 딸 수도 있겠는데?" 라는 식이었다면
커리는 갑자기 훅 딴(?) 느낌이 들어요.

Updated at 2019-07-17 00:35:05

커리는 첫 엠비피 전 시즌에도 

mvp 투표 6위였어요 

이미 그 전시즌 플옵에서 그 기미의 도화선이 붙었던 선수고

 

쿤보로 말하면 쿤보가 저번시즌 mvp 투표 6위였습니다   

2019-07-17 00:38:09

이 선수가 mvp를!?

딱 이 느낌인데 요건 커리죠. 제가 커리팬이긴한데 커리가 mvp되기 전부터 골스경기를 봤었던 입장에서 그 당시에는 진짜 이렇게까지 클 줄 몰랐습니다.

2019-07-17 00:45:04

커리가 발목부상달고 살아서 늦게 터진거같은데 커리인거같습니다.

2019-07-17 01:06:39

커리요

2019-07-17 01:14:08

파올 게오르그. 애초에 10픽으로 수비력 보고 뽑은건데 갑자기 각성하더니 공수겸장 되더니 엠비피급까지...

2019-07-17 01:26:17

사실 14년에 겪은 그 잔인한 부상을 당사자인 조지가 이정도로 극복해낼 줄 몰랐습니다 부상 당한 시점부터 거의 5년후에 평득을 무려 28점까지 올린것도 놀랍구요

2019-07-17 01:43:48

내쉬ㅡ노비츠키ㅡ커리ㅡ하든ㅡ웨스트브룩ㅡ쿰보요

2019-07-17 01:59:58

개인적으로 쿰보 원탑이네요. 역대급 망드랲이라 폄하되던 13드랲에서도 15픽으로 뽑힌, 그것도 미국인도 아닌 농구변방 그리스에서 온 나이지리아 이민자 집안 출신의 이름도 부르기 힘든 길쭉이가 무려 시즌 mvp에 올느바 3회에 빛나는 대선수가 된다? 이건 소설로 써도 욕먹을 급이었죠. 그것도 전통의 강팀도 아닌 답도 없던 사슴군단에서 차근차근 성장해서 결국 빵 터트리는 모습이 진짜 너무 놀라울 지경이네요.

2019-07-17 02:11:13

요키치도 만만치 않은 거 같습니다. 2라운더가 갑자기 퍼스트팀 센터로...

2019-07-17 02:20:32

저도 커리가 저렇게까지 잘 할줄 전혀 몰랐어요

2019-07-17 02:25:02

그래도 쿤보는 미래의 올스타를 기대하고 뽑았죠.

미국 무대 경험도 유럽 중심부에서의 경험도 없는데 15픽이면 드랩 순위 자체가 낮은건 이니라 봅니다.

이 분야는 역시 카와이가...
내쉬 커리가 그 다음이 아닐런지.

2019-07-17 03:00:05

내쉬 요키치

2019-07-17 04:01:23

하든아닌가요?
오클애서 식스맨으로 뛰던 하든아었는걸요

Updated at 2019-07-17 04:14:20

그때 그냥 좀 잘하는 식스맨이 아니라 치트키급 식스맨 소리 들으면서 3년차에 과거 지노빌리 식스맨상 받을때랑 비슷한 포스였죠 딴팀가면 올스타 가능하다는 예측이 많았어요 애초에 하든도 리그에 이른나이로 입성해서 오클에서 나갈때 막 만 23세 될 찰나였기에 포텐셜이 창창하긴 했죠

2019-07-17 07:40:18

작성자님의 의도를 정확히 모르겠지만, 최소한 90년대 이후로는 내쉬 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2019-07-17 17:20:55

Mvp~슈퍼스타급 정도로 보면 길버트 아레나스도 있지 않나요 티맥이나?

2019-07-17 08:26:32

아직 mvp급까지는 아니지만
올라디포 인디애나 갈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좋은 선수로 스텝업 할 줄 몰랐어영

2019-07-17 08:27:43

내쉬죠..

2019-07-17 08:28:09

내쉬죠. 정답이 있다고 봅니다.

2019-07-17 09:19:35

웬만한 엠비피들이 예상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하든이 엠브이피도 엠브이피지만 이 정도의 볼륨이 나오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그냥 어디가나 잘 하려니 했고 사실 기대도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쿰보, 커리, 내쉬는 기대가 있었고 그러길 바란면이 있어 덜 놀랐는데, 하든은 진짜 핵폭탄급이라...

2019-07-17 09:29:33

커리가 처음엔 뜬금없었죠

Updated at 2019-07-17 09:58:31

내쉬 15픽
쿰보 15픽
카와이 15픽
커리 7픽
하든 3픽
요기치 41픽

2019-07-17 11:36:19

첫 기대치는  픽으로 봐야죠 커리 7픽이면 그래도 꽤 높았다고 봐서 로터리 이하픽으로 찾아 봐야할듯요 하든도 3픽이나 되고 

2019-07-17 13:07:11

mvp 수상은 없지만 저는 지미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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