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가 또 있나요?
폴조지의 오크행도 갑툭틔느낌은 있었습니다
폴조지면 몰라도 카와이는 클리퍼스도 협상팀 중 하나였죠.
잘못 썼네요 수정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건 아니지않나요 ? 원래 클리퍼스가 유력하다가 갑자기 레이커스가 급물살을 탄거니
아 폴조지를 레너드로 잘못 썼어요
르브론과 보쉬의 마이애미행도 많이 뜬금없었죠.데릭로즈의 닉스행 데로잔의 스퍼스행도 쇼킹했었습니다
러브의 클블행
오 러브 이적 얘기는 잘 모르는데 이것도 뜬금포였군요
러브는 오히려 캡스가 1픽 걸리고 르브런 캡스행이 결정된 후에는 확정적에 가까웠죠. 러브가 가는건 확실했고 젱을 끼느냐 같은걸로 트레이드 오피셜 뜰때까지 꽤 얘기가 있었을 정도로 미리 얘기 됐었습니다. 폴 조지처럼 그날 터지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고 이런것과는 달랐죠.
드웨인 웨이드나 토니 파커는 그대로 각각 히트와 스퍼스에서 은퇴할 줄 알았는데팀을 옮기게 되어 많이 놀랐습니다.
러스요
저는 이번 폴조지 건은 좀 역대급이라고 봅니다. 슈퍼스타 깜짝 트레이드로 터진거로는 이정도로 조용하다가 터진건 없는거 같네요.
디안젤로 러셀의 골든스테이트행이요. 사트로 이걸 만들어낼줄은
듀란트의 골스행이요다른 곳 갈 수도 있다는건 알았지만그게 골스일 줄은..
이게 최고죠
폴피어스,케빈가넷 동시 이적이요
버틀러 미네소타 트레이드도 상당히 뜬금없었죠.
이건 사실 티보두 부임 시즌, 그러니까 트레이드가 있었던 직전 시즌 라빈에 5픽(미래의 던) 또는 위기와 트레이드 이야기가 많이 나왔어서 의외까진 아니긴 했죠.
그때 루머는 5픽+라빈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시즌 치루면서 버틀러의 가치가 급등하면서 그 정도로 데려올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시즌이 끝난 직후 버틀러, 웨이드가 프런트 오피스와 미팅을 나눈 후 미팅 분위기가 좋았다는 얘기가 양측에서 나오면서 별일 없겠구나 하던 찰나 드래프트 당일 아무런 루머도 없이 갑자기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는데, 누구나 예상하던 그런 트레이드는 아니긴 했죠.
이렇게 표현하면 그렇지만 FA선수에 세트로 같이 뜬금포로 이적하는경우는 사실첨봅니다
듀란트도 꽤 의외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마 그당시 듀란트가 호포드를 원해서 셀틱스가 영입하고 그래서 듀란트가 마지막에 썬더 셀틱스 워리어스 중에 끝까지 고민하다 워리어스를 갔죠
갠적으로 썬더, 셀틱스중에 가지않을까 했었습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455137&sca=&sfl=wr_subject&stx=%EB%AA%A8%EC%A6%88%EA%B3%A0%ED%94%84&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첫댓글이 맙소사, 두번째 댓글이 헐팀도 팀인데 금액과 기간 때문에 다들 까암짝 놀랬던 이적이죠
릅-히트, 듀란트-골스가 젤 충격적이었죠.
승상 to 랄
루머 하나 없이 슈퍼스타 트레이드가 갑자기 이렇게 터진 건 폴 조지가 처음이지 않나 생각듭니다.
충격의 정도야 당연히 릅, 듀란트가 더 컸지만 폴 조지처럼 전혀 이야기도 안 나오다가 팍 터지지는 않았지 않나요?외람되지만 릅, 듀는 글쓰신 분이 물어보신 논지와는 다른 대답인 것 같습니다.릅이야 디시전쇼를 통해 스스로 예고했으니 말할 것도 없고 듀란트도 골스가 리쿠르팅한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이야기였죠.
상황과 조건은 위 사례들과 많이 다르지만 조던의 워싱턴 복귀도 역대급이죠
결과로 보여준건 없지만
커즌스 골스행이 최근에는 가장 충격이었죠.
금액도 그렇고
폴조지의 오크행도 갑툭틔느낌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