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진출이 팀 혹은 선수의 업적에 어떻게 기록될 수 있을까요

골스를 왕조로 보느냐에 대한 의견들을 보면서 든 궁금증인데,

왕조로 보시는 분들은 5년 연속 파이널에 진출한 것의 가치를 크게 보고, 나아가 3번의 우승이 3peat 에 견줄만한 업적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2010년대는 골스 왕조를 부정할 수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르브론의 업적에서 플옵 뿐만 아니라 파이널 진출 횟수에 대해 살피지 않을 수 없는데,

그때, 준우승의 가치를 낮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골스를 왕조로서 보시지 않는 분들은 르브론의 준우승 업적에 대해 보는 시선은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보는데

그 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이신지 궁금하네요.

(여러 의견이 궁금하여 Q&A 가 아닌 TALK 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