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합이 더 중요한걸까요
1940
2019-07-13 01:59:55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폴도 드라기치+올리닉+2라픽 정도로 트레이드 될거 같은데요.
제가 히트 선수들을 과대평가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휴스턴이 서브룩 대신 드라기치(혹은 제임스존슨)+윈슬로우+올리닉을 받는게 더 팀에 어울리지 않을까도 싶은데요.. 서브룩은 많은분들이 우려하는것처럼 롤분배 문제가 쉽지 않을수도 있구요
히트 입장에서도 다른 유망주 다 지키고 윈슬로우 하나 보내면서 서브룩이라 만족하겠죠.
드라기치나 윈슬로우면 충분히 폴의 역할을 대신 해줄수 있는 자원들이고, 올리닉은 카펠라의 백업 겸 스트레치빅맨 역할을 잘해줄수있는 선수죠. 제임스 존슨은 휴스턴이 필요로 하는 3-4번 포워드 자원이구요.
재능의 합도 중요하지만, 차라리 지난시즌 토론토처럼 에이스 한명과 그를 뒷받침하는 멤버들의 조합도 상당히 괜찮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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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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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합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시아캄은 한 5년 지나서 까고 보면 올NBA급 재능일 가능성이 크고 라우리 맠가 이바카 전부 올스타급입니다. 에이스와 서포팅캐스트로 구성하려면 기본적으로 저정도는 되야 해요. 윈슬로우가 뛰어난 유망주라고 하나 시아캄에 못미칠거같고 드라기치도 라우리에 비하면 한 급 떨어지는데 하든과 레너드가 비슷하다 쳐도 작년 토론토보다 한급 떨어지는 팀이 될 가능성이 높죠. 반면 웨스트브룩 하든이면 그래도 두명의 MVP가 시너지가 나면 우승권이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