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과 케빈듀란트의 계약에 인센티브가 있네요.

듀란트는 다 쉽게 가능해 보이네여

 부상으로 1년 못뛰어도 적용인가여???

어빙도 절반이상 달성하면 좋겠네요

우리회사도 성과급을 달라!!!!

해당 인센은 캡 내 계약금액에 포함되는 건가요?
만얃 그렇다면 KD 자존심에 거부했을 법도 한데..

어빙에게만 너무 가혹한 조건이 붙네요.
KD는 아에못뛰는거아니면 쉽게할수있는것들이긴하네요 근데 저런조건이라면 복귀를 꽤나 빠르게 할수있을거같은데요? 이번시즌이아니고 다음시즌부터 노리는걸까나요

어빙은 Theo Pinson 이선수를 캡스페이스로 잡았으면 샐캡 여유가 없어서 저렇지 않을까 싶네요

어빙 조건은 그냥 스탯관리 하라는 거네요.
팀승리도 아니고 무슨 저런 세세한 조건들을 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농구 혼자하는것도 아닌데 오펜시브, 디펜시브 레이팅 옵션은 신기하긴하네요.

어빙은 저 위에 옵션들 신경안쓰고 플레이하겠지만 저라면 신경쓰여서 플레이도 제대로 못할거 같아요.

3점슛 성공갯수, 턴오버, 자삥, 파울갯수 이런 본인이 관리할 수 있는 볼륨 옵션들은 저라면 미친듯이 신경쓰일것 같습니다.

보통 저런식으로 옵션이 붙는건지 재밌네요

이러면 어빙같은경우 사실상 맥스계약이 아닌건가요?

맥스에서 1m뺀걸로 샐캡에 잡히나요?

설마 맥스에다가 구단 임의로 저렇게 추가 1m을 더주는건 룰상 불가능할테고

듀란트랑 어빙 조건이 너무 딴판이네요.

일반적으로 직전시즌 달성한 기록은 “달성가능한” 보너스로, 달성하지 못한 기록은 “달성 불가능한” 보너스가 됩니다. 달성 불가능한 보너스로 분류될 경우 인센티브가 캡에 잡히지 않습니다. 판단이 애매한 경우 리그 오피스와 선수협에서 동의한 제3자가 판단하게 됩니다.

물론 인센티브는 맥스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기록을 안봐서 듀랜트나 어빙의 조건이 likely bonus일지 unlikely bonus일지 모르겠지만 likely bonus일 경우 샐러리에는 아무 영향이 없을겁니다. 만약 unlikely bonus로 분류됐다면 달성했을 경우 인센티브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아마 조던 영입을 위한 소량의 페이컷이 필요해서 일부러 약간 달성이 까다로운 조건을 인샌티브 조건으로 달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Unlikely bonus인 경우 캡 계산에서 제외되니까요.

즉, 페이컷은 필요한데 선수에게 온전히 다 깎게 하는게 아니라 기록을 달성할 경우 결국 페이컷 해준 돈도 받아줄 수 있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직전시즌과 비교해 살짝 어려운 조건들을 보너스 조건으로 설정해 unlikely bonus로 만들어 그 보너스만큼을 캡에서 제외시키고(페이컷 효과) 선수가 기록을 달성해서 그 부분만큼을 받아갈 수 있게하는 샐러리캡 꼼수입니다.

어차피 어빙이나 듀랜트가 페이컷 해주기로 했다면 저런 조건을 달성하면 추가적으로 돈을 더 받아서 페이컷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선수에게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