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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즌은 커 감독의 능력이 제대로 평가 받는 시즌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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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27 20:40:56

커 감독이 감독 데뷔 후 5년간 3우승 2준우승, 한시즌 최다승, 3시즌 구간 승률 1위 등 놀라운 감독 커리어를 쌓고 있음에도

백투백 시엠 커리와 듀란트 FA 영입, 탐그의 올스타,올엔비에이급으로의 성장 때문에 선수빨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고 봅니다. 아니면 스타급을 잘 조율해서 쓰는 감독이다, 다만 전술은 다소 부족 이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저는 커 감독이 이것보다는 더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하는 펀이긴 합니다만
내년의 커 감독이 탑클래스가 아닌 선수들을 어떻게 활용해 낼지가 제대로 검증될 한해일거 같네요.
샌안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는 스승 폽 감독 같이 신인급을 기가막히게 키우고 시스템에 맞춰 쓰는 능력을 보여 줄런지요.

골스에서 맥기를 잘 써먹었던 시즌을 보면 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님 비시즌 중에 그린에게 3점이라도 점 가르쳐 주시던지,그린 성공률이 35프로만 되도 전혀 다른 위력을 가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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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27 20:43:50

마크잭슨이 같은 선수들로 못한 걸 커가 해냈죠. 커 이외에 다른 감독이 이런 업적을 해냈을 거라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궂이 내년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선수복있는 감독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2019-06-27 20:45:47

커탐그로 우승 5년연속 서부에서 파이널 진출했기에..이미 훌륭한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06-27 20:48:10

51승에 1라탈락팀을 맡아서 선수구성 변화 거의 없이 67승찍고 우승했는데 더이상 평가받을게 있나요.
거기다 내년에 골스가 플옵탈락하거나 1라로 끝난다고 해도 듀탐 다빠진 상태에서 이상할거 없어서 감독책임도 아니고요

Updated at 2019-06-27 21:17:52

말씀의 취지야 알겠지만 이제 5년차 감독인데 더 평가받을게 없다는것도 우스운 얘기죠. 전에없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선전해낸다면 꼭 깎아먹는 재평가가 아니라 지금보다 더 높이 재평가 받게 될수도 있는것이고요. 앞으로도 끊임없이 평가받을겁니다.

2019-06-27 20:49:07

능력은 이미 제대로평가받고

이 구성으로 승률도 높게만든다면

능력이 추가되는거죠 확실한 승수책임질수있는

2019-06-27 21:05:50

근데 이건 너무 차포떼고, 손발묶고 그런 느낌 아닌가요?...ㅠ 진짜 중요한 선수 두명이 부상이라

2019-06-27 21:22:01

커감독이 워리어스를 맡았을 때 거의 새크라멘토 정도의 팀을 맡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지금에야 다들 슈퍼스타이지만.. 커리도 14-15때 평가는 가끔 번쩍이는 인저리프론이었습니다.

2019-06-27 21:29:59

이미 골스는 12-13, 13-14때 각각 46, 51승 찍고 플옵 2라운드까지 도달한 강팀이었습니다.

Updated at 2019-06-27 22:07:35

백코트 위주의 영건팀을 꼽다보니 너무 낮은 팀을 뽑게 되었네요... 이번 시즌에 비슷한 팀은 없긴하군요..ㅠㅠ

2019-06-28 20:02:23

백코트 위주의 영건팀.. 넷츠?

2019-06-27 21:37:10

골스는 커듀 없어도 여전히 MVP커리와 DPOY그린이 있는 팀입니다. 탐슨을 잡는다면 샐러리 압박으로 인해 이전보다 벤치가 헐거워 지겠지만 롤플레이어들은 미니멈계약이나 바이아웃으로 나온 선수들을 통해 수급하기 어렵지 않기에 여전히 강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규나 커감독이 만든 팀 시스템은 다른 어떤 감독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하기에 커그(이)를 축으로도 플옾 경쟁은 할만하지 않나 싶네요.

2019-06-27 21:40:44

음... 커리와 그린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강팀입니다. 챔피언 컨텐더가 아닐 뿐이지. 탐슨이 복귀하는 순간엔 컨텐더 중 하나가 되죠. 

2019-06-27 22:29:06

이번엔 스티브 커 증명론인가요. 저는 지금 스티브 커의 능력을 이미 의심의 여지 없이 다 밝혀졌다고 봅니다. 1라운드 탈락팀을 로스터의 큰 변화 없이 1시즌만에 우승팀으로 만든 건 지난 시즌 부덴홀저보다 더 엄청난 성과입니다. 게다가 옛날처럼 감독이 뭐하는지 모르는 시대도 아니고, 스티브 커가 어떤 결정들을 내려왔는지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었고, 커의 전술이 여러 방면으로 카피도 당하고 있는 상황인데, 스티브 커가 더 검증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WR
2019-06-27 23:53:31

저도 충분히 역대급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팬들 입장에서는 약간 신출귀몰하는 전술을 짜내는 경우를 높게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17~18시즌 빵감독이 플옵 때 정말 뛰어난 전술을 보여주면서 최고 감독이란 평가를 받았는데
정작 우승한 커 감독은 약간 선수 구성에 그 능력이 묻혀 보였던거 같아서요.

혹자는 선수 복이라고 하면 필잭슨이 최고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선수와 감독은 윈윈하는 관계인거 같아요.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감독이 만나야 시대의 지배자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커 감독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플옵 2라 정도까지는 올려줘 봤으면 하네요.

2019-06-28 06:01:34

이미 제대로 평가 받고 있다고 봅니다.

커 감독은 명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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