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터 꼭 포틀랜드와 계약했으면 좋겠습니다. 본국이나 리그 팀에서나 부침이 많아서 꼭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플옵에서도 막상 수비하려니 곧잘 하더라고요.
2019-06-27 11:58:38
칸터가 이미지에 비해 이번 플옵 수비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죠. 요키치랑 매치업됬을 때에도 수비가 꽤 좋았죠
WR
2019-06-27 12:21:48
오클이 칸터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줬죠. 그래도 칸터가 유타빼고는 가는 곳마다 친화력도 잘 발휘하고 지역공헌도 많이 하니까 부침없이 사랑받을 수 있을거에요. 유타시절은 쉴드가 불가능하지만 어린 나이였으니.. 지금은 바뀌었겠죠?
2019-06-27 13:44:31
재즈 시절은 어렸죠. 그리고 플레잉타임에 기인한 게 커서 3픽으로 리그에 입성해서 막 꿈에 부풀어있는 상태에서 욕심이 나는 게 어찌보면 당연한 거였기도 하고요. 하지만 결국 발목잡은 건 본인의 수비력이었으니 할 말은 없을 겁니다.
밀샙과 알 제퍼슨 때문에 시간을 배정 못받다가, 제퍼슨 자리에 페이버스가 올라가고, 밀셉이 나가서 좀 간 보는데 고베어가 등장하고...사실 본인이 수비력을 갖췄으면 충분히 타이밍은 있었죠.
2019-06-27 11:33:48
일단 너무 비싼 가격만 아니면 밥값은 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9-06-27 11:54:19
나이가 좀 차이나서 그렇지 호포드랑은 두티어는 차이난다고 봅니다. 공 수 모두요. 칸터는 수비 심각하죠. 칸터가 나은건 골밑마무리능력정도? 하지만 가성비로 접근한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저도 칸터가 저니맨 생활 접고 어디 장기계약으로 정착했으면 좋겠네요. 수비능력도 좀 향상시키고.
WR
2019-06-27 12:18:35
동의합니다. 전 수비센터가 매물이 없다는 것에서 상대우위가 생긴다고 봤어요. 절대적 수비력은 차이가 꽤 나는게 사실이죠.
2019-06-27 12:40:50
칸터 개인의 수비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는걸 플옵에서 증명했죠.
다만 칸터의 공격력이 골밑에선 좋은데 딱 그거 뿐인게 아쉽네요.
WR
2019-06-27 12:44:26
수비가 정말 약점인 포틀을 컨파까지 함께 간것만으로도 가산점을 주고싶네요.
2019-06-27 12:46:00
저도 그거보면서, 의외로 수비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네?라고 생각했습니다.
부세비치도 좋은 선수지만 부세비치 잡을 돈으로 칸터+10밀 롤플레이어 잡는게 낫다고 봅니다.
칸터 꼭 포틀랜드와 계약했으면 좋겠습니다. 본국이나 리그 팀에서나 부침이 많아서 꼭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플옵에서도 막상 수비하려니 곧잘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