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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보와 갈매기 비교"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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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07:14:37

한 온라인 농구사이트(https://fadeawayworld.net/2018/11/16/full-player-comparison-anthony-davis-vs-giannis-antetokounmpo-breakdown/)에서 두 선수를 비교했는데 두 선수의 장점을 비교해 놓았군요. 

 

요약을 하자면 

 

1. 인사이드 득점( 쿰보 > 갈매기)

2. 외곽 득점 (쿰보 < 갈매기)

3. 운동능력 (쿰보 > 갈매기)

4. 수비 (쿰보 < 갈매기)

5. 림프로텍션 (쿰보 < 갈매기)

6. 리바운드 (쿰보 = 갈매기)

7. 클러치 (쿰보 < 갈매기)

8. 리더십 (쿰보 = 갈매기)

9. 비큐 (쿰보 < 갈매기)

10. 스코어러 (쿰보 < 갈매기)

11. 임팩트 (쿰보 < 갈매기)

12. 1:1 능력 (쿰보 > 갈매기)

13. 정신력/배짱(쿰보 > 갈매기)

 

이렇게 평가를 해놨네요. 결과적으로 7:4로 갈매기 우세로 나왔는데 사실 좀 애매한 게 있죠. 

 

일단 임팩트리더십 같은 것은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쉽지 않아 보이죠.(개인적으로 임팩트는 쿰보가 더 우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또한 득점을 인사이드와 외곽으로 나눠서 둘로 분류했는데 예를 들어 만일 A라는 선수가 인사이드에서 7:3 정도로 우세하지만 외곽에서 4:6 정도로 뒤질 경우 둘의 공격을 동일하게 1:1로 봐야 하는지 같은 문제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내구성 같은 중요한 요인도 평가가 빠져 있는것 같구요. 이거는 아직까지는 단연 쿰보 우세일 거라는 생각이네요. 


암튼 흥미로운 내용이고 동영상을 통해 나름 분석도 하긴 했는데 매니아님들은 위의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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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27 07:17:32

시엠 > 올스타

WR
2019-06-27 07:23:20

시엠은 정말 대단한거죠. 전반적으로 임팩트에 있어서 쿰보가 높다고 생각되네요. 

2019-06-27 07:23:41

AD가 그냥 올스타는 아니죠..

2019-06-27 07:44:02

그렇게 할 말 있는 선수들은 늘 있어왔고 결국 중요한건 결과죠. ad가 시엠급이라고 시엠을 탄건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앞으로 따논 당상인가요? 그것도 알 수가 없는 일이구요. 그러니 당연 이뤄놓은 것만 봐야죠.

Updated at 2019-06-27 08:05:53

이뤄놓은 것만 봐야하는건 맞죠.
근데 올스타는 ad가 이뤄놓은 것 중에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퍼스트팀3회, 디펜시브3회에 mvp투표3위까지 기록한 선수를 '올스타'한마디로 정의하기엔 부족해 보입니다.
올해 처음 올스타에 뽑힌 러셀이나 부세비치 같은 선수를 표현할때 사용하는게 적합하다고 봅니다.

2019-06-27 08:14:14

쿤보는 쿤보가 이룬 것 중 가장 큰 것인 시엠을 적으셨는데 AD는 왜 AD가 이룬 것 중 가장 큰 것인 퍼스트팀 3회가 아닌 써드팀 혹은 그 이하의 선수들까지 포함되는 영역인 올스타로 적으신건지....AD를 그냥 올스타라는 단어로 표현하면 부세비치와 AD가 같은 레벨이라는 말과 똑같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쿤보가 시엠을 땄으니 AD보다 이룬 업적면에서 우위인건 맞지만 쿤보는 시엠이고 AD는 올스타라고 표현한건 쫌 아닌 것 같네요

2019-06-27 09:34:58

밤바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2019-06-27 11:21:46

상당한팩트

2019-06-27 19:56:11

올스타랑 퍼스트랑 같아요?

왜 올스타로 적죠

2019-06-27 15:41:37

퍼스트팀3회한테 무슨 올스타?

Updated at 2019-06-27 07:18:45

실력은 AD가 위라고 봅니다 현재까지 증명은 올해 쿤보가 시엠을 따서 더 많이 했지만요

WR
2019-06-27 07:24:07

둘 다 젊은 선수들이니 앞으로 실력이 어떻게 발전되고 발휘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2019-06-27 07:21:04

역시나 또 내구성이 빠져있네요.

다들 내구성은 그냥 뭐 보조능력 정도로 생각하나봐요. 사실 내구성보다 중요한 능력도 없는데 말이죠

WR
2019-06-27 07:25:25

그래서 제가 본문에 언급을 했습니다. 리그스포츠에 있어서 선수들의 최고의 능력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2019-06-27 07:23:00

수비도 쿰보=갈매기로 저는 봅니다. 올해 디포이 후보까지 오른게 쿰보 아니던가요?

WR
2019-06-27 07:29:55

1st 디펜시브팀에 둘 다 한 번씩 뽑혔고 

2nd디펜시브에는 갈매기가 2회, 쿰보가 1회 선정됐으니 둘다 최고수준의 수비능력을 갖췄다고 보여지구요. 

다만, 갈매기가 3회나 블록왕을 차지한게 수비에 있어서 좀 더 높은 점수를 받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9-06-27 07:27:23

수비는 쿤보가 더 괴물같던데...

WR
2019-06-27 07:31:37

쿰보 수비 굉장하죠. 두 선수 모두 공수겸장이라 가치가 높은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6-27 07:39:59

하나하나가 그리 공감이 되진 않지만


능력치 미분이 생각보다 큰 도움은 안되더군요.


결국 세부항목을 적분해서 어떻게 해나가는가를 봐야됩니다.

WR
2019-06-27 07:44:30

둘 다 현재 탑5에 속하는 엘리트들이니 앞으로 결과가 더욱 관심이 갑니다. 최전성기가 될 4~5년 뒤에 둘의 위상이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하네요. 

2019-06-27 07:44:22

저는 두 선수가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고 생각한다면
갈 = 전교1등, 쿰 = 전교 2등인데 전교 2등(쿰)은 실력(mvp)대로 서울대(서울대)가고 전교 1등(갈)은 예상치 못하게 시험을 조져서 재수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맥스 레벨의 선수이고 개인간 실력차는 거의 없다고 보구요.
mvp는 쿰이 먼저 탓지만 우승은 갈이 먼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갈이 쿰보다 팀구성의 조각 측면에서 덜 까다로운 선수라고 생각해서요.

WR
2019-06-27 07:54:57

비유가 잼있네요. 나이 차이가 2살도 채 되지 않은 거의 동년배의 빅맨들이라 앞으로도 좋은 라이벌리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보는 우리에게는 즐거운 일이죠. 

2019-06-27 08:53:24

저희 학교 그랬는데

2019-06-27 07:52:49

시엠 탄 순간부터 반등급은 쿤보가 위라고 봅니다 코치 팀원들도 좋았지만 어쨌든 정규시즌1위팀에 mvp까지라....
갈매기는 생각보다 안풀리네요 3년 전만해도 카와이보다도 갈매기를 더 높게 보신분들이 많던데 이제는 좀 많이 벌어진것같네요

WR
Updated at 2019-06-27 08:01:53

말씀하신대로 코치나 팀원들을 비교할 때 갈매기가 팀을 떠나 르브론과 뛰고 싶어하는게 이해가 되는 상황입니다. 갈매기는 올해와 내년의 성과가 커리어에 있어서 아주 중요할 것 같습니다.

2019-06-27 08:06:52

흠.. 리더쉽은 개인적으로 쿰보가 위 같네요 계속 성장하면서 팀을 이끄는 선수랑 팀에 있다가 트레이드에 흔들려서 구단과 관계 틀어지는 선수...

2019-06-27 08:41:48

저도 다른건 몰라도 리더십 부문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2019-06-27 08:51:09

퍼스트팀 3회 vs 퍼스트팀1회+mvp1회

2019-06-27 09:04:42

제가 감독이고 단장이면 쿰보보다 갈매기 뽑을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여준게 아직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허나 쿰보가 올해의 퍼포먼스를 내년도 지속한다면 그땐 고민없이 쿰보의 손을 들어줄듯 합니다

2019-06-27 09:12:26

볼핸들링이나 코트비젼 부분은 또 빠져있네요 이건 확실하게 쿤보가 우위인데

2019-06-27 09:56:02

 이런건 그냥 재미로 보는거죠...

순수실력 평가하는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2019-06-27 10:11:22

개인적으로는 수비력도 동급같습니다.

2019-06-27 10:11:23

아직까지는 AD인것같았는데 쿰보가 시엠을 타면서 이것도 모르겠네요 AD는 커즌스데리고도 컨파도 못갔는데 쿰보는 올해 컨파도갔고 리그 우승도했고,,, 물론 동부, 서부로따지면 할말없지만 올해우승은 동부였네요 작년시즌까지만해도 AD가 압도적이었는데 이젠 어려운비교가 됐네요

WR
Updated at 2019-06-27 10:48:40

밀워키가 컨파까지 간 것이 대단한 실적이기는 하지만 링크된 원문에 나왔듯이 밀워키의 경우 미들턴, 브록던, 로페즈, 그리고 블렛소 등 쿰보를 지원해주는 멤버가 훨씬 탄탄했던 것은 감안해야 할 것 같아요.

2019-06-27 16:37:25

그렇죠?? 탄탄한팀원은 무시못할 조건이긴합니다 결국 쿰보와 AD는 누가 더 건강히 오래실력을 유지하는가가 둘실력을 비교할수있겠네요

2019-06-27 11:34:01

커즌스가 플옵 전에 부상으로 나가지 않았나요??

2019-06-27 10:20:46

 올시즌을 시작으로 크게 역전된거 아닌가요. 쿰보는 앞으로도 쭉 확고불고한 에이스 입니다. 갈매기는 이미 2옵션이고 상황따라 3옵션까지 밀릴테고 그동안 전례를 생각해보면 ad가 현재의 볼륨을 유지하면서 mvp 후보에 오를 선수로 남아있을거라고 예상하긴 힘드네요. 

WR
2019-06-27 10:31:08

갈매기가 "이미 2옵션"이라는 말씀은 약간은 성급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르브론이 있지만 현재의 갈매기가 현재의 나이 많은 르브론에 밀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구요. 르브론과 포지션도 다르고 공격루트나 반경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2옵션 보다는 원투 펀치가 되지 않을까 보여지거든요. 

혹은 빅맨을 잘 활용하는 르브론으로 인해 오히려 더 나은 성적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포지션이 많이 겹치는 커즌즈와 함께 할 때에도 스탯 하락 없이 잘 공존한 것 보면 르브론과는 더 잘 어울릴 수도 있어 보입니다. 

2019-06-27 10:51:13

 작년 11월 기사네요. 그때는 쿤보가 이렇게 괴물이 되기 전이었죠

WR
Updated at 2019-06-27 10:54:57

예. 사실 2017-18까지만 해도 비교가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갈매기가 우세였는데 지난해 개막 이후 초반에 쿰보가 괴물같은 모습을 보이자 작성된 기사입니다.

2019-06-27 11:41:13

제가 GM이고 드래프트에서 지금 기량의 AD와 쿰보가 나온다면 저는 AD 픽하겠습니다.

2019-06-27 11:55:52

저는 mvp'급' 선수와 mvp에는 명백한 클래스 차이가 있다고 봐서요...
갈매기를 받쳐줄만한 동료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17-18때는 즈루와 커즌스, 18-19시즌엔 랜들이 미친활약을 보여줬죠.
20+득점을 매경기 할 수 있는 선수가 3명씩은 팀에 꼭 있었다는건데 팀 성적이 부진한건 단순히 운이 나쁘기 때문이라곤 전혀 생각이 안드네요.

WR
Updated at 2019-06-27 12:25:51

팀 성적이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이른바 서고동저에서도 2015년과 2018에 플옵에 올랐구요. 

예로 드신 2018년에는 서부 6위로 플옵에 올라 포틀을 스윕하고 2라에 진출했죠. 당시에 커즌즈는 부상으로 플옵 뛰지도 못했지만 갈매기의 맹활약으로(47득점인가 하기도 했죠) 포틀을 스윕하는 이변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불행이라면 두 번 다 플옵에서 골스와 만나서 더 이상 올라가지 못했다는 점인데요 당시의 골스 전력을 생각하면 갈매기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2018년에는 동부 우승팀인 클블을 스윕한 골스를 플옵에서 한 번 이기기도 했죠. 


 

 

2019-06-27 12:15:47

큰 차이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이젠 쿤보가 조금 앞서나가기 시작한듯 하네요. 물론 앞으론 모른다가 맞는거 같구요

2019-06-27 19:15:00

쿤보가 앞선다 봅니다

2019-06-27 19:55:30

저는  AD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시즌 MVP라고 최고의선수라는거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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