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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 정도 FA들은 약간 짧은 계약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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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26 15:00:33

당장 샐러리 비워놓은 팀이 굉장히 많고 내년 FA의 기대치가 좀 떨어지는 상황에서,

팀내 루키계약이 많고 단기간 주전으로 뛰면서 팀내 코어 유망주 육성에 도움이 되는 베테랑을 찾는 팀이나 

올해 스타급 선수 영입이 원하는대로 되지않는다면 내년보단 내후년 여름을 목표로 대비할 팀도 많을텐데

여기서 88~89 정도 선수들이 이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베테랑으로 볼 정도로 경험도 많고 한창의 나이지만 이번 여름에 4년계약을 하고 4년 후 FA가 된다면 그 때는 약간 애매할 수 있는 나이)

 

이번 FA중에 맥스급 제외한 선수들 중에

 

브룩 로페즈,로빈 로페즈, 보그다노비치, 베벌리

 

이런 선수들이 88년생인데 이 근처 나이의 선수들이 4년이 아니라 2년이나 2+1년 계약이라면 

지금 예상되는 가격보다 훨씬 높은 계약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88년생이 2년 후 FA로 나오면 현재 호포드의 나이인데 4년 계약시 계약기간 중 기량 하락에 대한 염려는 

분명히 있지만 여전히 FA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나이입니다.

  

부상 등 예상치 못하는 변수가 분명 존재하겠지만 연봉 자체가 4년계약보다 2년 혹은 2+1년이 월등하다면

감수할 수 있는 리스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4년계약을 적정가로 하고 현 이궈달라, 멜로의 나이로 FA 시장에 나오는거보다 좀 더 짧게 고액으로

계약하고 그보단 1,2살 이른 나이에 선택하는 것도 선수 입장에서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2016년에 워낙 크게 데인 팀이 많고 그 땐 샐러리캡 상승에 대한 예측이 잘못된 케이스라 

그때처럼 4년 계약 통 크게 지르는 분위기는 아닐꺼라고 생각하고, 

계약기간을 줄인다면 오버페이성 감수하고도 지를팀은 굉장히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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