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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옛 시대에는 MVP급 아니였는데 현 시대오면 MVP급이 될 선수는 누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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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20:53:14

어느선수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일단3점이 좋거나 자신이 공격을 만들 수 있는 선수여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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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24 20:55:43

없을거 같아요 트렌드랑 시간이 변했다고 mvp급이 바뀌진 않을거 같아요.

2019-06-24 21:04:35

저도 이 의견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2019-06-24 20:56:08

쿨럭 아무리 과거가 미화되는 경우가 있다해도 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스타일이 아무리 달라도 mvp레벨은 당대 느바를 대표하는 아이콘 급인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9-06-24 20:59:04

단언컨데 없습니다. 소위 MVP급이라고 불릴만한 선수들은 시대를 가리지 않고 항상 MVP급으로서 존재해야 합니다.

Updated at 2019-06-24 21:05:37

mvp급이 아니었던 선수는 어느 시대를 가더라도 mvp급이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예전 시대에 3점이 있던 빅맨이 현시대로 오면 가치가 오를거라는 생각은 하지만 가치만 오를뿐 그 선수가 mvp급이다? 이렇게 말은 못할거 같아요. 가치를 좀더 인정받을 선수는 많을거 같아요.

댓글 작성하다보니 레지밀러가 현시대에 오면 어느정도 활약을 할지 어느정도 연봉을 받을 선수일지 궁금하네요(타임머신타고 왔을때를 가정해서요)

2019-06-24 21:05:05

그나마 웨이드, 티맥, 유잉이 가능성있어보이지만 그마저도 힘들어보입니다.

2019-06-24 21:10:05

유잉은 그렇다쳐도 웨이드, 티맥이 옛날 선수라고 하시니 세월을 느껴버렸습니다. 웨이드가 파이널 씹어먹고 있었던게 어그제 같은데 말이죠 

2019-06-24 21:12:13

전 그냥 옛날 선수기준을 은퇴한 선수로 생각했습니다.

2019-06-24 21:11:26

웨이드는 전성기만 놓고보면 mvp급 선수죠. 퍼스트팀도 2개나 있고, 더맨 파이널 우승도 있는 선수고요.

2019-06-24 21:14:41

MVP급하고 MVP는 다르죠. 웨이드가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실상 시즌 MVP 투표에서 3위 기록한 게 최고 성적입니다.

2019-06-24 21:15:17

본문 제목이 mvp가 아니라 mvp급이길래요...

2019-06-24 21:16:56

제가 잘못 읽었었네요. MVP 수상 할만한 선수를 얘기하는 줄 알았습니다.

2019-06-24 21:18:05

본문이 mvp급에 대한 얘기였으니 자원님 말씀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시대에 mvp급이 아니었던 선수가 현시대에 왔을때 mvp급이 될만한 선수가 누가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으니까요

2019-06-24 21:05:35

MVP급이라는건 어느 시대에 가도 통할 재능이라고 생각했기에 예전에 MVP할 정도 선수가 와야 요즘도 MVP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019-06-24 21:18:57

존 스탁턴이요
지금보다 어시기준 빡빡할때도 전경기 열네개 이상 어시 뿌렸었고 게임조립도 매우 잘했었죠
3점도 전성기 기준으로는 .449에 자유투 8할.
수비도 잘했고 무려 통산스틸 1위죠
스틸3개이상 시즌이 3번이나 있고 커리어 평균 2.2개입니다.
유타가 당시에도 굉장히 좋은팀이었는데 조던때문에 우승 못한게 아쉽습니다.
스탁턴 개인만 현 리그로 데려다 놓는다면 지금보다 쓰임새가 훨씬 더 많았을것 같습니다.

2019-06-24 21:22:33

내쉬가 수상했던거 생각하면 저도 스탁턴이 한번쯤 탔을까 싶기도 합니다. 칼 말론이라는 MVP 파트너가 있었지만 반대로 스탁턴이 있었기에 칼 말론의 MVP가 있었다고도 생각되어서.

2019-06-24 22:04:31

제 기억으로 스탁턴이 좋은 우승권 팀의 핵심 듀오였던건 맞지만

기록상으로 mvp 쉐어가 탑급이었던 적은 없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레이알렌 이전 최고의 슛터였던 레지밀러도 스탁턴돠 비슷하게 mvp 쉐어가 탑급이었던 적은 없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타임 누적은 정말 대단한건 맞지만 mvp급에선 한끝 부적한것 같아요.

2019-06-24 22:05:46

팀도 똑같다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을수도.. 왜냐면 칼말론이 있자나요

2019-06-24 23:02:21

스탁턴은 꾸준히 잘한거지 단한번도 mvp급이었던적이 없죠.

Updated at 2019-06-24 23:24:17

스탁턴은 당대에 퍼스트팀조차 하기 힘들었던 선수입니다. 아무리 레전드라고 하지만 Mvp급은 안될것 같습니다. 실제로 활동 시기에 포인트가드 중에서 넘버원이었던 시즌도 굉장히 적어요.

2019-06-25 00:52:34

위에서 말씀하신 스탁턴의 부족한 부분들어 대해 심히 공감합니다.
스탁턴은 득점볼륨이 너무 작았고 누적은 좋은데 단일시즌 임팩트는 약했죠.
그때 그 스탯으로는 지금 와도 mvp가 당연히 무리겠지만 현대농구 환경에서 플레이한다면 그때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일단 기량면에서 MVP 2회수상자인 내쉬와 06년도에 아쉽게 미끄러진 폴과 동급이라고 봤습니다.
공격에서는 내쉬+폴/2 × 90%
수비에서는 내쉬+폴/2 × 110%
패스와 게임 조립만으로 파이널까지 간 적도 있구요.
bq가 좋아서 공격전개는 말할것도 없고 복잡해지고 세분화된 수비전술도 잘 이행하리라 봅니다.
무리한 플레이도 없어서 턴오버도 적고 내쉬나 키드처럼 팀원들 살리는 플레이도 잘하구요.
무엇보다도 슛률이 가장 강점입니다.
필드골 자유투 3점이 모두 안정적이어서 현대농구에서 외곽슈터의 안정된 슛시도를 전술적으로 보장해줄수 있는 시스템하에서 뛴다면 팀 에서도 3점 주문을 더 할것이고 본인도 본인의 장점을 잘 살려 슛기회를 더 가져갈것이라 봐서 그때보다 평득도 더 올라가리라 봅니다.
3점 성공이 경기당 1.2개를 넘긴적이 없었지만 그때는 리그전체가 3점 성공이 전체적으로 적었죠.
지금 뛴다면 게임당 2.5개에서 3개가까이도 성공시킬 능력이 된다고 봐서 평득도 4-5점 정도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코트외적으로 구설수도 없고 강골에 부상도 없어서 어느구단에서건 슈퍼맥스 받을수 있을거라고 보구요.
스타성이 좀 떨어지긴 하는데 팀성적빨좀 받는다면 mvp도 노려볼만 할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6-25 09:32:21

이분 말씀에 동감해요. 지금 시대로 온다고 해서 스탁턴이 갑자기 25점을 찍을리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슛이 좋은(거기다 강심장) 선수라 20-10 정도는 쉽게 찍을거고 스틸도 많이 할거구요.
같은팀에 올타임급 괴수가 있어서 저평가 받는거지 전 스탁턴이 지금 시대에 오면 무조껀 1번 선수 중 랭킹 1위라고 봅니다.
한가지 흠을 잡자면 요즘은 공격형 포가가 득세를 하기에 사이즈에 따른 수비 문제.... 원래 수비가 부족한 선수는 아닌데 요새 트렌드와는 사이즈 차이가 좀 나네요.

2019-06-24 21:26:28

그런 선수는 없을 것 같아요.

중요한건 스타일이 아니라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6-24 21:29:26

만약 본문의 내용에서 MVP급이라는게 기량이 아니라 실 투표에서 고득점을 해본 적이 없었다라는 조건이라면 생각보다 여럿 되리라고 봅니다.
당장 개인 기량은 최절정이었던 티맥도 MVP 투표는 최고가 4위였으니 이걸 기준으로 하면 MVP급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거든요

Updated at 2019-06-24 21:40:41

하킴이나 올랜도시절 샼, 제독이라면 센터라지만 엠비피를 더 탈순 있을 것 같아요!

2019-06-24 21:40:24

레이 앨런이 가능성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요즘 뛰는 트랜드와 트위너를 잘 활용하는 분위기라면 시애틀 시절 라샤드 루이스가 좀더 자기와 잘맞는 현시스템을 만난다면 티어가 오르지않았을까 싶네요. 적고 보니 두선수다 시애틀 소속일때면 지금 와서 조금만 시스템을 잘 짜주고 그로인해 비율스탯이 늘어나면MVP급이 되지않을까 싶은..

2019-06-24 21:42:57

디켐베 무톰보

알론조 모닝

크리스 웨버

2019-06-24 23:03:28

무톰보는 mvp급이었던적이 단한번도 없었죠.. 거기다 수비 특화 선수가 mvp를 받았던적이 있나요.

2019-06-24 21:53:00

드와이트 하워드요

2019-06-24 21:56:26

야오밍 1표 입니다. 슛+기술 다재다능한 센터에, 지금은 인종차별도 덜 하겠죠.

(퍼스트도 0회니 과거엔 mvp급은 아니었던걸로)

2019-06-24 21:59:52

뉴욕의 킹은 한번 보고 싶네요.
얼마나 미디어에서 떠들어 댈지
유잉땐 너무 어렸어서 영향력 같은건 몰라서
좀만 잘해도 엄청 띄워주지 않았을까요

2019-06-24 22:18:27

밥 쿠지가 mvp가 없다면 밥쿠지를 추천하네요.

Updated at 2019-06-24 22:31:30

56-57 시즌 MVP입니다.

2019-06-24 23:01:51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참 고를 분이 없네요.

2019-06-24 22:19:37

유잉 스탁턴 웨이드 야오밍 하워드 웨버 알렌 밀러 등등

2019-06-24 22:31:35

웨버요

2019-06-24 22:33:13

현대농구에서 더 고평가되고 잘할선수는
버드랑 프라이스같은 최상위 슈터들이라고봐요.

2019-06-25 00:54:46

버드는 이미 그때도 mvp였죠
프라이스 공감합니다
그때보다 지금 더 인기많을 선수예요

2019-06-24 22:40:46

저도 존 스탁턴 한표 던지고 싶네요. 요즘 시대라면 더 높게 평가 받을 요소가 많아 보입니다.

2019-06-24 22:46:34

mvp 레벨까진 모르겠지만, 저도 스탁턴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대적 고정관념 때문인지 패스 퍼스트 마인드에 스스로를 가둔 느낌이 있는데 현 트렌드에서 교육받는다면 훨씬 자기 중심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2019-06-24 22:51:42

스탁턴

2019-06-24 23:35:41

벤 월러스가 잠깐 엠비피 레이스에 합류했던적이 있던거 같은데 요즘 같은 시대엔 조금 더 주목 받을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엠비피 수상은 못하겠지만 이런 미친X가 있다니 이런 느낌..?

2019-06-24 23:39:52

엠비피는 실력으로 받는게 아니라 이룬 성과에 따라 받을만한 선수도 있겠죠.

2019-06-24 23:58:02

찰스 바클리

2019-06-25 00:14:42

저도 스탁턴
그리고 어쩌면 닉반액셀..

2019-06-25 00:19:32

마크프라이스요. 180멤버이고 퓨어 3점슈터죠. 현시대로 포트해오면 물만난 고기처럼 퍼덕거릴거 같아요.

2019-06-25 02:14:04

팀이나 감독을 잘만나서 비로소 꽃피는선수도있다고봐서 mvp후보까지는 만나기에따라 시대불문있다고봅니다

2019-06-25 07:08:06

스포츠는 발전합니다. 현시대선수가 가서 엠비피급이 될진 몰라도 반대는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가정이지만

2019-06-25 07:49:33

 스탁턴이 슛전성기 시절 3점이 4할 초중반대였고 현대와서 슛 20개 정도 쏘는 롤을 가진다면 수비도 좋고 3점도 좋고 볼키핑과 돌파도 괜찮고 발전한 현대 농구에 적응할 bq와 작전 수행력도 높고...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대신 칼말론같은 파트너보다는 같이 공간 만들고 패스 주고받을 타입의 파트너가 있는게 더 좋겠네요. 번갈아가면서 돌파하고 서로 킥아웃 패스 해주고...  여하튼 슛 전성기 와서 슛시도 20개에 4할 5푼 3점찍는 시즌 나오면 mvp 트라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2019-06-25 11:47:47

저도 윗글에 댓글로 달았듯 스탁턴이 가장 주효할것 같습니다
90년대 중반에 말론빼곤 딱히 주옵션이라고 하기도 뭐한 오스터택 앤트완카 섄던 앤더슨 등한테 잘 떠먹여줘서 쏠쏠하게 활용했죠.
스탁턴은 그냥 농구자체를 잘합니다. 전성기 폴,내쉬에서 화려함과 볼륨만 다운된 타입이라고 보는데
3점롤만 더 늘어나면 고효율로 득점볼륨도 늘릴수 있으리라 봅니다.
쿼터당 3점을 예전에 쏘던거보다 한개씩만 더쏴도 4개더쏘고 40프로 확률로 1.6개 더 성공시키면 평득이 4.8점이 올라가니까요.
거기다 지금 기준으로 어시 집계하면 게임당 어시 15개도 무리는 아닐듯합니다.

2019-06-25 09:01:56

요즘 트랜트가 빠른농구.슛이라
과거 빅맨들이 현시대 와서 잘한다는 보장은 없을거 같구요.
레지밀러같은 슛터들은 더 잘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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