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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호하는 레이커스 백코트 조합은 카루소와 버틀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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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24 15:58:39

제가 선호하는 레이커스 백코트 조합은 카루소와 버틀러 입니다. 18-19시즌 막판 카루소 활약을 감안하고, 주전으로 카루소와 버틀로 조합이 백코트 수비 안정과 3점 그리고 샐러리 여건을 감안하면, 가장 균형적인 조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카루소는 마치 르브론의 마이애미 히트 시절의 찰머스랄까요. 찰머스-웨이드 조합처럼 카루소-버틀러 조합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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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24 15:58:26

저두 카루소 좋터라구요

2019-06-24 16:06:49

카루소를 저도 좋아라하는 편인긴 한데 주전 포가로 쓰기엔 아직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보여준 3점 성공률이 좋긴 하지만 경기당 평균 2개를 던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좀 더 많이 던질때 어떻게 될런지 더 지켜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백업포가로 데리고 가면 점점 출장시간을 늘려가면서 경험치를 먹이는 가운데 본인 스스로도

3점슛 시도를 좀 더 많이 하면서 가능성을 지켜봤으면좋겠어요. 

2019-06-24 16:16:23

알렉스 카루소 선수가 그 정도로 유망주였나요? 

마리오 찰머스는 2라운드라지만 드래프트 전체 34순위로 뽑힌 선수였고,

9시즌 동안 평균 70경기 이상 출전했을 정도로 평범한 백업 가드 그 이상의 활약을 했는데 말이죠. 

WR
2019-06-24 16:28:16

유망주는 아닙니다만, 시즌 막판 활약들로 꽤 기대감을 줬다고 보거든요. 시즌 막판 활약을 다시 할 수 있을 지 장담할 수는 없지만, 찰머스 급으로 기대감을 갖는 것이 과잉은 아니지 않을까해서요.

2019-06-24 16:37:27

성적 찾아보니까 25경기 21.2분에 9.2득점 3.1어시에 TS .569 찍었네요.

표본이 너무 적어서 어느 정도 선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격이나 수비 능력은 어떤가요?

 

참고로 언급하신 마리오 찰머스는 데뷔 시즌에 82경기 32.0분 10.0득점 4.9어시 찍었고

과거 LA에서 뛰었던 켄돌 마셜이 22살 시즌에 54경기 29.0분 8.8득점에 8.0어시,

스티브 블레이크도 25살 시즌에는 68경기 8.2득점에 4.5어시 TS .549네요.  

WR
Updated at 2019-06-24 17:33:37

투웨이 계약이라서 25경기 평균 스탯보다는 실질적으로 제대로 기용되기 시작한 막판 18경기 스탯으로 해석함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막판 18경기 평균 스탯이구요.

 

18경기 동안 오픈 3점 잘 넣고, 나쁘지 않은 운동능력으로 돌파하여 골밑 피니쉬도 괜찮은 편이고, 자유투 80%이상에 두 자리수 득점 그리고, 6-5사이즈에 3&D라고 할 정도로 디펜스에서 팬들에게 괜찮은 편이라는 평을 얻었지요. 메인 볼핸들러로 부적합하고 보조핸들러 정도의 볼핸들링 실력이라서, 3&D로서 버틀러 백코트 단짝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8경기가 표본이 적지만 투 웨이 계약한 선수가 이정도 라이징한 모습을 보여주면, 팬들이 기대감을 가지는 건 충분히 자연스러운 감정이 아닐까 합니다.

2019-06-24 16:31:43

머리로 보면
르브론 급입니다
나이도 어린데.흑

2019-06-24 16:33:19

일단 머리에서 신뢰가 확가네요.

Updated at 2019-06-24 16:51:46

히트 시절 찰머스는 3&D 1번의 프로토타입 같은 표현이죠. 카루소에게 3&D 를 바라는 게 그리 과도한 바람인가 싶은데요.


34순위가 그렇게 높은 순위도 아니고, 언드랩 출신으로 리그에서 살아남은 선수들도 많은데다가, 유망하다는 표현이 본문에 전혀 없는데 이렇게 따질 일인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레이커스 팬덤 사이에서도 카와이나 버틀러 같은 핸들 가능한 선수가 오면 카루소를 1번으로 쓰는 게 낫지 않냐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그게 카루소가 전도유망해서 그런 게 아니라 핏이 잘 어울리고, 쓸 돈이 없어서 가성비 차원에서 나오는 말이죠.

Updated at 2019-06-24 16:53:10

레이커스 팬덤 사이에서는 그런지 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여기는 NBA 매니아니까요.

알렉스 카루소란 선수가 언드래프티인 것도 이번에 알았네요. 드래프트 이력 정보가 안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이었군요. 그런데 94년생으로 나이가 아주 어린 것도 아니네요.

 

최근 NBA 수준이 높아져서 한 시즌 내내 주전급으로 활약해도 다음 시즌 주전이 보장될까 말까인데, 25경기 평득 9.2득점 찍었다고 주전급이면 주전급으로 분류될 선수가 굉장히 많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언드랩 출신을 언급해주셨는데, 언드랩 출신들이 각광받는 역설적 이유 중에 하나가 그만큼 성공하는 사례가 드물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확률 자체가 워낙 낮다 보니까 그 와중에 성공하는 선수들이 그만큼 각광을 받는 거고요. 

 

언드랩으로 성공한 선수들을 죄다 긁어 모으면 많아 보이겠지만, 그동안 숱하게 언드랩된 선수들을 모두 놓고 확률을 따져본다면 과연 그 성공율이 높은지도 궁금합니다.

Updated at 2019-06-24 18:27:23

실력이 주전급이라서 주전을 보는 게 아니죠. 맥스급 FA를 잡으면 쓸 수 있는 돈이 미니멈과 룸 MLE 밖에 없으니 그나마 수비라도 열심히 해주고 허슬 좋은 선수로 채우자는 소립니다.

 

언급하신 마리오 찰머스도 루키 시즌 이후 다섯 시즌 동안 한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는데 (빅3 이전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전 포인트가드를 맡았죠. 아시다시피 실질적 리딩가드인 웨이드 옆에는 수비와 3점만 준수하면 파트너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르브론 합류 이후론 더 말할 필요가 없고요.

 

카루소도 그런 개념으로 접근해야지 실력이 주전급이거나 포텐이 높아서 주전으로 기용하잔 소리가 아니죠. 카루소와 계약해봤자 미니멈일텐데 이 선수가 정말 주전급 실력자거나 전도유망한 선수라면 미니멈으로 계약도 못할 겁니다.

2019-06-24 16:53:09

르브론이라는 플레이어 자체가 리딩가드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보통 1번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크지 않습니다.

 

털리지 않는 백코트 수비와 공격시 적절한 픽을 서줄 수 있는 단단한 체형에 35~38% 수준의 3점슛률 정도를 안정적으로 해주면 베스트죠. 그리고 그 역할을 기가 막히게 수행해준 선수가 히트시절 마리오 찰머스입니다.

2019-06-24 20:11:08

카루소는 2포가 정도

2019-06-24 20:12:26

카루소 버틀러 릅 쿠 AD인데 솔직히 어렵다 봅니다.

전부 3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잘쏜다 라기엔 애매한 선수들이라... 많이 답답할거 같아요 예전처럼 르브론이 혼자서 때려부술수 있는것도 아니고

2019-06-24 20:31:46

미니멈으로 가능한 포가중에는 좋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마땅히 다른 대안이 떠오르지 않네요

2019-06-24 22:34:03

저도 카루소 밀어봅니다! 마지막 임팩트는 정말 괜찮았어요!

2019-06-25 22:57:57

저도 주전급으로 맡기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싶습니다 리버스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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