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우승노리려면 디조던 데려와야 할듯 합니다.

파이널에 도전할만한 팀들의 선수구성을 보세요.

올해 컨파 진출팀들만 봐도  힘으로 포스트업치고 들어가는 선수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 선수들이 주옵션은 절대 아니죠.

토론토 => 마크 가솔,  골스 => 커즌스,  밀워키 => 로페즈,  포틀 => 너키치

힘좋은 선수의 백다운 공격보다 상대 가드나 스윙맨들과 스위치됐을 때 밀리지 않는게 중요한 시대입니다. 갈매기가 있고 가드진이 비어있는 상황에서 빅맨에 큰 돈 쓸 이유가 없습니다.

앞선수비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앞에서 쉽게 뚫리면 뒷선도 크게 흔들리는게 농구지요 ㅠ

제가 누누이 말하지만 AD에게는 궃은 일을 해줄 센터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팀 사정상 어쩔수 없이 센터로 뛰었는데 (아식과 커즌스가 건강할때 4번으로 뛰었죠) 네추럴 포지션은 4번이에요. 4번으로 뛰었을때 가장 효율이 좋은 선수입니다.

레이커스가 굳이 빅맨에게까지 돈을쓸필요가있을까요

디조던을노리는건 과투자인듯보이네요 좀더싸고 가성비좋은선수가있으면 투자할만한가치가있을거같긴한데

저도 갠적으론
백코트수비가 더중요하다고 보기에
버틀러가 젤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댓글로 다른 분들이 말씀 해 주셨듯 팀도 트렌드에 맞춰서 흘러가야죠~

채울 수 있으면 백코트에 투자하는게 정석이라 봅니다.

수비던 공격이든..

혹여 파이널 이라도 가게 되면, 카와이나 쿰보에게 붙어 줄 선수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한정적인 셀러리캡을 어디다가 쓸지 문제인데...앞선을 보강하면 뒷선이 아쉽고, 뒷선을 보강하면 앞선이 아쉽죠. 저는 앞선을 보강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디조단이 MLE로 와줄것도 아니고요. 

우승권 팀들 중에 인사이드 파괴할만한 자원은 쿰보 밖에 없는 거 같은데.. 쿰보도 AD가 못 막을 스타일의 인사이더는 아니구요

 맥스로는 디조던 못데려오더라도...어느정도 가격만 맞으면 데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디조던도 돈은 벌만큼 벌었고 우승이 하고 싶을 겁니다. 빅마켓이자 우승권 팀이 될 수 있는 레이커스에서 관심 가져주면 페이컷을 해서라도 오고 싶을 거라고 봅니다. 

백코트부터 채워야 할거같아요..

저는 효율 여부를 떠나서, 갈매기를 4번으로 써야 건강하고 오래토록 선수생활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레이커스의 제일 큰 딜레마가 빅맨영입일거 같아요. 르브론이나 AD나 빅맨 파트너가 있을때 훨씬 더 파괴력이 나오는 선수라 있는게 좋은데 그렇다고 큰 돈을 쓰기는 아깝죠. 미니멈으로 맥기 미니멈에 조던-로페즈중에 한명을 최소한의 지출로 데려오면 베스트라고 보는데 요즘 트렌드상 스몰볼보다는 원빅-퍼스몰로 팀을 다들 꾸릴거기 때문에 조던이나 로페즈 인기가 꽤 높을거 같네요.

저도 글쓴이 분의 의견의 동의해요.AD가 센터로 뛰게되면 아무래도 몸싸움을 많이 하다보니 부상에 더 자주 노출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만약 필리의 엠비드, 덴버의 요키치 같은 포스트업 좋은 센터와 매치업을 가져갈 경우 큰 마이너스 효과를 야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는 맥기 재계약 아닐까요.

여차하면 챈들러까지 잡아서 지난시즌과 동일하게 갈수도.. 

 몸싸움 해주는 센터보다는 앞선수비와 3점이 중요하죠.

팀 샐러리는 한도가 있으니 우선순위부터 했으면 좋겠습니다.

디조던 피지컬 녹았어요.

남은 샐러리캡 생각한다면 ad보완보다는 역시나 가드와 캐치앤슛이 가능한 슈터를 찾고 있을 듯 싶어요.

AD를 4번, 디조던을 5번에 두고 트윈타워를 구축한다면 강력하겠죠.

하지만 디조던은 발이 느리고 외곽슛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크리스폴 등 빅맨을 잘 다루는 가드 와의 호흡이 좋았기 때문에 

론도가 남게 된다면 론도나 르브론과의 

시너지가 좋을 수 있다고 보지만 디조던의 몸값이 문제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22밀을 받았는데 이번 시즌 몸값이 낮아진다해도

10밀 후반대는 받을겁니다. 이 돈을 주고 디조던을 쓰느니 차라리 빅맨에 돈을 쓴다면

로페즈를 데려오는게 훨씬 나아보입니다. 로페즈는 미드레인지와 3점 모두 좋으니까요.

게다가 레이커스는 현재 가드진도 빈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디조던은 좋은 선택지가 아니라고 봅니다.

AD 에 한정하면 옆에 보디가드해줄 센터가 있으면 좋으니 맞는 말씀이긴 한데

레이커스 팀적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우승에서 멀어지는 길이라고 봅니다.

앞선 수비수들 혹은 빅1을 추가하려면 디조던에 많은 돈을 투자할 여력이 없어요.

어차피 플레이오프 가면 더 스몰라인업으로 로테이션이 돌아가고 외곽 안 되는 센터들은 4쿼터에 서기 힘들구요. 

현실적으로 맥기를 계약해서 같이 주전으로 내보내든가 해야 될 것 같아요. 

누가봐도 과잉중복투자 아닐까요
조던이 얼마짜리 선수일지 생각해보면..

지금의 디조던이 수비에 큰 도움을 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로로가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ad가 4번으로 뛰는게 좋다는 의견은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lal은 가드진 보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빅fa도 노리는 중이죠. 샐캡 여유가 없습니다. 디조던이 우승을 위한 반지원정대가 되어줘야 가능한 시나리오죠.

혹시 커즌스가 와서 ad와 재결합하는 시나리오는 힘든가요?

릅쿠 다 4번으로 뛰어야되는 실상이라...

 디조던이 얼마에 잡힐지 모르겠네요 10밀급이면 버틀러 포기하고 잡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