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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를 슈팅가드라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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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12:57:32

키를 보면 카와이보다 근소하지만 큰데도
불구하고 슈팅가드라고 하는데 맞나요?
슈팅가드치곤 상당히큰편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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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24 12:58:54

미네에서는 줄곧 2번포지션으로 스타팅출전, 필라에서는 줄곧 3번으로 출전
2~3번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WR
2019-06-24 13:00:38

만약 랄로 간다면 주로 2번포지션위주로 보겠죠?

2019-06-24 13:02:27

쿠즈마나 릅보다는 훨씬 체구가 작으니 당연히 2번으로 갈 것 같습니다. 2번 수비도 가능하니까요.

2019-06-24 13:00:19

2~3번 보는 스윙맨이 맞겠네요

WR
2019-06-24 13:01:12

3번포지션도 볼만큼 수비도 좋고한데
팔이..

2019-06-24 13:05:28

찾아보니 버틀러 윙스펜이 202네요...많이 아쉽..

WR
2019-06-24 13:06:06

헉 본인키와 비슷하거나 짧은거아닌가요?

2019-06-24 13:06:56

착화기준 키는 203으로 나옵니다 ... 그냥 본인키와 똑같다고 보면될거같에요....

2019-06-24 13:08:19

짧은 윙스펜으로도 수비가 좋은걸 보면 수비센스는 카와이와 비슷할거같은데 카와이의 신체스펙이 더 좋지않나정도로 생각 하게 되는거같에요.

WR
2019-06-24 13:11:25

아쉽네요 카와이급이었으면
그래도 내구성이 좋으니 다행입니다!

2019-06-24 13:13:41

악어팔로 유명하죠 

2019-06-24 13:36:47

내구성은 카와이나 버틀러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버틀러도 70경기 이상 뛴 시즌이 두번밖에 안되니..

2019-06-24 14:28:41

버틀러 약점 중 하나가 내구성이 약하다는 거라... 주전으로 올라선 이후 7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이 1시즌 밖에 없습니다.

WR
2019-06-24 14:44:06

아 그런가요?
카와이처럼 큰부상이 별로없는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2019-06-24 15:08:20

올시즌도 허슬플레이하다가 허리나가고 갈비나가고 그랬습니다.

2019-06-24 13:13:26

2번인데 요즘 포지션 구분이 거의 3부분으로 나뉘는 걸로 봐서는(핸들러 - 윙 - 빅)

 

윙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2019-06-24 13:13:44

2~3번을 오가는 선수죠. 시카고 시절에는 주로 2번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9-06-24 13:17:03

요즘은 어차피 2-3번이 애매하지 않나요

2019-06-24 13:25:36

2번도 볼수있는게 카와이보다 가드 수비를 잘하더라구요!

WR
2019-06-24 13:30:17

저도 버틀러가 가드수비를 좀 더 잘하는거같아요!

2019-06-24 13:25:58

 

 

 

 

WR
2019-06-24 13:30:34
2019-06-24 13:29:11

버틀러더 카와이와 같은 스몰포워드라고 생각되네요 203에 체격도 좋고
그렇게 게임리딩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득점 및 수비에 집중하는 스타일이죠
슈팅가드라 불리기엔 중장거리 슛 빈도나 정확도가 조금 딸립니다..

2019-06-24 13:43:12

버틀러는 본인이 스스로 말하기를 자신의 정체성은 포인트가드에 있다고 했을 정도로 보조리딩과 2대2 플레이가 뛰어난 선수입니다. 전통적인 슈팅가드 포지션 관점에서 3점슛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정확하게 슈팅가드에 맞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플레이오프 필리의 경기 특히 2라운드 토론토전을 보시면 이런 버틀러의 포가스러운면이 잘 드러납니다. 그리고 사실 요즘 농구는 슈팅가드냐 스몰포워드냐의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생각됩니다. 핸들러-윙-빅맨으로 구분하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며 버틀러는 기본적으로는 윙이지만 팀의 니즈에 따라 핸들러도 맡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06-24 13:48:39

완전히 잘못알고 계십니다.
시카고에서 애초에 2-3번을 왔다갔다하는 스윙맨 역할을 부여받았고 2번 자리에서 더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시카고에서 에이스롤을 맡던 시점부터 게임조립이 가능한 핸들러였습니다. 때문에 필리에서 시몬스 대신 조립을 맡기는 전술을 쓰고 있기도 하고요.
미네소타 때 갈비뼈 부상으로 슈팅이 집을 나갔던 여파로 필리 이적 후에도 슈팅이 좀 흔들렸지만 미드레인지 게임이 위력적이고 3점도 버려둘 수는 없는 선수입니다.
더군다나 슈팅가드의 구분이 중장거리 슈팅 빈도나 정확도로 가르는 것도 아니죠.

WR
2019-06-24 13:47:51

사실제가 현대농구관점에서의 포지션보다
전통적인 5개포지션으로 구분짓는걸 좋아해서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06-24 13:51:06

원 댓글이 글쓴이분께 정보를 잘못전달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쓰다보니 어조가 좀 강했나봅다;; 저도 아직은 전통적인 포지션 구분이 더 편하고 입에 붙습니다.

WR
2019-06-24 13:54:19

아니에요
그래도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그런지
버틀러가 확실히 매력적인 스타란걸 다시 느꼈습니다!

2019-06-28 07:32:43

좋은글들이 많이 달렸네요
저도 버틀러 경기를 다 챙겨본것도 그의 인터뷰도 잘 본 사람도 아니라서
사이즈나 필리때의 성향, 프로필보고 스몰포워드라고 한거에요 지적 감사합니다

2019-06-24 13:41:51

내곽에서 휘저을때 더 무서운 선수라서.. 사실상 포워드로 놔도 이상할게 없죠

Updated at 2019-06-24 16:25:45

 

시카고시절 - 2번 / 미네시절 - 2번 / 필리시절 - 3번

커리어로 보면 이렇게 볼 수 있을것 같고요, 실질적으로 전통적 1~5번 구분으로보면 2번으로 놓아야 맞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번으로 버틀러 놓는건 가장크게 신장의 문제 그리고 매치업상 수비의 문제(1-3디펜더)로 보시면 편하죠.

 

미네소타 올때도 버틀러를 3번으로 보아야 하느냐에 대한 논쟁은 미네-시카고쪽 칼럼러들한테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뭐  그때도 실질적으로 3번 역할에 가까운 2번포지션 선수로 보긴 했는데, 아마 그때 시카고 쪽 포럼글 찾아보시면 자세히 나올겁니다.  요즘은 구글번역 잘되어있어서 영어 좀 어려우시다고 해도 걍 통번해서 보셔도 볼만해요. 그리고 버틀러의 포지션 구분에 대해서는 필리쪽 칼럼러분들은 구분이 이렇게 짓지를 않기 때문에(이쪽 분들이 데이터라든지 상당히 현대농구접목을 많이 하십니다...) 16-17시즌 전후로 당시 시카고쪽 칼럼을 좀 살펴보시는게 1~5번개념에서 버틀러 포지션을 잘 설명하고 있을 겁니다.

 

추가로 현대농구기준으로는 버틀러는 윙어로 보아야 하고, 이런 선수들의 경우 느바사이트나 각종 사이트군에서 공식표기개념으로 'G-F' 요렇게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레이메이커(볼핸들러)/스윙맨(2-3번) 군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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