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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는 AD빨리 트레이드한 것이 잘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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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12:10:50

뉴스에 레너드가 진지하게 토론토 재계약 잔류를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면 폴 죠지에 이어 레너드까지 1년 렌탈이 예상되었던 팀에 남게 되는 셈입니다.

 

앞으로 폴 죠지와 레너드의 사례로 인해, 선수가 아무리 특정팀을 지목하여 거기만 계약하겠다고 선언하여도, 그 선수를 필요로 하는 제3의 팀에서 1년 렌탈을 각오하고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는 경우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우승하거나 좋은 성적과 대우를 하면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니까요.

 

이렇게 보면 레이커스가 서둘러서 AD에 대한 트레이드 합의를 뉴올과 이루어 낸 것은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만일 보스턴이나 기타 다른 강팀에서 우승을 노리고 AD 1년 렌탈을 불사하여 뉴올에 제안하였다면 뉴올은 비슷하면 레이커스보다 다른 팀을 선호했을 가능성이 크니까 말이죠.

 

 

그리고 레너드가 진지하게 토론토 잔류를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데, 레이커스는 빨리 차선책으로 버틀러에 대하여 영입을 추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레너드를 노리던 대부분의 팀들이 대체 관계가 성립하는 차선책인 버틀러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이니 늦으면 별로 좋을 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어빙과 듀란트의 넷츠행이 가시화되고 있는 지금, 레이커스가 결국 디안젤로 러셀을 영입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버틀러를 영입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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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6-24 13:09:45

랄팬들 1순위는 버틀러 같습니다.

부상안당한 탐슨이 있었다면 버틀러or탐슨일텐데 말이죠.

대니 그린이 계속해서 카와이의 잔류를 암시하는 말을 하는걸

보니 거의 토론토에 남을거 같네요

2019-06-24 14:02:17

한참 행복회로 돌렸을 때, 카와이와 랄 상호간에 어느 정도 교감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여러팀과 미팅 잡은걸 보니 김칫국 이었습니다.

 

카와이기 굳이 랄에 와야 할 이유와 명분도 사실 약해 보이고

어떤 형태든 잔류가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

 

AD 라는 기둥은 세워 놨으니 다음 플랜으로 넘어가야죠~ 

버틀러든, 러셀+@ 든

 

가드+ 버틀러 +르브론 + 쿠즈마 + AD 이렇게 꾸리면 대만족 아닐까요?

 

덧붙여 카멜로 앤서니는 꼭 랄에서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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