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다음 소식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둘이 잘 풀려야할텐데..
정말 둘이 잘 안풀리면 구단 수뇌부 입장에서도 너무 애매한 상황이 나올 거 같습니다.

둘 관계가 호전이 안되면 결국 폴을 팔고 이전처럼 하든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 나갈거 같긴 한데..

현재 하든 형도 슬슬 나이 차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쉬지 않고 윈나우 달려야하는데 이게 쉽게 이루어질까 걱정되네요..

아우 게다가 레이커스도 강해졌고..

근데 둘다 롤욕심 때문보다 승리에 의한 열망이 더 느껴지다보니 결국 싸워도 좋은방향으로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휴스턴은 로스터에 또 무슨 마법을 부릴지 궁금하네요

문제는 모리는 크리스폴 트레이드는 없다고 못박았죠....

전 모리단장이 잘 꾸려나갈 것 같습니다. 시즌 중 도련님과 퍼리드를 정말 적절히 잘 데려왔던 것처럼요.

17-18 시즌에 파이널을 가야했습니다.

처음 이적했을때 온볼 플레이어 두명이 시너지가 날까 우려했던 기억이 나네요.

둘이 잘 맞았는데 플옵 탈락한게 큰 걸까요.. ㅠㅠ

말씀하신 폴과 하든 관계 관련 뉴스 어디서 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궁금합니다.

골스도 파이널 중에 팀원들이 다들 부상 달고 뛰는데 듀란트에 대해서 의심하고 있다 이런 기사까지 나왔었죠. 뭐가 사실이고 얼마나 갈등이 심각한지 이런류의 기사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팀이 지고 상황이 안좋으면 이런 루머는 어느팀이나 많이 나와서..

이번 시즌 로스터 꾸린것도 투웨이 하우스, 바이아웃 리버스,페리드 등등 겨우 긁어모아서 완성시켰는데 

다음 시즌은 또 어떻게 할지 걱정이 되네요.

폴이 4년중에 2년은 저번시즌만큼 해줬어야되는건데.. 여러모로 아쉬운 계약입니다

근데 매년 휴스턴 발목 잡은게 골스인데 듀란트 탐슨 시즌 아웃 유력해보이고 딱히 지난 시즌도 골스를 제외한 서부에서 휴스턴 보다 강한팀은 없어 보였는데 폴 하든이 잘 넘어가기만하면 충분히 우승 노려볼수 있지 않을까요? 매번 보면 골스만 넘으면 휴스턴일거 같던데 한 시준만 더 달려봤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