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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르브론 나이를 잊으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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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20:17:15

샤크로따지면 07년(은퇴3년전) 코비로 따지면 13년 (은퇴2년전) 에 해당하는 나이입니다 계약남은기간 3년이구요
3년뒤 은퇴할수도 있는나이입니다
8년연속 파이널진출 누적으로 피로도 쌓여있는와중에 올해은 커리어처음으로 6개월 부상도 당했습니다
언제 노쇠화가 올지도 모르는 한국나이 36의 선수에요
카와이가 르브론 밑으로 들어오는 모양새는 절대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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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8 20:19:20

르브론이라 혹시나 하시나봅니다. 워낙 금강불괴라 이제는 반로환동? 할수도있으니까요

2019-06-18 20:22:33

언제 노쇠화가 올지 몰라서 안갈수도 있겠네요.

2019-06-18 20:23:46
저는 사타구니 부상이 얼마나 회복되었는지도 좀 걱정됩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부상 회복도 잘 안되어요.
2019-06-18 20:24:17

6개월까진 아니었지 않나요? 6개월이면 거의 시즌 시작할때 시즌아웃 부상당한 정도인데요

2019-06-18 20:37:45

실제 결장한 기간은 2개월정도인데 당시 레이커스 상황이 워낙 안좋아서 일찍 출전하는걸 강행한 듯 합니다. 그리고 뉴스란에 보면 완전히 회복하려면 6개월정도 쉬는 게 좋았다라는 뉴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작성자분이 6개월 부상이라고 쓰신 것 같습니다

2019-06-18 20:41:18

설명 감사합니다^~^ 다만 어쨌든 2개월만에 돌아온 부상을 6개월 짜리 부상이라고 하는건 쫌 아닌 것 같네요 이렇게 따지면 모든 부상이 복귀기간보다 더 오래 쉬면 당연히 더 좋아서...

2019-06-18 20:24:41

네 나이로 보면 언제든 기량하락이 올 수 있는 나이죠. 그래도 여론의 르브론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합니다. 적어도 19-20시즌까지는 리그정상급 레벨의 플레이를 할 것 같네요. 그 다음부터는 왠지 확신이 없네요.

2019-06-18 20:25:08

2달가량 부상당한걸로 압니다

2019-06-18 20:26:00

노장은 한 해 한 해가 다릅니다. 어쩌면 우리는 올해 마지막으로 올nba 급의 르브론을 본 걸지도 모릅니다

2019-06-18 20:26:39

샥은 몰라도
코비는 은퇴전까지 코비 였습니다.
르브론도 은퇴전까지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을것 같구요.
누군가의 조력자? 상상하기 어렵네요.

2019-06-18 20:46:32

맞습니다.

그래서 코비는 욕을 먹었죠. 

실력은 내려갔는데 기존의 코비처럼 하다가요.

 

Updated at 2019-06-18 21:17:39

코비 은퇴전 출장 30분 득점 20 야투 30%대 3점 20%대 였는데요 이게 코비였다구요?

2019-06-18 21:38:40

스타일 말씀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2019-06-18 21:55:48

코비의 멘탈리티나 경기스타일을 말씀하신거 같아요

2019-06-18 20:27:49

기량이 내려간다고 그 특유의 에고까지 비례해서 내려가진 않으니까요.

2019-06-18 20:44:19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코비도, CP3도 그렇죠.

2019-06-18 20:28:46

번외 질문입니다만
강골왕 상위권에 손 꼽히는 말론에 비하면 어떤가요?

2019-06-18 20:51:44

다음시즌인 19~20시즌 르브론과 동갑일때가 98~99시즌 말론인데 이때 시즌MVP, 올NBA퍼스트팀, 올디펜시브퍼스트팀이였습니다.

2019-06-18 21:11:56

역시 진짜 어지간히 해먹는 양반 이네요 말론도..

시엠을..

2019-06-18 21:12:14

와 진짜 이 분야 탑이네요. 그 분과 함께..

2019-06-18 23:15:08

말론은 개인적으로 정말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2시즌 조던에게 막힌거나, 전당포 레이커스가 그렇게 망한것만 봐도요

2019-06-18 20:38:41

네...솔직히 언제 롤축소가 이뤄져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입니다.

2019-06-18 20:42:44

조던 우승시즌 나이라...

WR
2019-06-20 11:03:55

조던은 우승시즌이자 은퇴시즌이기도 하죠

2019-06-18 20:44:46

정작 르브론팬이나 lal팬들은 카와이가 르브론 밑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거 같고,

카와이 la행 반대 하면서 나오는 수식어가 르브론 밑으로 가지 말았으면 좋겠다.. 같네요

르브론이야 말씀하신대로 이제 말년병장 느낌이라서 그냥 올시즌 같은 부상 당하지 않고 건강하게 커리어 마무리 해주면 고맙죠

Updated at 2019-06-18 20:51:47

은퇴가 머지않은 노장 그자체 였군요.. 문득 잊고 있었습니다..

2019-06-18 20:54:25

부상으로인한 결장이 있었지만 정규시즌 1스탯으로만 보면 르브론(27.4-8.5-8.3)이 카와이(26.6-7.3-3.3)나 데이비스(25.9-12.0-3.9)보다 우위이기 때문에 만약 셋이 합치게 되었을때 누가 1옵션을 하는지는 판단하기 어려울거 같아요.. 전술에 따라 출전시간 관리에 따라 달라질것같아요. 물론 워낙에 노장이어서 한해한해가 다르지만 직전 한해만 보았을때 스탯으로는 아직 노쇠화는 아니지요..다만 르브론이기에 부상자체가 노쇠화일수도 있겠지만..

2019-06-19 01:00:04

수비문제가 엄청나게 제기 됐었죠. 수비를 안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니까요. 공격과 수비 모두 되는 카와이와 에이디의 스탯이 오히려 넘쳐보이네요. 공격만 전담하는 1옵션? 인정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요.

2019-06-19 05:05:42

충분히 일옵션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커리가 수비 못한다고 일옵션을 못하나요?
충분히 하죠 하든이 한참 수비 못할때도
일옵션 못했나요? 충분히 했습니다
커리나 하든이 출중한 공격력으로 부족한 수비력을 커버하는 것 처럼
르브론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2019-06-19 13:47:10

커리도 일옵션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듀란트와 같이 뛸 때 듀란트의 영향력이 플옵에서 더 컸죠. 수비는 말할 것도 없고 공격에서도 같이 뛸 때 듀란트의 비중이 더 컸다고 봅니다. 결국 파이널에서 듀란트의 부상에 이은 탐슨 부상으로 공백을 메우지 못했고요. 제 글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커리팬이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헌데 르브론이 정규시즌에서 수비를 등한시하며(염기자님 칼럼에서도 많이 언급됐었죠.) 공격에만 치중하는걸로 카와이를 제치고 1옵션 인정은 어렵다고 보네요. 아직 스타성으로는 1옵션이 가능하다고는 봅니다.

2019-06-18 21:13:32

카와이 정도면 누구 밑에 들어간다는 말이 어울리지 않죠 뭐 와서 뛰다보면 1옵션은 자연히 정해지는거고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누구 밑에 들어간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을거 같네요

Updated at 2019-06-18 22:20:51

실제 결장한 기간은 한달에 가깝죠 12월 25일에 다쳐서  1월 29일에 복귀했으니까요 막판 6경기 결장도 열흘정도고 부상이 악화되거나해서 결장한건 아니고요

그 트레이너 인스타때문에 6개월 부상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솔직하게 부상을 안고뛰던 아니던 한달만에 복귀 2달을 백투백 제외하고 평균 36분을 뛰었는데 6개월 부상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지 싶고 특히 아킬레스건 다쳤던 코비를 본문에 언급하시면서 가장 예후가 안좋았던 부상을 당한 케이스와  일반적으로 휴식하면 낫고 재발확률도 적다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다친 케이스를 동일하게 비교하는게 맞는지 싶기는 하네요

2019-06-18 21:59:18

물론 우리는 한국인이니 한국나이로 대입을 하시지만 우리나라 및 중국을 제외하면 대부분 만나이를 적용하죠. 84년 12월생이니 아직 34세
잖아요~ 물론 프라임타임은 지났지만 자기관리의 대명사니까 노쇠화에 대한 부분은 다음 시즌에 걱정할 부분 같아요.

2019-06-18 22:06:23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비교해보니 그 르브론도 언제든지 급락해도 이상하지 않겠네요...마지막 불꽃 활활 불태워서 2옵션이든 3옵션이든 커리어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06-18 22:13:52

코비는 아킬 부상 아님 아직도 ing일지도....

2019-06-18 22:35:01

ad를 데려온것도 카와이 얘기가 계속 나오는것도 르브론의 나이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규시즌+플옵을 뛰면서 40분이상 그정도 볼륨을 내는게 쉬운일은 아니기에 (그래서 수비할때 발이 못따라가는것 같고요) ad에 카와이까지 있다면 출전시간도 관리가 가능한데다 플레이 자체도 예전처럼 모든걸 하지 않더라도 그정도 급의 선수들이 해줄수 있죠. 그렇게 르브론은 힘을 비축하다가 4쿼터 클러치타임에 그 두선수에 르브론까지 나서는 그림을 그릴수도 있겠죠. 그런점에서 ad의 영입 거기다 만약 카와이까지 영입된다면 르브론 밑으로 들어가는 모양새로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팬들 사이에선 골스처럼 누가 1옵션이냐하는 논쟁은 있을거 같지만요..
르브론+ad는 듀란트+커리의 공생관계처럼 생각합니다.

2019-06-18 23:50:23

르브론도 르브론이지만 듀란트는 아킬레스건파열의 부상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가치로 매겨지는것도

의아합니다 냉정하게 그부상부위는 이런생각을 만들기에 충분한 여지를주는 부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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