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가 되도 우승 확정은 아닐 것 같은데요?

글쎄요. mvp급 선수3명이 뭉친 상태로 우승을 못할 수 가 있을까요. 벤치뎁스가 아무리 얇아도 주전라인업때 모든 팀을 다 압살할 것 같은데요. 플옵때는 벤치뎁스보단 주전라인업이 얼마나 쎈지가 더 중요하구요. 그리고 그런 라인업이 완성되면 반지얻어보자고 원정대 많이 모이겠죠

3맥스보다 2맥스+뎁스강화를 주장하는 분들의 논리죠

저도 사실 갈팡질팡하는데 레귤러시즌의 체력적 고난만 이겨낸다면 플옵부터는 3맥스가 좋다고 보는데, 그게 사실 쉽지가 않으니까요.. 3맥스 달릴경우 주전과 비주전의 차이가 가장 큰팀이 되는건 확정적이라고 봅니다

르브론 나이가 있어서 부상 생각하면 아찔하죠. AD도 부상전력이 깨끗한 선수가 아니고.

리그 무난히 우승후보 아주 강팀 같은데요

가벼운 지적을 좀 하면.. 히트 빅3와 하슬렘이 페이컷해서 데려온건 첫해의 마이크 밀러였습니다. 히트도 첫해에는 뎁스가 얇았고 그래서 조직적 구성에 델러스에게 완패했죠. 베티에랑 레이알렌은 각각 그 다음 그다음다음 시즌에 mle로 합류했을겁니다. 지금 워리어스 커즌스 같은 방식으로요.

여기 게시판 뉴비인데 빅3 뭉치기만 하면 우승 주는줄 알고 있었습니다

어짜피 코어를 리그 슈퍼스타급 빅3로 꾸린다고 무조건 정규성적이 탑 찍는다는 보장은 아니구요 포스트시즌의 파괴력을 얘기하는 건데 플옵은 벤치폭을 자랑하는 팀도 시리즈 가용 로테이션 폭을 좁게 가져가기도 하죠 어지간히 정규시즌에 모습 보이던 선수들도 플옵에서 배제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슈퍼스타 빅3 팀이 주전벤치 밸런스까지 좋으면 느바리그팀 전력 범위를 초월하는거죠
96년쯤에 말론 조던 로빈슨이 한팀인데 이팀이 리그 재패하는데에 큰 우려가 있었을까요 솔직히 그정도로 선점하는 셈은 되는 것 같네요 왜냐면 현재 골스가 아프니까요

레이커스 판타스틱4가 구성됐을 때 히트와 우승경쟁하고 있을 줄 알았지만 실상은 거하게 망했죠. 빅3 꾸린다해서 우승을 보장해주는 것도 아니고 우승의 확률을 높여주는건데 리그파괴다 우승확정이다 이런말 나오기는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당장 시즌 시작하고 온갖 악재가 닥칠수도 있고 벤치뎁스도 약해서 주전들에게 부담도 많이가죠.

올해 커탐듀그도 우승 실패했는데...뭐 모르는거죠.

그 나머지 퍼즐 하나가 카와이면 무조건이고 아니면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확정은 아니죠.
당장 골스만 봐도 mvp급 2명에 올느바팀급 2명이었는데 우승실패했고 예전 전당포라인업도 실패했죠.
부상변수도 있을 수 있고 15골스와 커리처럼 예상치 못한 스타들이 부각될 수도 있는게 nba죠.

당연히 어느 팀이든 확정은 아니지만 우승 1순위는 맞다고 봐요.

로스터 짜기가 굉장히 빡빡해지기는 하는데 플옵에서 좋긴 합니다

당장 올해 골스만 생각해봐도 올해 골스도 샐러리 빡빡해서 벤치멤버들 다 줏어다가 mle겨우쓰고

투웨이에 미니멈에 개고생하면서 꾸렸는데 

팀 전체적으로 워낙 마일리지가 많이 쌓여있어서 부상병동에 시달리긴 했지만 파이널에서 2-4까지

갔으니까요. 플옵가면 엥간한팀 스타플레이어들은 40분이 기본이라서

일단 빅3가 이루어지는지 또 그팀의 로스터가 어떻게 채워지는지 보고 전망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레이커스의 상황은 

이전 빅3 팀들보다 뎁쓰를 채우기에 더 답답한 상황이긴 합니다.

솔직히 르브론의 마일리지 생각하면 안심할 상황이 아니죠.   

릅+AD+맥스급1 이면 그냥 우승하겠다고 작정하고 모이는거죠. 벤치가 리그에서 가장 약해도 우승1순위일것 같네요. 어차피 플옵에선 주전 40분씩 돌리잖아요.

강하긴 할거 같은데 특히나 벤치약한 빅3는 셋중에 하나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엄청 빡빡해져서 이번 골스에서도 느낀거지만 우승보장은 아닌거 같아요 벤치도 적당히 굴러가면서 빅3면 압도적이겠지만요

저는 사실 3맥스라고 해도 우승을 장담할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뭉쳐보려고 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맥스가 아니라 주전급 한명만 부상으로 빠져도 우승은 쉽지 않죠.
올해 골스와 토론토를 가른 가장 큰 변수는 못 뛰는 주전이 있느냐 없느냐 였다고 봅니다.
14-15, 15-16 파이널도 주전 공백이 큰 팀이 결국 졌습니다.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7개월이 넘는 긴 시즌 어찌 될지 알수 없으니까요.
르브론도 나이가 꽤 되고, ad는 부상만 없으면 최고선수라고 불리는데, 아직 시엠이 없죠. 올해 쿰보에게 추월 당햐수도 있겠네요.

커탐듀그커도 이런저런 일로 우승 못하는 판에 어떤 빅3라도 함부러 우승확정급이다라고 얘기하면 안 될거 같아요

대체로 의견이 결국 부상이라는 변수외엔 우승이라고 읽힙니다

매번 빅3 탄생때마다 리그파괴리그파괴 하는데..

막상 돌려보면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게다가 빡센서부플옵 다 통과해서 파이널까지 

제일 큰 관문은 실력보단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상은 실력과는 별개의 문제라

우승의 일부는 운이 따라줘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