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팬인데...

플옵 암흑기가 꽤 길어서 레이커스 전성기를 본 분들은 빅3를 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모즈였던 시절도 있었는데... 전 르브론 갈매기 원투펀치에 쏠쏠한 플레이어 두명정도 더 구하면 어떨까 싶어요.

릅이 나가던지라뇨...릅은 작년에 왔는데요.
저는 카와이가 안왔음 좋겠습니다.

신기하네요

팬이면 보통 팀이 강해져서 우승하는걸 원하지않나요?

저도 아주 오랜 레이커스 팬이지만 이상하게도 슈퍼팀이 만들어지는 것에는 반감이 드네요. 그동안의 레이커스가 추구하던 방향과는 다른 느낌도 들고 뭔가 꺼림직하긴 하네요. 최근 몇년만에 가장 시끌벅적함에도 가장 관심이 가지 않는 시즌이 지난 시즌 AD트레이드 루머가 돌기 시작한 후 부터네요...

페이컷이 동반되지 않는 이상 전 빅3 꾸렸으면 좋겠습니다. 3맥스를 투자할 수 있는 샐캡을 만든게 불법을 저지르는 일도 아니고, 단지 샐캡의 틀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샐캡을 모조리 활용하는건데요.

프로스포츠에서 페이컷 같은 편법이 동반되지 않는 이상 슈퍼팀 꾸리는게 문제가 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생각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릅 ad면 충분합니다.

레이커스 우승했을때도
기본골자는 빅2였으니..
샼콥 콥가..
카림-매직은 워디가있긴했지만 워디가 퍼스트급은아니니..

팀 미래를 싹 다 팔았는데 빅3만들수있으면 해야죠. 더구나 르브론은 솔직히 내년 아니 올해 어찌될지 모를 나이인데요.

저도 카와이는 반대합니다. 골스가 건재하다면 모를까 릅 + AD 코어로 갔으면 좋겠어요. 릅 AD는 롤이 겹칠 이유도 없고 카림매직 샤크코비의 느낌이라 충분히 보기좋네요.. 릅이 뭐 당장 노쇠화로 저물것같지도 않구요.

어짜피 AD외에 전력구상도 쉬운것이 아니게된 이상에는 빅3후 줍줍으로 버티는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부상우려하는 생각도 있으시겠지만 투맥스에 누군가 부상이면 데미지있는건 뭔 차이일지 모르겠네요.그렇게 뻔한경기가 아닐거라는건 빅3후 미니멈보다 투맥스에 솔솔한 선수영입이 낫다는 생각분들이면 그게 더 전력이 좋아서 뻔한 경기일건데요? 그렇게 빠듯하게 영입한 선수들이 기대치가 낮기에 그 선수들의 활약도 깜짝기대도 되구요

사실 매력적인건 빅2에 알짜 선수가 모양새가 제일 좋죠. 근데 확률적으로 영입 가능성이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좋기가 힘들죠. 그리고 서부의 왕이었던 골스가 너무 슈퍼팀이어서 반대급부로 네임드가 많이 뭉친 것도 있는 것 같네요.

저도 빅3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nba흐름상 다른팀들도 빅3를 만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빅2로는 서부 결승도 장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어중간한 선수 영입해서 탈락할 바엔 빅3, 빅4 를 만들어서 우승 도전하는 것이 나아 보여요

빅3말고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바랍니다. 그게 랄이었으면하고요. 이번 파이널에서 시아캄같은 선수를 원합니다. 저는 잉그램이 그리 될거라 믿었습니다. 무언가 많아 아쉽네요.
대신 카루소가 터져주기를 바랍니다.

 저도 슈퍼팀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빅3로 가야하냐 마냐 도 팬마다 의견이 다르고

각자의 생각이니 존중합니다

단지, 이제 릅이 금강불괴가 아니라고 보는 입장에서

 또 다른 스타급 플레이어? 슈퍼스타를 데려온다고 빅3인가 싶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비싼몸값의 스타성을 보유 하고는 있지만

예전만큼의 몬스터도 아니고

이제 다음세대들이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랄의 입장에서는 AD+@의 스타플레이어로 팀을 꾸리고 싶고,

지금 영입을 하는게 @의 선수에게 어필할수있는 기회이기때문에

노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 물론 릅이 말년이라? 못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도 빅3 반대... 늙브론이지만 AD에 나머지 멤버와 슛있는 알짜 멤버 몇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함께 우승 도전하는거 보고싶네요 골스의 슈퍼팀이 얼마나 비난받았는지 얼마나 리그 붕괴를 가져왔는지 생각해보면 그 절차를 안밟았음 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