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가 LAL에 와야 재밌지 않을까요?
르브론+AD에 다른 어떤 슈퍼스타가 와도 빅3를 만든다고 욕 먹는게 르브론 제임스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르브론은 본인은 빅3에 있던 적이 없다고 해서 논란을 더 부추기죠.
이런 상황에서 NBA 매니아 글을 보면,
르브론+AD에 어빙, 워커, 버틀러 누가와도 괜찮은데 레너드만은 안 된다는 글이 종종 있습니다.
어빙, 워커, 버틀러는 비빌만한 정도인데 레너드는 넘사벽이라는 이유입니다.
지금 레이커스는 7/6 이냐, 7/30 이냐로 시끌한데,
사실 날짜의 문제도 결국 레이커스에 세번째 선수가 누가 올 수 있느냐의 문제로 보입니다.
그리고 팀으로 봐서나 개인으로 봐서나 레너드가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팀으로서는 영입 후보 4명 중에 가장 우승에 도움을 줄 선수가 레너드이기 때문이고,
개인으로 봐서는 레너드가 선택할 수 있는 팀 중에 가장 좋은 팀이 레이커스이기 때문입니다.
NBA 매니아 글을 보면,
레너드는 토론토에 있으면 더 맨이므로 토론토에 남아서 잔류하는 게 낫다는 글이 종종 있습니다.
대기업에서도 에이스에 더 편하게 성공(우승)이 보장되는데 왜 중소기업에서 개고생하면서 살아야 될까요.
토론토가 약팀이 아니라고 하지만, 토론토는 이번 우승이 창단 첫 우승인 팀입니다.
LAL과 르브론이 우승 욕심이 있고, 어차피 빅3를 영입할 거라면 레너드를 영입하면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축구는 레알 마드리드, 야구는 뉴욕 양키스, 농구는 LA 레이커스였다고 생각합니다.
극강의 슈퍼팀이 연속 우승을 하는 모습을 봐도 눈이 즐겁고,
그런 극강의 팀을 의외의 팀이 잡는 모습도 이슈가 됩니다.
르브론이 이번 슈퍼팀으로 우승 반지를 몇 개 더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올타임 No.2 의 위치를 공고히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즐길 수 있을 만큼 우승하다가 말년에는 아들과 웃으면서 NBA 경기 뛰다 은퇴하기를!
|
글쓰기 |
그건 레이커스 팬의 입장이고, 나머지 29개팀 팬들은 슈퍼팀이 또 나오는게 별로 만족스럽지는 않죠